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행복의 나라 강추합니다 (스포 없어요)

먹먹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24-08-16 12:25:56

역사가 스포죠.. 

서울의 밤 직전 얘기고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결과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우현 이원종 이현균 등 출연진들의 연기만으로도

올여름 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먹먹한 영화가 끝나고 "우리는 이선균과 함께했음을 기억합니다" 라는 자막이 올라오니

이제 정말 이선균의 마지막 작품을 봤구나.. 다시 먹먹해졌습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갈동안 나오는, 김마스타가 부르는 행복의 나라

끝까지 다 듣고 나왔어요. 

IP : 118.235.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4.8.16 12:28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주말에 보려고요. 이제 더 볼 수 없는 이선균 작품..
    배우들도 다 좋고요.
    원글님 근데 이재명 아니고 유재명요 ㅎㅎㅎ

  • 2. 먹먹
    '24.8.16 12:28 PM (118.235.xxx.166)

    꺅 그런 실수를! 얼른 고칩니다

  • 3. ㅎㅎ
    '24.8.16 12:31 PM (175.194.xxx.221)

    꼭 볼께요~주말에

  • 4. 쓸개코
    '24.8.16 12:32 PM (175.194.xxx.121)

    주말에 보려고요. 이제 더 볼 수 없는 이선균 출연 작품..
    배우들도 다 좋고요.^^

  • 5. 오마나
    '24.8.16 12:32 PM (125.178.xxx.170)

    광해, 왕이 된 남자 만든 감독이
    만든 영화로군요.

    이선균도 나온다니 꼭 봐야겠어요.

  • 6.
    '24.8.16 12:35 PM (61.82.xxx.210)

    어제 봤어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영화
    저도 추천합니다

  • 7. 마중물
    '24.8.16 1:01 PM (59.7.xxx.138)

    어제 밤 10시 영화 봤는데 6명이서 봤어요 ㅠ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관객이 너무 없어서 ..
    전두환은 진짜 욕도 아까워요

  • 8. 어제
    '24.8.16 1:03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보고 왔어요
    이선균이 첫등장 하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ㅠ
    이 영화 흥행 성공했음 좋겠다 싶었어요

  • 9. 마중물
    '24.8.16 1:05 PM (59.7.xxx.138)

    이선균 배우 환하개 웃는 장면이 보고 싶었는데

  • 10. ..
    '24.8.16 1:05 PM (175.208.xxx.95)

    예매했어요. 이선균 유작이 더는 없는건가요?

  • 11. 123
    '24.8.16 1:08 PM (119.70.xxx.175)

    저는 영화 결말이 결국 고구마여서..ㅠㅠㅠㅠㅠㅠㅠ

    지긋지긋한 박정희..토나오는 전두환..-.-

  • 12. 쓸개코
    '24.8.16 1:11 PM (175.194.xxx.121)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도 출연했는데 극장에서 내려간것 같아요.
    웃는 장면 말씀하셔서.. 탈출에서 후반부 끊긴 다리에 서서 돌아보며 웃는 장면이 있거든요.
    죽을수도 있는..
    그장면에서 객석 여기저기서 탄식이 나왔답니다.
    현실에서도 이선균의 심정과 처한 상황이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 13. ㄱㄴ
    '24.8.16 1:49 PM (118.220.xxx.61)

    영화에서도 죽고
    현실에서도 고인이 되셨네요.
    하늘나라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14. 영통
    '24.8.16 1:51 PM (211.114.xxx.32)

    영화 탈출에서 이선균 죽음 떠올리게 되어 관객들 탄식 나온 부분 있었죠
    저도 저절로 아~ 탄식이

    '후반부 끊긴 다리에 서서 돌아보며 웃는 장면이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980 나이 얘기하는 날인거 같아 넋두리 좀…(55세입니다) 4 슬픔 2024/10/27 2,666
1633979 김수미씨 발인이네요. 3 안녕히 2024/10/27 2,873
1633978 아들이 연상녀를 데려온다면 나이 차는 어느정도까지 괜찮은가요? 22 ㅇㅇ 2024/10/27 4,337
1633977 조선시대는 40살이면 노인이었음 15 ... 2024/10/27 4,026
1633976 나한테 바라는게 많은 올케 엄마 43 .... 2024/10/27 6,895
1633975 3명가고 10만원 축의금 하느니 안 가고 5만원이 낫지 않나요?.. 16 안주고안받고.. 2024/10/27 3,203
1633974 대운에 정재편재가 오면 어떤가요? 8 ... 2024/10/27 1,898
1633973 55세인데 연금들라구요? 6 2024/10/27 4,312
1633972 일요일 시간아 가지마라 ㅜㅜ 4 시간아 2024/10/27 1,231
1633971 허리아픈게 다리로 내려올 수도 있나요? 8 ㅠㅠ 2024/10/27 1,772
1633970 보이러 전기요 뭐가 좋은가요? 8 아웅이 2024/10/27 1,503
1633969 천주교인께 질문드립니다.(평예) 6 신자 2024/10/27 1,341
1633968 파마하면 개털되는 이유 3 아하 2024/10/27 2,883
1633967 이준석도 사퇴하라 6 ㄱㄴㄷ 2024/10/27 1,398
1633966 급질)강남역주변 어디서 밥먹을까요? 10 눈누 2024/10/27 1,059
1633965 세입자집 우리집 다 10년쯤 됐는데 보일러 둘다 교체할까요 6 , .. 2024/10/27 2,064
1633964 간암환자에게 사드릴수 있는 음식 3 환자 2024/10/27 972
1633963 알리 제품들 가격 너무 오른 거 같지 않나요? 5 알리 2024/10/27 1,516
1633962 혹시 부정맥있는 사람들은 커피 금지 인가요 4 ㅇㅇ 2024/10/27 1,826
1633961 급질 아이폰을 수리센터에 맡겨야하는데 찜찜해요 3 궁금이 2024/10/27 883
1633960 코스트코 회원카드. 9 ufg 2024/10/27 1,779
1633959 중등 수학 대형수학 학원에서 8 중등수학 2024/10/27 1,318
1633958 22기 옥순 넘나 이해가는데요?? 20 이제 2024/10/27 5,548
1633957 조립식가족 너무 좋은데 재방이 없네요 7 아웅이 2024/10/27 1,729
1633956 자궁근종이 크면 개복수술 해야하나요? 7 복강경? 2024/10/2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