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 라거펠트 엄마 무척 냉정한 사람이었나봐요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24-08-16 00:17:16

인터뷰 하는 사람이 물어보니까 아들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하기는 커녕 자기 쇼 보러 온적도 없대요. 심지어 자기 옷 말고 소니아 리키엘 옷을 좋아했다고..

 

다른 인터뷰도 좀 찾아보니 엄마가 한 말들을 인용하기도 하고(그만큼 엄마 영향력이 컸다는 거겠죠) 엄마라면 칼이 자신을 닮았지만 자기만큼은 아니라고 했을 거라나.. 

 

제 주변에 엄마 사랑 못 받은 사람 저 포함 몇명 있는데 다 자기 분야에서 일 엄청하고 집착해요ㅋㅋ 

라거펠트도 그런 케이스였나 싶어서 성취의 정도는  많~이 차이나지만 뭔가 동질감(?)이 드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GJZ3TtttR

IP : 118.235.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이라서
    '24.8.16 12:22 AM (116.41.xxx.141)

    더 싫어했을지도
    근데 한국에서 파는 칼라거펠트 브랜드는 왜그리 싸구려가 되었는지 세상에나 그래도 샤넬 디자이너했던 사람인데 ㅜ

  • 2. deep blue
    '24.8.16 12:36 AM (209.122.xxx.20)

    천하의 르코르뷔제도 비슷한 케이스. 엄마가 코르뷔제 인정 안해주고 형이랑 차별하고...

  • 3. ㅇㅇ
    '24.8.16 2:18 AM (58.234.xxx.21)

    근데 자식이 저렇게
    잘되고 유명한사람이 됐는데
    왜 싫을까요?
    성격이 안맞았나...ㅡㅡ

  • 4. 이름은 유명한데
    '24.8.16 7:50 AM (118.36.xxx.127)

    왜 유명한가요? 샤넬, 지방시, 폴로 이런거라면 왜 유명한지 이해되는데 칼 라거펠트가 만들어서 세상을 주도한 어떤 패션 흐름이 있나요? 혹시 스키니 바지를 이 사람이 만들었나요>

  • 5. ...
    '24.8.16 7:56 AM (106.102.xxx.162)

    내 자식이 저런 유명한 디자이너라면
    너무 자랑스럽고 그 옷을 맨날 입고다닐 것같은데...
    자아가 너무 강한 사람들은 자식조차도 끌어안지 못하는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199 진성준 연임...금투세는 어찌될까요? 8 ㅇㅇ 2024/08/19 1,012
1616198 70프로 국민과 싸우겠다는 대통령 9 미친 2024/08/19 1,635
1616197 수과학에만 특화된 아이는 어떤 입시를 해야하나요? 12 Aa 2024/08/19 1,632
1616196 토퍼가 진짜 중요하네요 18 2024/08/19 5,465
1616195 주방 상부장에 그릇을 얼마나 넣어야 무너져요? 9 ........ 2024/08/19 2,699
1616194 갱년기를 겪지 않았던 것 같아요 9 2024/08/19 2,368
1616193 사격 김예지선수, 루이비통 모델 됨. 57 ㅇㅇ 2024/08/19 23,168
1616192 오로지 권력만을 위한 대통령 3 권력만 2024/08/19 811
1616191 전세대출 고정? 변동? 1 전문가님 2024/08/19 558
1616190 혀 옆의라인이 오돌도돌 염증 3 페리덱스 2024/08/19 1,008
1616189 어제 1박2일 넘 재미났어요 8 오랜만 2024/08/19 2,893
1616188 장신영, '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아이들 위해&qu.. 58 ㅡ.ㅜ 2024/08/19 20,418
1616187 전세자금 대출 반환시 원래 이자빼고 원금만 은행에 반환하나요? 6 .. 2024/08/19 1,023
1616186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국회가 나를 고발하면 야당 의원들.. 3 와우 2024/08/19 994
1616185 TV가 없어야 5 1588-1.. 2024/08/19 1,299
1616184 다이어트는 식단이 90, 운동이 10 7 .... 2024/08/19 2,575
1616183 전기차 화재.. 피해보상 어떻게 되나요?? 5 덥다더워 2024/08/19 830
1616182 보톡스 맞고 비행기? 3 보톡스 2024/08/19 1,185
1616181 덫에걸린 아이들 구조하는 동물단체 심시일반 부탁드려요. 6 .,.,.... 2024/08/19 557
1616180 얼굴에 대상포진이 왔는데 힘드네요 10 2024/08/19 2,583
1616179 근무 5개월차 3 사복 2024/08/19 1,101
1616178 尹대통령, 이종찬 회장에 "왜 이러시는지 잘 이해가 가.. 10 zzz 2024/08/19 2,889
1616177 병원에서 아버님이라고 불리워질 때 19 김훈 산문집.. 2024/08/19 2,503
1616176 정청래 법사위원장 제명 반대 청원 부탁해요 24 .... 2024/08/19 1,190
1616175 에어컨 없이 삼십년 넘게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22 ,, 2024/08/19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