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한테 위안이 되는 건 무엇일까요?

그래도살아야지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24-08-16 11:41:00

사람이든 사물이든 보이지 않는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요.

저는 딱히 위안이 되는 게 없어서요.. ㅜㅜㅜㅜㅜ

 

IP : 223.33.xxx.6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6 11:42 AM (121.167.xxx.120)

    요즘은 운동이요
    두달인데 다리에 잔 근육이 만져져요

  • 2.
    '24.8.16 11:45 AM (175.120.xxx.173)

    제가 가끔 찾는 파주에 있는 북카페요.
    10년째인데 이 장소를 만난 것이 큰 선물입니다.

  • 3. 역시나
    '24.8.16 11:45 AM (58.29.xxx.96)

    몸을 움직이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청소를 한다든지
    걷기나 달리기

  • 4. 온니
    '24.8.16 11:50 AM (58.231.xxx.12)

    나의 강아지요
    먹는모습보면 살아있는 생명체중 가장 이뻐요

  • 5. 책읽는거
    '24.8.16 11:51 AM (221.151.xxx.33)

    책읽는거요..

  • 6. ㅡㅡ
    '24.8.16 11:59 AM (211.234.xxx.77)

    나만 힘든게 아니라고 깨닫게 해주는 다양한 이야기 소설책,
    나보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딸

  • 7. ,,
    '24.8.16 12:00 PM (222.117.xxx.76)

    스스로 만들어가는상황이 전 위로가 됩니다

  • 8. ..
    '24.8.16 12:1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커피, 독서, 목욕, 혼자 있는 시간

  • 9. ..
    '24.8.16 12:18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딸이요.
    결혼해서 사위랑 열심히 일하고 현명하게 아이 키우고
    재밌게 사는거보면
    위안도 되고 배움도 되고 보람도 돼요.

  • 10. ....
    '24.8.16 12:18 PM (114.204.xxx.203)

    강아지.운동
    나이드니 그래도 남편이 의지가 되고요

  • 11. ㅇㄴㅇ
    '24.8.16 12:26 PM (124.155.xxx.250)

    아이들 웃음소리 뭐가 좋아서 저렇게 낄낄댈까??덩달아 웃음..
    수영 잡념 떨쳐 버릴 수 있음
    클래식
    커피
    재밌는 유튜브나 방송..

  • 12.
    '24.8.16 12:27 PM (124.50.xxx.208)

    가족중에 손주 넘 귀여워요

  • 13. 남편이요
    '24.8.16 12:28 PM (1.21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 들어가면서 남편이 가장 의지가 됩니다
    여행도 남편이랑 갈 때가 편하고 좋아요

  • 14. 많죠
    '24.8.16 12:30 PM (193.36.xxx.244)

    세상과 상관없이 때가 되면 잎을 만들어내고 꽃을 피워내고 잎을 다시 떨구는 식물들, 때가 되면 순리에 따라 바뀌는 계절, 땀과 노력을 통해 성취감과 희열을 주는 운동, 간접경험과 남들이 고생해서 알아낸 지혜의 보고인 책들, 영혼을 건드리는 음악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그림으로 조각으로 형상화한 그림들,…
    하지만 그중 최고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의 따뜻한 눈빛과 말없이 안아줄 때, 아이가 진심을 담아 웃으며 말할 때, 한마디만 해도 그 안에 담긴 뜻을 다 알아채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말을 건네주는 소울메이트 친구, 평소 말이 많지 않지만 필요할 때 꼭 필요한 한마디를 해주는 선배,… 사람이 주는 위로는 그 어느 것으로도 대체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 15. 남편
    '24.8.16 12:30 PM (1.216.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이 편하고 의지가 됩니다

  • 16. ㅁㅁ
    '24.8.16 12:37 PM (222.100.xxx.51)

    내 자신의 친절함
    운동
    한결같은 남편
    한결같은 강아지
    늘 사랑스럽진 않으나 여전히 소중한 자식들.....
    그리고 지인들.

  • 17. ㅇㅂㅇ
    '24.8.16 12:44 PM (182.215.xxx.32)

    맛있는거 먹고 이쁜곳에 가는거요

  • 18. 가족이요
    '24.8.16 12:44 PM (1.216.xxx.67)

    의지가 되고 성격 좋은 남편
    소중한 자식...

  • 19. ...
    '24.8.16 12:44 PM (118.235.xxx.176)

    팟빵 구독하고 있는 오디오잡지 들으며 등산하고 걷기
    월말김어준
    조용한생활
    정희진의 공부
    도시극장

  • 20. 식물들요
    '24.8.16 12:52 P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5월에 딸기 사먹고
    씨를 몇개 핀셋으로 떼내서 화분에 심고 잊었는데
    얼마전 못보던 식물이 화분에 났더라고요.
    뭐지 하고 네이버 렌즈로 찾아보니 딸기
    그제서야 딸기먹고 심은 씨가 생각났어요.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나중에 밭에 데리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 21. ......
    '24.8.16 12:57 PM (112.145.xxx.70)

    통장 잔고요

  • 22. ..
    '24.8.16 1:18 PM (27.119.xxx.162)

    익스티림 스포츠같은 운동.
    몸으로 하는 아르바이트.
    요즘은 애니매이션 보기.
    가족과의 단거리 여행.

  • 23. ..
    '24.8.16 1:25 PM (223.38.xxx.169)

    슬프지만...돈이네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 외로워요
    다귀찮아서 슬퍼요

  • 24. ...
    '24.8.16 1:27 PM (180.70.xxx.60)

    저는 운전 하면서 완전 크게 노래듣기요
    작년에 검사결과가 안좋아서 대학병원에 입원했었는데
    결과듣고 오는길 운전하는데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노래 크게 틀고 한시간쯤 드라이브 하니 풀렸어요
    위안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사랑한다 세븐틴!!!

  • 25. 아이
    '24.8.16 1:28 PM (115.22.xxx.93)

    다섯살이라 젤 이쁠때예요.
    엄마가 너무너무 이쁘단말도 매일해주는ㅎ

  • 26.
    '24.8.16 1:46 PM (121.163.xxx.14)

    나의 따뜻한 강아지 …
    항상 내 상태 살피고
    힘든 거 같으면 알아서 빠지고
    어떻게든 내 곁에서 있으려하고
    또 자기가 무섭고 힘들면 품으로 오고
    부르면 항상 품으로 뛰어오고

    사람은 못 할 듯

  • 27. 위안
    '24.8.16 1:5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가족
    건강

  • 28. 몸으로하는 알바
    '24.8.16 1:56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해봤는데 사람들땜에
    쓰신분. 맘고생해서 이건 도저히
    할게아니다 판단해서 스톱했어요.
    그런 어려움 없었나봐요

  • 29. ㄱㄴ
    '24.8.16 2:28 PM (211.112.xxx.130)

    저는 하나님과 성경책이요. 가장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됩니다. 힘들때 기도 드리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와요.
    신기합니다.

  • 30. ...
    '24.8.16 2:46 PM (175.116.xxx.96)

    우리 개요;;;;

  • 31. ㅁㄴ
    '24.8.16 3:06 PM (211.235.xxx.54)

    신앙요
    진리의 그 말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57 은따 말하면 안되나요? 4 쨍쨍 2024/10/12 966
1636556 신축 아파트 분양가 20억 넘는거 분양 받았다가 부동산 하락기 .. 11 ㄴㅅ 2024/10/12 4,505
1636555 안녕하세요 3 간만에 2024/10/12 279
1636554 역대 노벨문학생 수상자들보니 생각보다장난아니네요 19 2024/10/12 3,750
1636553 휘발류 냄새 안나는 각티슈 추천해주세요 ㄱㄷㅈ 2024/10/12 178
1636552 노벨상 효과 6 도서관 근무.. 2024/10/12 1,882
1636551 태국 여행 문의 2 가족여행 2024/10/12 426
1636550 인스타에 sponsored 라고 붙은거 뭔가요? 2 ㅁㅁㅁ 2024/10/12 927
1636549 사회초년생 연금저축 1 .. 2024/10/12 338
1636548 거주중 시스템에어컨 문의드립니다 3 타임 2024/10/12 391
1636547 코카서스3국 패키지 여행 다녀왔어요. 11 곰돌이 2024/10/12 1,767
1636546 80년대 미국에서 귀여운 얘기 5 긔여운얘기 2024/10/12 1,657
1636545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새벽2 2024/10/12 1,297
1636544 새우머리 토마토 파스타 7 .. 2024/10/12 846
1636543 발레 다시 시작했어요 6 크ㅡ 2024/10/12 1,377
1636542 겁이많아요., 8 징징 2024/10/12 776
1636541 정수리 탈모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5 .. 2024/10/12 2,204
1636540 후측방추돌장치 주차 2024/10/12 215
1636539 오사카 날씨 여쭈어 볼게요. 1 왕초보 2024/10/12 396
1636538 열흘후쯤에 한국에가서 소년이 온다를 살수 있을까요? 10 질문입니다 2024/10/12 1,263
1636537 한국COS 공홈 처음 주문하는데요. 3 궁금 2024/10/12 915
1636536 슬쩍 묻어갑니다 5 오지라퍼 2024/10/12 597
1636535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요? 17 hj 2024/10/12 2,840
1636534 로마여행 선배님들 ~ 6 로마 2024/10/12 615
1636533 부석사 7 ... 2024/10/12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