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 궤양은 불치병 인가요?

부자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24-08-16 12:13:04

매일 약먹고 관리해도 점점 나빠지고 낫지를 않아요

IP : 211.234.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궤양성
    '24.8.16 12:47 PM (116.41.xxx.141)

    대장염이라면서 불치병이라고 해서 지인남편이 ..
    요새 세상에 불치병이 있냐
    뭐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몇년전에 ...

  • 2. 저도
    '24.8.16 12:58 PM (58.137.xxx.134)

    궤양성대장염인데 불치보다는 난치병입니다
    원인도 모르고 잘안낫고 갑자기 재발하기도 해요
    저는 1년동안 약먹었고 살살 달래며 살아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배부터 아파요.

  • 3. 네..
    '24.8.16 1:08 PM (106.101.xxx.74)

    완치는없고
    증상이 약화되는걸 관해기라 하는데
    관해기를 길게 가져가는게 치료입니다.
    저는 발병 15년정도 되었어요.
    첨에 피보고 놀라서 82에도 묻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15년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 수도없이 반복되고.. 재발땜에 스테로이드 치료로 탈모도 와서 머리숱도 많이 줄었네요.
    지금은 괜찮은상태이긴한데
    매일 매일 먹는약 메자반트 먹고.
    아사콜 좌약 잊지않아요.. 재발 무서워서
    이 병은 산정특례가 무기한이라 5년마다 병원에서 갱신등록 해줍니다.

  • 4. ..
    '24.8.16 2:43 PM (114.205.xxx.179)

    완치는 없지만 관해기에는 일반인과 같아요.
    변비도 오기도하고
    발병기에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잠을 화장실앞에서 잤어요,외출전혀 못하고 아파트 엘베타는 그 잠시순간에도 급한상황이 오기도하고 우울감도심하게오고 지금은 관해기이고 언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전혀 약복용 안하고있을정도로요.
    그렇지만 완치개념이 아니라서 가끔 불안해하기도 하고요.
    어깨치료받다 대장염이 낫지않았나 추측만 하고있습니다.
    대량의 스테로이드를 어깨에 주사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즈음부터 괜찮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5. .....
    '24.8.16 4:54 PM (106.101.xxx.69)

    면역력 올라가면 좋아져요
    잠 잘자고 피로하지않게 하고 걷기 운동하고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젤안좋아요
    우유 피하고
    cca쥬스 만들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570 서울에는 사극촬영 랜드같은거 없겠죠? 2 .... 2024/08/21 591
1612569 남편이 밀가루 끊었어요 18 밀가루 2024/08/21 7,268
1612568 지방의 건설사업, 올림픽, 엑스포 유치 등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 12 Mosukr.. 2024/08/21 922
1612567 2가지 부탁드립니다 5 mbc 2024/08/21 1,034
1612566 본죽. 할리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콘 2024/08/21 595
1612565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640
1612564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194
1612563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2,108
1612562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2,111
1612561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109
1612560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210
1612559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903
1612558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75
1612557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1,005
1612556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92
1612555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234
1612554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89
1612553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322
1612552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816
1612551 날씨가 살거 같네요. 9 이대로쭉 2024/08/21 2,398
1612550 여기자들 성희롱 사건 터졌는데 기사가 없네요. 13 미디어오늘단.. 2024/08/21 2,533
1612549 미국 대학에서는 12 ㅇㅈㅎ 2024/08/21 2,764
1612548 당근에 보면 모지리도 많아요 1 궁금 2024/08/21 2,449
1612547 암확률 높다했는데 암이 아니었어요!!! 22 ㅇㅇ 2024/08/21 4,642
1612546 어깨 마사지 받아 보신 분 11 /// 2024/08/21 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