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지진 위험한데 왜 가는걸까요?

. . .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24-08-16 04:21:57

일본이라는 나라가 끊임없이 지진이

있잖아요.게다가 오염수 먹거리.

근데 왜 그리 일본을 가나요?

지진 나도 상관없어서 일까요?

죽어도 괜찮다는 건지..

IP : 220.124.xxx.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8.16 5:03 AM (210.223.xxx.132)

    그런 일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살아보니 전부 나에게도 가능한데 말이죠.

  • 2. 고향을
    '24.8.16 5:03 AM (61.101.xxx.163)

    그리워하는건 본능이지요...
    오죽하면 수구초심이라는 말도 있겠어요. 몸이 못가면 머리라도 고향쪽으로 두고 죽는다는..
    그냥 본능이예요.
    특히 sns에 올리기 좋고 가깝고 뭐 이유야 많겠지요.
    저는 끔찍하던데...저것들이 조상대대로 단 한번이라도 우방이었던적이 있었나요.그런데도 쿨병인건지 좋다고 위아더월드하는건지...
    차라리 중국하고는 위아더월드해도 일본하고는 절대불가능하다는거 역사에서도 다 드러나는데요...
    단한번도 우리편이었던적이 없는 일본에...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애정을 퍼붓는 정부도 웃기긴하네요. 이것도 역사에 남아있지요.. 조선시대에도 뭘 그리 통신사니뭐니 보내고 애썼는지 ㅎㅎ
    일방젘으로 애정을 갈구하는 대한민국에...그러니 늘 대한민국을 깔보고 먹으려는 일본에... 아주 쿵짝이 맞는건지원..
    어우..저는 일본 너무 싫음..

  • 3. 울 아들요
    '24.8.16 5:10 AM (220.76.xxx.245)

    예약해서 아깝다고
    위약금 준대도 싫다고 ㅠㅠ
    자기가 가면 지진은 일어나지 않은대요 ㅠㅠ
    말릴수았는 사람이 없오요 ㅠㅠ

  • 4. 남이야
    '24.8.16 5:26 AM (211.217.xxx.119) - 삭제된댓글

    가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말자고요.

  • 5. 전안가요
    '24.8.16 5:32 AM (175.193.xxx.206)

    위험한줄 알지만 너도나도 가니까 괜찮겠지 생각하는듯 합니다.

  • 6. 죽기를
    '24.8.16 5:37 AM (115.143.xxx.46)

    각오하고 가는 거겠죠. 아님 자기들이 수퍼맨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ㅉㅉ 고향 찾아 기어들 가는거면 돌아오지 말고 거기서 살든가. 먹지도 쓰지도 않는 방사능 잔쯕 묻은 과자 사탕 사와 앵기지나 말지.

  • 7. ㅇㅇ
    '24.8.16 6:06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광복절에도 일본 가는 지인이 있어요.
    일본이 너무 좋대요
    선진국이고
    깨끗하고
    사람들도 수준이 높다고ㅋㅋ
    그냥 제정신이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저런 사람들에게 역사인식이 어쩌고
    해봤자 저를 정치에 미친사람 취급하더군요

  • 8. 333
    '24.8.16 6:50 AM (39.7.xxx.239)

    핏줄 따라 고국 가는 거에요.
    왜인들의 후손이라 속으로 자랑스러워할 걸요.

  • 9. 제발
    '24.8.16 7:00 AM (125.133.xxx.5)

    학생들 수학여행좀 안갔음 좋겠어요!!
    갈곳이 없어서 일본을 가는지 진짜 싫어요
    방송에도 로비를 얼마나들 쳐해댔는지
    여행프로든 어디든 너무나도 빈번하게 괜찮은양
    나오는게 너무 화나요
    핵폐수 계속 버려지고 있는 이시국에
    너무들 무뎌지고 있는건 아닌지ㅜㅜ

  • 10.
    '24.8.16 8:34 AM (211.197.xxx.116)

    점괘에 장수한다고 해서?

  • 11. 똥인지된장인지
    '24.8.16 9:19 AM (172.225.xxx.131)

    모르는 부류죠. 당해봐야 아! 하는 부류

  • 12. 먹고 죽을래
    '24.8.16 9:36 AM (61.105.xxx.165)

    싸서 가죠.
    비싸지면 안가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잖아요.

  • 13. 제맘
    '24.8.16 9:37 AM (121.165.xxx.45)

    원글님 마음 제마음이네요.
    이제 더 이상 볼 것도 없는 나라 아닌가요?
    코로나이후 다 들통났는데 ..
    친구네 가족여행 간다는데 참. 기가 막혀요

  • 14. ...
    '24.8.16 9:37 AM (220.75.xxx.108)

    지금 일본에 여행 간다는 사람이 있어서 어쩌려고 저러나 궁금해 들어가 봤더니 대책이...
    가려는 곳이 공항이 가까우니 지진나면 바로 비행기 예약해서 돌아오겠대요.

    지능의 문제 같아요.

  • 15. 아줌마
    '24.8.16 10:1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싸니깐요.
    가격이 싸니깐

  • 16. 그츄??
    '24.8.16 10:44 AM (119.196.xxx.115)

    설마설마...내가?? 내가 당할까싶은거겠죠??
    그리고 우리는 지진을 당해본적이 없으니...크게 무섭다는 생각도 안드는것도 있을거고

  • 17.
    '24.8.16 11:20 AM (175.120.xxx.173)

    정말 솔직하게 써보면
    굳이 우리나라에 놀러온다는
    외국인들...그 부모도 같은 마음이겠죠.

    그들이 보기엔 여기도 언제 전쟁터질지 모르는 곳이잖아요.
    우크라이나나..여기나.

  • 18. 해외
    '24.8.16 11:48 AM (218.53.xxx.110)

    해외여행간다는 허세는 부리고싶은데 싸고 가까우니까. 막상 가보면 별 거 없는거 본인들도 알면서도 그냥 비행기 타고 갔다왔다 비내고싶어 그런거 아닌가요 솔직히 우리나라 제주도가 훨씬 좋은데 일본은 싸다고 하는데 품질 낮은 가나 싸지 암튼 일본 가는 거 유럽 못 가는 사람들이 가는 것뿐이지 일본이 좋아서 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잘한 지진피해 있는 일본이 솔직히 더 위험한 거 맞죠. 대한민국은 전쟁 피해는 실제로 없는데요

  • 19. ..
    '24.8.16 11:52 AM (124.51.xxx.114)

    돈 없고 생각 없고 자존심도 없는 사람들이니 가죠.

  • 20.
    '24.8.16 12:26 PM (220.144.xxx.243)

    외국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들은 한국에 왜 가냐고
    거기 전쟁나면 어쩔려고 유학가려하냐고 소리 많이 듣는대요.
    저는 외국유학 할때 한국에 니트(스웨터)있냐고 묻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30년 전 얘기지만..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떠서 젊은 세대는 한국에 열광해도
    나이든 세대는 느리고 닫혀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방사능이 어쩌고 해도 유모차까지 끌면서 애들 데리고 가족여행 가는거 보고 남이 자기 좋아서 하는거 못말린다 싶어요.

  • 21. ...
    '24.8.16 2:28 PM (119.196.xxx.75)

    방사능 먹으러~

  • 22. 생각이
    '24.8.16 4:04 PM (39.7.xxx.199)

    없는 애들이 많고
    저렴하니깐 걍 가는 듯

  • 23. 경험 부재
    '24.8.17 8:08 AM (61.105.xxx.165)

    지진과 방사능의 나라 일본
    일본엔 지진 피해자
    히로시마 원폭으로 방사능 피해자들
    그래서 일본은
    지진과 방사능이 리얼인데
    한국은
    지진과 방사능피폭 경험이 없고
    일본에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몰라서 가는것
    물론 싸서가 제일 큰 이유고.
    화재 경험 한 사람
    도둑 경험한 사람들은
    항상 대비하는데
    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느슨 느긋
    그러다 당해보면 돌이킬 수 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908 헉 내일 태풍때문에 오히려 더위가 심해진대요 ㅜㅜ  7 ..... 2024/08/19 4,660
1615907 신부님 수녀님께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요? 19 좋으신분 2024/08/19 2,521
1615906 회사 업무 실수한걸 얘기해줬더니 7 wettt 2024/08/19 2,104
1615905 2차전지 나락가네요 8 어쩔 2024/08/19 4,208
1615904 kbs수신료 거부하면 MBC는 나오나요? 2 oo 2024/08/19 1,030
1615903 내일부터 태풍 영향권 4 ㅇㅇ 2024/08/19 2,701
1615902 미스코리아 나갈 가지가 있어요 15 ㅎㅎ 2024/08/19 5,829
1615901 팔자좋은 여자는 누구도 이길수 없는거 맞나봐요 ㅜㅜ 13 ㅇㅇㅇ 2024/08/19 5,806
1615900 아이들 마스크 씌우고 싶은 분들, 꼭 읽어보세요 7 마스크 이제.. 2024/08/19 3,659
1615899 요양원에서 앉아서 면회하시다가 4~5일 만에 돌아가시는일이 있나.. 10 2024/08/19 3,337
1615898 21기 상철 정숙이 보면서 여론전이 중요하다 17 2024/08/19 3,129
1615897 수영장서 물 튀었다고 7살 아이 머리를 물속에 막 넣었대요! 7 ㅁㅊ 2024/08/19 3,063
1615896 생리팬티 쓰시는분 3 ... 2024/08/19 1,198
1615895 노인 말동무 해주는 알바 29 2024/08/19 6,211
1615894 인스턴트팟 쓰시는 분 있나요? 3 원더랜드 2024/08/19 1,357
1615893 돌싱편 순자 괜찮아보이는데 외롭고 위태해보여요 15 귀여워 2024/08/19 3,254
1615892 저 40대 초중반이에요. 9 심각 2024/08/19 2,774
1615891 쥴리 목격담 나왔네요 7 2024/08/19 5,048
1615890 코로나 같으면 타이네롤 먹으면 되나요? 6 .... 2024/08/19 1,424
1615889 김민희 너무 이뻐요 18 ... 2024/08/19 4,912
1615888 런던 베이글 뮤지엄 디렉터는 16 123 2024/08/19 4,140
1615887 트리아나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24/08/19 491
1615886 분명 상대 잘못인 것 같은데 제가 저를 나무랍니다. 7 나를 향한 .. 2024/08/19 1,463
1615885 우리집은 앞으로 간편식단 7 우리집 2024/08/19 3,791
1615884 남편 심리의 궁금증 8 2024/08/19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