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과 상담이 필요할 때는

[..]

어디에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고3 아이 혼자 키우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진로때문에 방황하고 

저는 하루 10~12시간씩 일하고 오느라 아이와

대화할 시간도 챙길 시간도 부족했네요

출퇴근하고 잠자는 시간 외 따로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을 나가거나 도움을 줄 가족은 없고요 

 

아이는 심리적인 문제로 등교도 힘들어하고

이제 다들 수시 쓴다고 고민인데

진로조차 결정하지 못 한 상태입니다.

직장이고 뭐고 손 다 놓고 아이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먹고사는게 뭔지 

아이를 들여다봐야 할 골든타임을

놓친것같아요. 일단 출근하면 무조건 쉴새없이

일해야하는 환경이라 아이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부족했어요

모든게 엉망이 됐는데 이제야

어디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이가]

앉아서 하는 일을 좋아하는지
손과 몸 쓰는걸 좋아하는지부터 알아보시고
손이 튼튼하다면 기술을 가르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