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성향 차이겠지만 전 답답한 일 있거나 몸 아픈데 있을때 식구들이나 누구에게라도 해야 속이 좀 풀리고 그러는데 속에 담아두고 혼자 삭히는 사람도 있잖아요
딴분들은 어때요?
사람성향 차이겠지만 전 답답한 일 있거나 몸 아픈데 있을때 식구들이나 누구에게라도 해야 속이 좀 풀리고 그러는데 속에 담아두고 혼자 삭히는 사람도 있잖아요
딴분들은 어때요?
들어주는 사람생각을 해서그런지
저는 잘 안해요.
듣는 것도 힘들고...
저도 그런 편이라ㅜ 그 성격이 별로예요
옆의 사람들은 듣기 싫어하기도 하거든요
스스로 담아둘 수 있는 사람이 좋아보임
전 반대성향이네요, 얘기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은 들어주는데 반복하고 징징거리는 건 인받아줌.
스리슬쩍 팩폭해줌. 징징이들한테는..
전 남에게 하소연을 해본적이 없어서..
여기다가 해요~
말하면 더 답답해요
속 풀고나면 들어줘서 고맙다고
커피쿠폰이라도 보내셨음좋겠네요.
전 듣는게 넘 힘들어서 하소연도 못하는 스타일..
말 못해요
창피하기도 하고 내일이든 시댁이든 남이든
그사람을 잘 안다는거잖아요
나랑 관련도 있고
대놓고 비판받아 마땅한 일 아니고는
입에 올리기도 싫어요
시간이 한참지나 내맘이 좀 정리되며얘기할수 있더라구요
말하는거 극도로 싫어해요... 이건 남이 아니라 내 가족들한테두요....
정확히는 가족들 감정에 내 어두운감정 보태주기는 싫어요 ..가족들은 지금 평온한 감정일수도 있는데 .. 답답한 감정을 보태줄 필요는 없잖아요.. 이건 친구한테도 그렇구요.,,, 그이야기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몰라도 해결 1도 안되는건요... 해결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가족들한테는 해요
말하는거 극도로 싫어해요... 이건 남이 아니라 내 가족들한테두요....
정확히는 가족들 감정에 내 어두운감정 보태주기는 싫어요 ..가족들은 지금 평온한 감정일수도 있는데 .. 답답한 감정을 보태줄 필요는 없잖아요.. 이건 친구한테도 그렇구요.,,, 그이야기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몰라도 해결 1도 안되는건요... 해결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가족들한테는 해요... 남 뒷담화하는것도 싫어하구요.. 남뒷담화는 그냥 그정도로 아니다 싶으면 저는 그사람 안봐요.. 그사람 보다는 그걸 하고 있는 내자신이 진심으로 한심해보여서요..
저는 안좋은 기운이나 말은 남한테 절대 안해요.
힘든것도 얘기하기 싫어요.
근데 위에 커피쿠폰은 참 재미있네요..^^
모든이야기를 다하실필요는 없어요ㅡ 특히 자식에게는
자식을 검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건 죄악같아요
상대방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있구나..라고 인지하시길..
전 말 안해요
여기도 막 퍼날라대서 안 써요
그냥 혼자 삭입니다
구구절절 종이에 자세하게 적은 후
잘게 찢어서 버려요
누가 보면 창피하니 아주 작게 찢어요
그러는 사이 좀 풀려요
그거 나쁜 거에요
저도 입으로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친구랑 한시간 두시간 이야기 해요.
그래서 속으로 삭히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 싶고 본 받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맘대로 되나요. 에효
자매도 없고 동네엄마들과도 별로 안보지만
얘기를 가끔은 하죠
해야 풀리기도 하고 그렇죠
누가 물어보면 대답은 할지언정
ㅠㅠ 저요. 친구들한테 미안하네요. 수양 좀 해야겠어요.
저도 얘기하면서 힘든게 가라앉는 타입이에요.
함께 힘든 얘기 나누는 친구들이 있어서 한 두 시간씩 수다로 풀어내요.친구 얘기도 들어주구요.평상시에도 일상적인 통화도 자주하고 고민도 얘기하고 그러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말로 꺼내면 그 걱정? 부정적인 감정이 현실화 되는 것 같아서
꺼려져요. 힘든 얘기하려면 아무래도 주변 사람 이야기도 하게되는데 내가 옳게만 이야기할까 싶고요. 그래서 언어로 만들지 않고
생각 선에서 끝내요.
전 제가 이렇기때문에 식구들이나 친구들에게도 힘든일 있으면 혼자 속으로 삭히면 더 힘드니까 다 들어줄테니 얘기해라 그래요
전 해결되면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가만히 혼자 놔두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저는 그럴때 저 혼자 있는걸 진짜 좋아해요. 그래야 생각의 정리가 되거든요.. 지금 내상황이 이러니 어떤식으로 해결해야겠다.. 이걸 혼자서 생각의 정리할 시간은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61님 이야기도 공감하구요.. 걱정하는게 그게 현실화가 될까봐 그것도 솔직히 무서워 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징징이들의 특징이
나도 징징되니까
너도 해라 입니다
막상 징징 당하면요
초기 좀들어주다가 싫어하더라고요
나도 힘든데 너힘듬까지
내가 못 듣겠어..하면서요
안 하는 편이긴 하지만 부모 입장이 되니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독립해 지내고 있는 큰 애가 워낙 입이 무거워 가끔 전화할 때 자기가 힘든 일이 있어도 얘기하지 않고 우리 안부만 살피는데 그러다 그 무게에 눌려서 혼자 신경과 찾아보고 그러는 거 보면 부모로서 별 도움이 안되는 존재인가 싶어서 속상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안말해요 내 치부는 아무에게도 말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나혼자 해결하죠
남한테 말하는 게 더 스트레슨데요?
그럼 그 사람이 내 치부를 알게되잖아요.
그리고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잖아요.
부모님이나 형제는 걱정할테니 얘기 안하고..
그냥 속으로 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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