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일단 무조건 줄여야되요
피아노 없애야되는데 이건 어찌 처분하나요?
애들책 그냥 다 버릴까요?
당근해볼까요?
당근은 다들 나눔받고싶어하더라구요
옷이 많은데 그냥 눈감고 버릴까요,
아님 어디 수납박스같은거 사서 거기 담아서
시댁이나 친정을 좀 갖다놓을까요?
아~~~~
깊은 한숨만 나와요
6년만에 이사하는데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그냥 이거 좀 하다
저거 좀하다
그냥 울고싶어요.
저는 옷만 해결되면 그래도 가서 살면되지 싶은데요
제옷이 많은데 그 집은 붙박이장 만들 공간이 없어서 일단 옷 부피를 줄여야되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