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 궤양은 불치병 인가요?

부자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24-08-16 12:13:04

매일 약먹고 관리해도 점점 나빠지고 낫지를 않아요

IP : 211.234.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궤양성
    '24.8.16 12:47 PM (116.41.xxx.141)

    대장염이라면서 불치병이라고 해서 지인남편이 ..
    요새 세상에 불치병이 있냐
    뭐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몇년전에 ...

  • 2. 저도
    '24.8.16 12:58 PM (58.137.xxx.134)

    궤양성대장염인데 불치보다는 난치병입니다
    원인도 모르고 잘안낫고 갑자기 재발하기도 해요
    저는 1년동안 약먹었고 살살 달래며 살아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배부터 아파요.

  • 3. 네..
    '24.8.16 1:08 PM (106.101.xxx.74)

    완치는없고
    증상이 약화되는걸 관해기라 하는데
    관해기를 길게 가져가는게 치료입니다.
    저는 발병 15년정도 되었어요.
    첨에 피보고 놀라서 82에도 묻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15년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 수도없이 반복되고.. 재발땜에 스테로이드 치료로 탈모도 와서 머리숱도 많이 줄었네요.
    지금은 괜찮은상태이긴한데
    매일 매일 먹는약 메자반트 먹고.
    아사콜 좌약 잊지않아요.. 재발 무서워서
    이 병은 산정특례가 무기한이라 5년마다 병원에서 갱신등록 해줍니다.

  • 4. ..
    '24.8.16 2:43 PM (114.205.xxx.179)

    완치는 없지만 관해기에는 일반인과 같아요.
    변비도 오기도하고
    발병기에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잠을 화장실앞에서 잤어요,외출전혀 못하고 아파트 엘베타는 그 잠시순간에도 급한상황이 오기도하고 우울감도심하게오고 지금은 관해기이고 언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전혀 약복용 안하고있을정도로요.
    그렇지만 완치개념이 아니라서 가끔 불안해하기도 하고요.
    어깨치료받다 대장염이 낫지않았나 추측만 하고있습니다.
    대량의 스테로이드를 어깨에 주사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즈음부터 괜찮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5. .....
    '24.8.16 4:54 PM (106.101.xxx.69)

    면역력 올라가면 좋아져요
    잠 잘자고 피로하지않게 하고 걷기 운동하고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젤안좋아요
    우유 피하고
    cca쥬스 만들어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479 마티즈를 떠나 보내며 완결 6 주황색마티즈.. 2024/08/17 1,528
1611478 고씨 중에 도자 돌림자가 있나요 7 살다가 2024/08/17 1,599
1611477 민원으로 고통 받아본 공무원인데 더 짜증나는 건 14 ㅇㅇ 2024/08/17 3,990
1611476 공주에 가는중이에요 6 공주 2024/08/17 1,713
1611475 28살딸에게 연애 조언 뭐라고 하나요? 26 2024/08/17 3,847
1611474 영어메리트 생각나는것 5 아래 2024/08/17 1,419
1611473 고3아이 자소서를 쓰면서 15 ㅁㅁ 2024/08/17 2,145
1611472 점점 납작쿵 엉덩이가 되는 것 같아요 11 뭉게구름 2024/08/17 3,528
1611471 강아지 락스물 먹은지 안 먹은지 모르겠어요. 14 병원? 2024/08/17 1,821
1611470 자랑같지않은 자랑 지겹네요 8 거부감 2024/08/17 4,529
1611469 수학 잘하시는 분들, 계산 좀 해주세요. 5 계산이 안돼.. 2024/08/17 887
1611468 애사비 드시는 분들 중에 입맛 도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2 시크블랑 2024/08/17 1,239
1611467 지하철에 아이스커피 들고 타도 되나요? 11 레몬 2024/08/17 6,148
1611466 작은집 두채 어떨까요? 33 싱글 2024/08/17 5,942
1611465 민원으로 고통스러운 공무원인데요 극복방법 좀 23 민원 2024/08/17 4,818
1611464 근데 빵만사러 성심당가는 26 더워 2024/08/17 4,950
1611463 제인에어 테스 폭풍의 언덕 - 읽어야 하는 책일까요? 42 2024/08/17 3,359
1611462 고춧잎나물 정말 맛있어요 20 생생 2024/08/17 2,715
1611461 남편이 내내 하는 일 (아래글 보고 ) 9 코코 2024/08/17 2,683
1611460 원도어 냉장고 추천하시나요 12 마루 2024/08/17 1,525
1611459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12 ㅇㅇ 2024/08/17 2,553
1611458 의대가 2000명 더 증원이 되면 전교5등까진 의대 갈수 있나.. 13 ㅇㅇ 2024/08/17 2,637
1611457 조국 격분한 조선일보 삽화 1,700만 원 배상 12 ㅇㅇ 2024/08/17 2,041
1611456 눈 비루관 폐쇄로 수술한 적이 있는데 또 7 ... 2024/08/17 845
1611455 펑해요 14 간절 2024/08/17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