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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궤양은 불치병 인가요?

부자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24-08-16 12:13:04

매일 약먹고 관리해도 점점 나빠지고 낫지를 않아요

IP : 211.234.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궤양성
    '24.8.16 12:47 PM (116.41.xxx.141)

    대장염이라면서 불치병이라고 해서 지인남편이 ..
    요새 세상에 불치병이 있냐
    뭐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몇년전에 ...

  • 2. 저도
    '24.8.16 12:58 PM (58.137.xxx.134)

    궤양성대장염인데 불치보다는 난치병입니다
    원인도 모르고 잘안낫고 갑자기 재발하기도 해요
    저는 1년동안 약먹었고 살살 달래며 살아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배부터 아파요.

  • 3. 네..
    '24.8.16 1:08 PM (106.101.xxx.74)

    완치는없고
    증상이 약화되는걸 관해기라 하는데
    관해기를 길게 가져가는게 치료입니다.
    저는 발병 15년정도 되었어요.
    첨에 피보고 놀라서 82에도 묻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15년동안 좋아졌다 나빠졌다 수도없이 반복되고.. 재발땜에 스테로이드 치료로 탈모도 와서 머리숱도 많이 줄었네요.
    지금은 괜찮은상태이긴한데
    매일 매일 먹는약 메자반트 먹고.
    아사콜 좌약 잊지않아요.. 재발 무서워서
    이 병은 산정특례가 무기한이라 5년마다 병원에서 갱신등록 해줍니다.

  • 4. ..
    '24.8.16 2:43 PM (114.205.xxx.179)

    완치는 없지만 관해기에는 일반인과 같아요.
    변비도 오기도하고
    발병기에는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잠을 화장실앞에서 잤어요,외출전혀 못하고 아파트 엘베타는 그 잠시순간에도 급한상황이 오기도하고 우울감도심하게오고 지금은 관해기이고 언제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전혀 약복용 안하고있을정도로요.
    그렇지만 완치개념이 아니라서 가끔 불안해하기도 하고요.
    어깨치료받다 대장염이 낫지않았나 추측만 하고있습니다.
    대량의 스테로이드를 어깨에 주사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즈음부터 괜찮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5. .....
    '24.8.16 4:54 PM (106.101.xxx.69)

    면역력 올라가면 좋아져요
    잠 잘자고 피로하지않게 하고 걷기 운동하고요
    스트레스와 피로가 젤안좋아요
    우유 피하고
    cca쥬스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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