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순 김치 시켜 볼까요?

고뇌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4-08-16 16:19:41

인터넷에서 전라도 사는 분이 파는데  저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1키로에 21800원인데  맛이 어때요?.해방일지에서 구씨가 그리 먹던 게 고구마순 김치 맞나 헷갈리는데.

 

살까요 말까요 투표해주세요.

 

오이소박이를 좋아하는데 비스무리한 맛일까요?  

 

이 김치는 전라도 음식인가요?

경상도 엄마가 한번도 안해줬어서 여쭙니다.

 

IP : 118.235.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가
    '24.8.16 4:20 PM (118.235.xxx.107)

    더운데 시어서 올것 같은데 시어도 맛있나요?

  • 2. 김치 중에
    '24.8.16 4:22 PM (59.6.xxx.211)

    제일 맛있는 김치가 고구마순 김치에요.
    집에서 담그면 넘 맛있는데손이 많이 가요

  • 3.
    '24.8.16 4:23 PM (121.167.xxx.120)

    금방 김치 담아서 스티로폼 상자에 얼음팩과같이 넣어서 보내면 시지는 않을거예요

  • 4.
    '24.8.16 4:23 PM (116.42.xxx.47)

    철 지나면 못먹는 김치
    주문해서 맛보세요

  • 5. ......
    '24.8.16 4:24 PM (211.250.xxx.195)

    제가 충청도 살다가
    경상도 와서 처음 먹어왔는데요
    저는 젓갈등등 가리는음식없고요

    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제가 담가도먹었어요
    전 배추김치나 다른김치보다 너무 쉬웠어요

  • 6. ㄴ님
    '24.8.16 4:26 PM (118.220.xxx.171)

    김치 중 고구마순김치가 젤 맛있었다는 지인을 알고 있는데
    그거 데쳐서 하나요, 그냥 담그나요? 만들어 먹고 싶어요.

  • 7. 주문
    '24.8.16 4:27 PM (118.235.xxx.107)

    했어요.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되는데 맛있다고 하시니 기대만땅이네요. 근데 전국에서 다 먹는 김치인가보죠?

  • 8. 흔들흔들
    '24.8.16 4:29 PM (175.121.xxx.73)

    고구마줄기김치! 우리딸도 며느리도 잘먹지만
    껍질 벗기는거 지겨워 올해는 건너뛰려 했는데...
    쪽파랑 6대4로 버무리면 아주...

  • 9. ...
    '24.8.16 4:31 PM (211.250.xxx.195)

    안데치고 소금에 살짝 절여서했어요
    그리고 청홍고추 양파 부추 마늘넣고 젓갈넣고요

  • 10. 저도
    '24.8.16 4:32 PM (115.94.xxx.206)

    이번 여름에 주문해 먹었어요. 안익어서 오더라구요. 아스팩이 다 녹아있긴 했지만 생김치 상태였음. 맛있어서 재주문해서 먹었어요.

  • 11. 전남
    '24.8.16 4:37 PM (210.103.xxx.101)

    지금아니면(지금도 늦었죠)못 먹는 귀한 김치죠
    그냥 생김치도 맛있고, 적당히 익으면 김치+계란후라이만 넣고 비벼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폭 익혀서 마구 먹어요~
    요리 좀 하시면, 고구마줄기를 밑에 깔고 고등어나 갈치조림 해서 드심 예술입니다!

  • 12. 내비도
    '24.8.16 4:46 PM (220.120.xxx.234)

    전라도식, 경상도식 둘다 있긴한데, 전라도에서 먼저 먹은 듯해요.

  • 13. 전라도
    '24.8.16 4:52 PM (223.39.xxx.228)

    고향인데 어렸을때부터 먹었어요
    당연히 여름에 다 담가먹는 줄 알았는데
    20대때 서울 올라와서 보니 모르더라고요

  • 14. 너무
    '24.8.16 4:58 PM (183.97.xxx.120)

    기대하진 마세요
    어릴 때 부터 먹지 않던 사람에겐
    데쳐서 무친 나물이 더 입맛에 맞더군요

  • 15. 예쁜봄날
    '24.8.16 6:05 PM (211.60.xxx.146)

    고구마순김치 처음 해봤어요.다른데서 먹어본적도 없는데 맛이 궁금해서 ㅋㅋ
    우리딸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난리네요.
    다시 하려니 넘 힘들어서...아삭거리고 감칠맛나요. 오이김치하곤 완전 다르죠.

  • 16. ^^
    '24.8.16 7:12 PM (211.235.xxx.78)

    3단 사와서 집에서 껍질 벗겨서 오늘 친정에 와서 엄마랑 담갔는데 맛있어요 소금에 살짝 절여서 담갔는데 안 질기고 먹기 좋아요
    친정엄마가 이제 질겨져서 담그면 맛없다고 그만 사오라네요 올해 두번이나 담가서 맛있게 먹고 있네요
    고구마순 껍질이 너무 잘 벗겨지니 힘들진 않아요

  • 17. 경상도
    '24.8.16 9:49 PM (59.7.xxx.217)

    어느지역에서 고구마순 김치 해먹을까요? 콩잎으로 해먹는건 봤어도 고구마순 나물 말곤 본 적이 없는데.

  • 18. 전라도
    '24.8.17 12:52 AM (1.243.xxx.162)

    음식이잖아요?
    고구마순 김치는 진짜 맛난데서 먹어야 맛있어요
    시어지면 또 별로고요

  • 19.
    '24.8.17 8:03 A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안담근지 십몇년 된거같아요. 일단 사다놓고 후회할까봐 주문을 못해요 일이 많아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447 크록스 처음봤을때 충격적귀여움 7 루비 2024/08/17 2,769
1615446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이나 책은 4 ㅇㄴㅁㄹ 2024/08/17 1,940
1615445 오래 살수록 부부가 닮아간다는거 느끼시나요? 4 부부 2024/08/17 2,589
1615444 날씨를 모르고 살아가는 삶 7 ㅇㅇ 2024/08/17 3,338
1615443 오랜만에 수영했어요 3 필살기 2024/08/17 2,038
1615442 저도 남편 자랑 해도 되나요 16 재키 2024/08/17 5,481
1615441 내일 오페라 오텔로… 2 드디어 2024/08/17 916
1615440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전시되어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었습니다.. 19 펌글 2024/08/17 4,095
1615439 이번 나솔사계 넘 재밌어요 12 ㅎㅎ 2024/08/17 4,522
1615438 언제 가을 오나요? 5 더워요 2024/08/17 1,730
1615437 인스타 팔이 피플이 물건파는 과정 9 2024/08/17 4,269
1615436 교회 다니진 않지만 기도하고 싶을때 8 궁금해요 2024/08/17 1,337
1615435 잘해줄땐 고마운줄 모르더니... 4 간사 2024/08/17 3,528
1615434 곽투브요 건강검진해준거 참 잘한거 같아요 23 .... 2024/08/17 8,718
1615433 주거중 샷시교체요 10 .. 2024/08/17 2,150
1615432 아로니아 저녁에 갈아놓고 아침에 마셔도 맛있을까요? ... 2024/08/17 468
1615431 불륜하는 사람들은 고민도 없나요? 22 Skkska.. 2024/08/17 6,948
1615430 고층 아파트 선호 하시는 분들 보세요 19 건강하자 2024/08/17 8,282
1615429 실리콘 지퍼팩 어떤 게 좋은가요? 4 .... 2024/08/17 1,470
1615428 노각요리 5 봄이오면 2024/08/17 1,521
1615427 살아보니 결혼에 잘맞는 6 본인이 2024/08/17 3,376
1615426 내남결 양주란대리 진짜로 결혼하네요 hh 2024/08/17 1,787
1615425 마켓컬리요 8 oo 2024/08/17 2,652
1615424 날씨 더워서 좋은 점 딱 하나 (빵굽기) 5 2024/08/17 2,821
1615423 그랜드 피아노 위치 변경 4 ㄹㅇㄴ 2024/08/1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