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작은 평수로 이사 계획있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4-08-16 15:58:50

짐을  일단  무조건 줄여야되요

 

피아노  없애야되는데 이건 어찌 처분하나요?

 

애들책  그냥 다 버릴까요?

 

당근해볼까요?

당근은 다들 나눔받고싶어하더라구요

 

 

옷이 많은데  그냥 눈감고 버릴까요,

 

아님 어디  수납박스같은거 사서  거기 담아서

시댁이나 친정을 좀 갖다놓을까요?

 

아~~~~

깊은 한숨만 나와요

6년만에  이사하는데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이거 좀 하다

 

저거 좀하다

 

그냥  울고싶어요.

 

저는  옷만 해결되면   그래도  가서 살면되지 싶은데요

 

제옷이  많은데  그  집은  붙박이장 만들 공간이 없어서  일단 옷 부피를 줄여야되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8.235.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6 4:01 PM (58.120.xxx.112)

    정리, 버리기 유튜브 켜두고 하세요
    요즘 미니멀 유튜브 보면서
    서랍 냉장고 등 다 비우는 중이에요
    유튜브가 자극이 되더라고요

  • 2. ..
    '24.8.16 4:02 PM (211.234.xxx.5)

    피아노 20은 받을겁니다
    옷은 검색해보시면 무게달아서 만원은 받으실건데
    못쓰는 가방 냄비이런것도 가져가요
    책도 무게 달아서..
    내다버리는 수고를 안해도 됩니다

  • 3. nora
    '24.8.16 4:08 PM (211.46.xxx.167)

    1. 이사 견적 내기 전에 버리기요.
    2. 이사가서 버리면 일 두번 합니다.
    3. 일단,,, 가전이나 고철 같은 것은 재활용? 업체에 전화하면 가져갑니다.
    4. 나무로 만든 건 구청?에서 돈 내고 버려야죠.
    중고로 팔생각하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도 짐이 많은데... 옷같은건 그냥 의류수거함에 넣는게 편할듯요. 책도.... 그냥 분리배출할 듯요. 중고로 팔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지칠듯요.

  • 4.
    '24.8.16 4:16 PM (116.37.xxx.236)

    곧이란게 두달이상이면 빨리 당근앱에 올릴것을 분류하시고 나머지는 싹 다 수거업체에 팔아요.

  • 5. …….
    '24.8.16 4:22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옷은 버리거나 나눔해서 확 줄이세요
    부모님댁찬스는 정말 민폐, 결국 가져와 입지않는데 부모님은 더 못버리시거든요

  • 6. 휴식
    '24.8.16 4:39 PM (125.176.xxx.8)

    버리세요
    나중에 생각도 안나요.
    당근한다고 옆에 쟁이지 말고 그때 그때 다 버리세요
    저는 이사가면 정말 필수적인것 빼고 다 버리고 갈겁니다
    저도 집 줄여서 가야 하거든요.

  • 7. ㅇㄹ
    '24.8.16 4:44 PM (118.235.xxx.150)

    최악은 이삿짐 싸가서 새집 쓰레기로 버리는거에요. (견적은 왜 받은거냐 ㅠㅠ)

    무조건 버리세요. 잘 판단이 안되면 그냥 다 버릴건데 이거 없으면 죽을거같다 싶은거만 챙기세요. (이사 15년만에 하고 쓰레기를 왜 이고지고 살았는지 후회한 1인)

  • 8. 저도
    '24.8.16 5:02 PM (118.235.xxx.48)

    당분간 작은 평수에서 살아야 해요
    45평인데 24평 이하로 가야해서
    마음이..답답해요
    다 버리고 간다해도
    조명은 어디다 두나. 식탁은 어쩌나
    이불, 옷은.. ㅠㅠ

    매일 살림살이 째려보는데 답이 안나와요

  • 9. 원글
    '24.8.16 5:16 PM (118.235.xxx.254)

    어머 저도 28평가요
    새 집인데 전세 물량많고 전세가 너무 낮아서
    제가 그냥 들어가서 몇년 살다가 저는
    탈출하는게 목표예요

    애들책 일단 다버리기
    애들가구는 침대 책상만 가져가기

    소소한거 계속버리고 팔건파는데 안팔리는건
    가차없이 버리기

    쇼파는 4인용인데 아직 쓸만한데 버려야되디싶고

    식탁은 그냥갖고갈까싶고

    옷이 문제예요

    버버리 코트 트렌치 이런거 다 버려야되나 고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41 ( 윤석열 탄핵서명 )동참 끌올 많이 참여해주세요! 지역별 데이.. 10 탄핵 2024/09/07 742
1627640 박정훈 대령님 수녀님들이 함께하시네요 11 ... 2024/09/07 1,680
1627639 정부의 정책 실패 최후 피해자는 국민임을 5 독도 2024/09/07 582
1627638 대통령실 로고 파우치엔 콘돔이…용산 뒤집은 불륜사건(중앙 단독).. 14 개판이네 아.. 2024/09/07 4,465
1627637 80대 투석 시작하면 6 ........ 2024/09/07 2,107
1627636 요즘 무화과가 싸고 맛있어요. 20 좋아요 2024/09/07 4,862
1627635 생리 마지막날..수영장 가면 안되겠죠.. 9 ... 2024/09/07 2,034
1627634 80대 이상 부모님들 중에 6 2024/09/07 2,252
1627633 우리 집 고양이 챨리 17 나비 2024/09/07 1,631
1627632 볼 때마다 긁고있는 중 2아들 37 ……… 2024/09/07 4,489
1627631 이래서 슈카월드, 슈카월드 하죠 40 하늘에 2024/09/07 19,813
1627630 요로결석, 담석증 통증이 출산 통증과 같나요? 18 .. 2024/09/07 1,943
1627629 임플란트 뼈이식 실비적용 되나요? 4 정확 2024/09/07 1,352
1627628 치매예방법 5가지, 맞는 내용일까요.  8 .. 2024/09/07 4,249
1627627 공무원의 부인들 남편들에게,명품선물가능한거죠? 12 ... 2024/09/07 3,603
1627626 친정가기 싫어요 37 2024/09/07 7,637
1627625 국수 좋아하는데 주1회 먹는건 괜찮겠죠 19 국수집안 2024/09/07 3,814
1627624 70대 어머니 효도 선물로 피부과 4 ,, 2024/09/07 1,395
1627623 저는 기안 좋아요 ㅋㅋ 30 .... 2024/09/07 5,448
1627622 1982년 연예인 종합소득신고 순위  14 2024/09/07 7,199
1627621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스포) 19 .... 2024/09/07 4,794
1627620 이과생 받는 전액장학금을 문과학생이 받았다는데 9 청문회 동영.. 2024/09/07 2,617
1627619 의료 때문에 운전이 무섭네요 10 또라이정권 2024/09/07 2,835
1627618 딸이 증상이 코로나 같은데 키트는 음성이에요 8 코로나? 2024/09/07 1,202
1627617 질염이 아닌데 냄새가 나는건 왜그런가요? 21 .. 2024/09/07 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