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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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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김치 시켜 볼까요?

고뇌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24-08-16 16:19:41

인터넷에서 전라도 사는 분이 파는데  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1키로에 21800원인데  맛이 어때요?.해방일지에서 구씨가 그리 먹던 게 고구마순 김치 맞나 헷갈리는데.

 

살까요 말까요 투표해주세요.

 

오이소박이를 좋아하는데 비스무리한 맛일까요?  

 

이 김치는 전라도 음식인가요?

경상도 엄마가 한번도 안해줬어서 여쭙니다.

 

IP : 118.235.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가
    '24.8.16 4:20 PM (118.235.xxx.107)

    더운데 시어서 올것 같은데 시어도 맛있나요?

  • 2. 김치 중에
    '24.8.16 4:22 PM (59.6.xxx.211)

    제일 맛있는 김치가 고구마순 김치에요.
    집에서 담그면 넘 맛있는데손이 많이 가요

  • 3.
    '24.8.16 4:23 PM (121.167.xxx.120)

    금방 김치 담아서 스티로폼 상자에 얼음팩과같이 넣어서 보내면 시지는 않을거예요

  • 4.
    '24.8.16 4:23 PM (116.42.xxx.47)

    철 지나면 못먹는 김치
    주문해서 맛보세요

  • 5. ......
    '24.8.16 4:24 PM (211.250.xxx.195)

    제가 충청도 살다가
    경상도 와서 처음 먹어왔는데요
    저는 젓갈등등 가리는음식없고요

    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제가 담가도먹었어요
    전 배추김치나 다른김치보다 너무 쉬웠어요

  • 6. ㄴ님
    '24.8.16 4:26 PM (118.220.xxx.171)

    김치 중 고구마순김치가 젤 맛있었다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그거 데쳐서 하나요, 그냥 담그나요? 만들어 먹고 싶어요.

  • 7. 주문
    '24.8.16 4:27 PM (118.235.xxx.107)

    했어요.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되는데 맛있다고 하시니 기대만땅이네요. 근데 전국에서 다 먹는 김치인가보죠?

  • 8. 흔들흔들
    '24.8.16 4:29 PM (175.121.xxx.73)

    고구마줄기김치! 우리딸도 며느리도 잘먹지만
    껍질 벗기는거 지겨워 올해는 건너뛰려 했는데...
    쪽파랑 6대4로 버무리면 아주...

  • 9. ...
    '24.8.16 4:31 PM (211.250.xxx.195)

    안데치고 소금에 살짝 절여서했어요
    그리고 청홍고추 양파 부추 마늘넣고 젓갈넣고요

  • 10. 저도
    '24.8.16 4:32 PM (115.94.xxx.206)

    이번 여름에 주문해 먹었어요. 안익어서 오더라구요. 아스팩이 다 녹아있긴 했지만 생김치 상태였음. 맛있어서 재주문해서 먹었어요.

  • 11. 전남
    '24.8.16 4:37 PM (210.103.xxx.101)

    지금아니면(지금도 늦었죠)못 먹는 귀한 김치죠
    그냥 생김치도 맛있고, 적당히 익으면 김치+계란후라이만 넣고 비벼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폭 익혀서 마구 먹어요~
    요리 좀 하시면, 고구마줄기를 밑에 깔고 고등어나 갈치조림 해서 드심 예술입니다!

  • 12. 내비도
    '24.8.16 4:46 PM (220.120.xxx.234)

    전라도식, 경상도식 둘다 있긴한데, 전라도에서 먼저 먹은 듯해요.

  • 13. 전라도
    '24.8.16 4:52 PM (223.39.xxx.228)

    고향인데 어렸을때부터 먹었어요
    당연히 여름에 다 담가먹는 줄 알았는데
    20대때 서울 올라와서 보니 모르더라고요

  • 14. 너무
    '24.8.16 4:58 PM (183.97.xxx.120)

    기대하진 마세요
    어릴 때 부터 먹지 않던 사람에겐
    데쳐서 무친 나물이 더 입맛에 맞더군요

  • 15. 예쁜봄날
    '24.8.16 6:05 PM (211.60.xxx.146)

    고구마순김치 처음 해봤어요.다른데서 먹어본적도 없는데 맛이 궁금해서 ㅋㅋ
    우리딸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난리네요.
    다시 하려니 넘 힘들어서...아삭거리고 감칠맛나요. 오이김치하곤 완전 다르죠.

  • 16. ^^
    '24.8.16 7:12 PM (211.235.xxx.78)

    3단 사와서 집에서 껍질 벗겨서 오늘 친정에 와서 엄마랑 담갔는데 맛있어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담갔는데 안 질기고 먹기 좋아요
    친정엄마가 이제 질겨져서 담그면 맛없다고 그만 사오라네요 올해 두번이나 담가서 맛있게 먹고 있네요
    고구마순 껍질이 너무 잘 벗겨지니 힘들진 않아요

  • 17. 경상도
    '24.8.16 9:49 PM (59.7.xxx.217)

    어느지역에서 고구마순 김치 해먹을까요? 콩잎으로 해먹는건 봤어도 고구마순 나물 말곤 본 적이 없는데.

  • 18. 전라도
    '24.8.17 12:52 AM (1.243.xxx.162)

    음식이잖아요?
    고구마순 김치는 진짜 맛난데서 먹어야 맛있어요
    시어지면 또 별로고요

  • 19.
    '24.8.17 8:03 A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안담근지 십몇년 된거같아요. 일단 사다놓고 후회할까봐 주문을 못해요 일이 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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