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냄새가 진짜 있네요

...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24-08-16 15:07:36

작은 공방을 하는데, 손님이 작은 말티즈를 안고 오셔서 5분정도 얘기하다 가셨어요

그런데 가게에 비릿한냄새가 가시질않아서 더운데 에어컨틀고 문열고 환기했어요ㅠ

개는 깨끗해보이고 손님도 깔끔했는데 진짜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개 키우시는 분들은 그런냄새 모르시는거겠죠?

IP : 211.36.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긴
    '24.8.16 3:08 PM (121.165.xxx.112)

    뭘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거죠

  • 2. 습도
    '24.8.16 3:08 PM (122.46.xxx.124)

    높은 날씨에는 못 맡던 냄새도 맡게 돼요.
    강아지는 항상 냄새 나니까 요즘 날씨엔 더 심하게 날 거예요.

  • 3.
    '24.8.16 3:09 PM (175.120.xxx.173)

    개 키우는데 있어요.알아요.
    가족처럼 여기니까 상쇄될뿐.

  • 4. ...
    '24.8.16 3:22 PM (223.38.xxx.219)

    냄새 나는거 알죠.
    근데 개는 목욕을 좋아하지 않아요. 자주 목욕시켜주는게 개 피부에도 안좋고요. 그래서 훈련사나 수의사들은 3주~1달에 한번 정도 시켜주라고 해요.
    그러니 냄새 안날수가 없지만 또 키우다보면 이쁘고 가족같고 해서 크게 개의치 않고 사는 거죠

  • 5. 솔직히
    '24.8.16 3:22 PM (117.111.xxx.152)

    나이들면 더 심해져요

  • 6. ㅇㅂㅇ
    '24.8.16 3:22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알죠..늘가까이 있으니 익숙해지긴하지만

  • 7. 개도
    '24.8.16 3:26 PM (175.194.xxx.124)

    개체마다 다르더라구요
    냄새가 심한 아이들이 있어요

  • 8. ㅇㅇ
    '24.8.16 3:27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냄새 많이 납니다.
    아무리 깔끔하게 관리해도요.

  • 9. ..
    '24.8.16 3:31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인내 가능한 정도의 차이지
    생물은 다 냄새가 나요.

  • 10. 비오는 날
    '24.8.16 3:32 PM (1.238.xxx.39)

    아파트 빈 엘베에 개냄새 가득~~
    그래도 아이랑 웃었어요.
    몇층 강아지 비 오는데도 산책다녀왔다 보다 하면서ㅋ
    키우는 분들 대단해요.
    평생 응가 치워야하고 먹이고 씻기고 아기처럼 돌봐야 하는데
    아무리 귀여워도 자신 없더라고요.

  • 11.
    '24.8.16 3:33 PM (116.37.xxx.236)

    개바개이지만 특유의 체취가 심한 애들이 있어요.
    그냥 일반적인 개비린내도 있고 눈주변에서 심한 암모니아냄새랄까? 찌든 락스냄새 같은게 나는 애도 있고요.
    발바닥은 구수한데 파마약 냄새 비슷하기도 하고요.
    우리 말티는 체취는 없는데-사람으로 치면 한국인?-나이 들 수록 구취가…ㅠㅠ

  • 12. ...
    '24.8.16 3:40 PM (211.36.xxx.195)

    큰 개도 아니고 하얗고 뽀얀 개를 안고 잠시 있었는데 냄새가 가시질않으니... 개 키우시는 분들은 어쩌면 대단하시네요

  • 13. ....
    '24.8.16 4:02 PM (58.122.xxx.12)

    엄청나요 뽀뽀하는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14. ..
    '24.8.16 4:03 PM (203.236.xxx.48)

    개마다 달라요. 유독 냄새가 심한 아이들이 있지요. 피부가 안 좋은 경우도 냄새 많이 나구요. 큰 개일수록 냄새는 더 나구요. 근데 사람 냄새도 만만치 않아요. 전 택시를 못 타겠더라구요. 기사님 냄새가 대부분 역해서요. 지하철도 힘들구요. 근데 울 강쥐 발냄새는 좋아해요.꼬릿한 팝콘냄새 ㅎㅎ

  • 15. 지하철탔는데
    '24.8.16 4:08 PM (219.255.xxx.39)

    옆사람에게서 그 냄새...
    땀냄새와는 다르고 묵은 냄새도 아니고
    그렇다고 떵냄새도 아니고 닭냄새?조류냄새같은...ㅠ

  • 16. 개냄새
    '24.8.16 4:15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비릿한 개냄새 넘싫어요
    전 밀폐된 공간에 개들어오면 개비린내 때문에
    비위상해서 힘들어요

  • 17. ..
    '24.8.16 4:23 PM (223.38.xxx.228)

    사람도 냄새나요

  • 18. 휴식
    '24.8.16 4:48 PM (125.176.xxx.8)

    개도 냄새가 유난히 심한애가 있어요. 사람채취처럼요.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말티즈 키우는집 가보니 냄새가
    그것도 개비린내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주인도 알아요.
    나는 비숑 키우는데 냄새 별로 안나요.
    사람들마다 개 냄새 안난다고 하던데
    그래도 비오는날. 환기 안시킨날. 냄새 나요.

  • 19.
    '24.8.16 4:55 PM (121.163.xxx.14)

    사람도 사람냄새 나는데
    개냄새 당연히 나죠
    견주들이 최대한 깨끗하게 관리하려
    엄청 신경 써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거에요

  • 20. ...
    '24.8.16 5:05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개 넘 사랑하는데
    그 특유의 냄새가 역겨워 못키우는 사람 여기있어요.
    그냥 공원에 산책나온 강아지들 보는걸로 만족합니다 ㅠ

  • 21.
    '24.8.16 5:51 PM (211.234.xxx.132)

    깨끗해도 개 냄새가 있어요..
    싫다기 보다는 특유의 그 냄새가 있긴 있어요.
    제가 중학생 때 개고기 모르고 먹었는데 무슨 냄새가 났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개 냄새더라구요....ㅜㅜ
    다신 안먹지만 개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 22. ㅇㅇㅇ
    '24.8.16 7:32 PM (39.7.xxx.236)

    중딩 때 몸에서 이상한 냄새 나던 여자애 있었어요
    분명 머리도 잘 감고 잘 씻은거 같은데
    옆에만 가면 왤케 이상한 냄새가...
    나중에 팀플 때문에 그 친구 집에 다 같이 갔는데
    개냄새였어요 ㅠㅠㅠㅠㅠ

  • 23. 시크블랑
    '24.8.17 9:44 AM (211.206.xxx.93)

    예전에 엄마가 요크셔 키우셨는데 비오는 날은 무조건 목욕시키고 냄새관리 철저히 하셨는데도 특유의 냄새났었어요. 최근엔 고양이 키우는데 냄새 딱히 안나요. 시바견 키우는 친구네 향초며 패브릭 스프레이며 탈취제란 갖추고 살아도 은근히 냄새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32 대통령실 관계자 '김건희는 경국지색의 미모' 25 ... 2024/11/19 5,391
1641831 친정엄마 팔순 22 속상 2024/11/19 4,141
1641830 마른오징어 온라인 어디서 사야 맛있나요? 5 .. 2024/11/19 956
1641829 군산, 변산 여행가는데 조언 좀 주세요 14 다음주 2024/11/19 1,727
1641828 중앙난방, 지역난방 뭐가 나은 건가요 15 ... 2024/11/19 2,031
1641827 성신 간호는 어떤가요 15 ㄴㅇㄹㄹ 2024/11/19 2,540
1641826 쌀 씻어놓고 취사 안 눌렀는데요ㅠㅠ 5 켕켕 2024/11/19 2,309
1641825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끌어내릴것이다' 2 203 2024/11/19 1,249
1641824 니트 수선해 보셨나요? 2 Aa 2024/11/19 942
1641823 혼자 있다가 가슴 정가운데가 답답해서... 5 어휴 2024/11/19 1,521
1641822 향수 오드코롱 조차도 진하고 힘들다는 사람은 5 ,,,,, 2024/11/19 1,130
1641821 식빵 끊기에 도전하려구요 7 이런식빵 2024/11/19 2,275
1641820 공돈 오만원이 생겼는데 13 .. 2024/11/19 3,212
1641819 노인분들은 김장의 의미가 큰가봐요. 18 .... 2024/11/19 4,410
1641818 TV 고르기( 올레드, QNED, 일반TV) 6 따뜻한 겨울.. 2024/11/19 1,200
1641817 세탁전문가의 말 패딩 제발 2 *** 2024/11/19 3,268
1641816 자궁내막증식과 선근종으로 루프시술 2 시술 2024/11/19 1,005
1641815 쳇GPT이용해서 영어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2 ... 2024/11/19 1,599
1641814 윤대텅이 킬러문항 내지 말랬던거 기억나세요? 3 . . 2024/11/19 1,580
1641813 대통령이 그래프를 모른다 5 무식 2024/11/19 1,699
1641812 사골살면 과일나무 한그루씩 24 .... 2024/11/19 3,140
1641811 솜패딩 물세탁요.. 6 세탁 2024/11/19 2,027
1641810 82 자녀분들 이제 입시는 많이 지나갔나보네요 23 이제 2024/11/19 3,061
1641809 올해 입시 정말 미달되는 의대가 나올까요? 1 ㅇㅇ 2024/11/19 2,218
1641808 인간은 참으로 간사하군요.. 3 .. 2024/11/19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