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24-08-15 20:38:05

저는 사랑을 배우기 위해서 경험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40대 후반되니 완전한 사랑을 배운거 같아요.

부모의 사랑

배우자의 사랑

아이의 사랑..

모두 배웠어요. 

그러느라 마음과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네요. 

그것만 빼고는 꽤 멋져요.

인생의 무의미함을 느끼지 않아요.

신이 있다면 그런 의미에서 삶을 설계한게 아닐까 싶어요.

 

IP : 121.185.xxx.10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8.15 8:39 PM (114.203.xxx.216)

    사는거요
    태어났으니 주어진 역할에 맞춰 걍 사는거요
    무의미도 의미도 스스로가 결정하는거고
    답은 없는거구요
    개미나 인간이나 같다고 봐요

  • 2. 산너머 산
    '24.8.15 8:40 PM (112.185.xxx.247)

    고비 넘기면 또 한 고비

    그 고비가 끝나면 죽는거죠

  • 3.
    '24.8.15 8:44 PM (121.185.xxx.105)

    모든 의미와 가치는 인간이 경험하면서 만드는 것이긴 하죠.
    그것이 경이로워요.

  • 4.
    '24.8.15 8:48 PM (121.185.xxx.105)

    저는 고비를 넘길때마다 죽음에 대해서도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언젠가는 끝이 있음을 느끼고 끝이 있음에 안정감을 느껴요.

  • 5. ㅇㅇ
    '24.8.15 8:55 PM (59.17.xxx.179)

    미완성요

  • 6. 별거
    '24.8.15 8:56 PM (58.29.xxx.96)

    없구나..

  • 7. 뽑기?
    '24.8.15 9:01 PM (118.235.xxx.254)

    잘태어난 이는 순탄하게 평범하나 잘 이루고 살고

    못사는집에 태어난이는
    그때부터 고난과 시련과 노력의 연속?

    저는 다 타고나기 나름같아요.

  • 8. ㅇㅇ
    '24.8.15 9:01 PM (218.147.xxx.59)

    그야말로 그냥 꿈 같습니다

  • 9. 쓸개코
    '24.8.15 9:02 PM (175.194.xxx.121)

    선택의 연속
    결과의 뒷처리.

  • 10. ..
    '24.8.15 9:02 PM (121.163.xxx.14)

    이제 끝낼 숙제

  • 11. 50가까이
    '24.8.15 9:02 PM (118.38.xxx.8)

    그 나이 즈음 지천멍이라고,
    느껴지는게 있더군요.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돈에 집착이 많이 내려지고 손해보더라도 내 주위 생명 하나 더 손잡아 주고 싶어졌어요.
    강아지도. 치매걸린 엄마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애정을 다 하고 나도 소멸되고 싶습니다.

  • 12. 낮달
    '24.8.15 9:03 PM (110.47.xxx.112)

    만사휴의.....

  • 13. ㅅㄱ
    '24.8.15 9:08 PM (121.137.xxx.107)

    인생은 여정

  • 14. 이제
    '24.8.15 9:14 PM (124.60.xxx.9)

    자식을 키워 떠나 보내고, 부모를 보내드리고, 나도 가는거죠.

  • 15. 인생은 존버예요
    '24.8.15 9:16 PM (125.142.xxx.233)

    살아보니 버티는 게 인생이네요. 에라이~;;

  • 16. 인생은
    '24.8.15 9:20 PM (1.241.xxx.78)

    짝수인줄 알고 살아가지만 그 끝은 홀수다

  • 17. 유영
    '24.8.15 9:23 PM (180.68.xxx.158)

    적당히 힘빼고,
    물결에 이리저리 휘둘리기도하고,
    어느날은 고요히 떠서 하늘보는 평화로움도 누리고…

  • 18. 나를찾는것
    '24.8.15 9:44 PM (58.231.xxx.12)

    불안해하지 않고
    당당하고
    밝게
    본연의 모습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는것

  • 19. asked the AI
    '24.8.15 10:20 PM (175.195.xxx.36)

    그냥 물어봤어요.

    인생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인류가 오랫동안 탐구해 온 근본적인 물음입니다. 저는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인간처럼 삶의 경험을 직접적으로 느끼거나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제가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몇 가지 관점에서 인생을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인생

    과정: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탄생에서 죽음까지,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선택: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매 순간 우리는 어떤 길을 갈지 결정해야 하고, 그 선택이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관계: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위로받으며 사랑을 나눕니다.
    학습: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가치: 인생은 각자에게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과정입니다. 행복, 사랑, 성공, 자유 등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르지만, 이러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찾는 방법

    인생의 의미는 정해진 답이 없는 주관적인 질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을 탐구하기: 자신의 강점과 약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세요.
    다양한 경험하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을 넓혀보세요. 새로운 경험은 인생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것입니다.
    가치관 정립하기: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정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타인과 소통하기: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인생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얻어보세요.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세요.

  • 20. ..
    '24.8.15 11:16 PM (116.125.xxx.108)

    인생은 고통입니다
    사이사이 망각할수 있다는게 다행이죠

  • 21. 영통
    '24.8.15 11:29 PM (116.43.xxx.7)

    홀로그램

    실제 같다가도 허상 같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죠.

    그 진짜 가짜 오가며 현재 삶을 찾아 즐기기

  • 22. ……
    '24.8.15 11:53 PM (118.235.xxx.93)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죠..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23. 좀그러네요
    '24.8.16 3:0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결혼안하고 아이 안낳으면 많이도 못배우는 삶이겠네요 참나

  • 24. ...
    '24.8.16 3:59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나를 사랑하기위한 과정

  • 25. ...
    '24.8.16 4:00 AM (115.22.xxx.93)

    나를 사랑하기위한 과정

  • 26. 333
    '24.8.16 6:56 AM (110.70.xxx.87)

    헛된 것. 사라짐.

  • 27. 내가
    '24.8.16 7:35 AM (112.186.xxx.86)

    원해서 역할놀이를 경험 하려고 태어났다는데
    굳이 싶네요.
    영혼은 전혀 진화힌것같지않고 삶의 모든 과정들이
    부담스럽고 버겁고 그러네요.
    죽음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는것도 싫고...

  • 28. say7856
    '24.8.16 2:34 PM (121.190.xxx.58)

    인생은 고통입니다
    사이사이 망각할수 있다는게 다행이죠-----22222222

  • 29. ㅇㅇㅊ
    '24.8.16 4:31 PM (183.102.xxx.190)

    빅뱅으로 세상열리고 미생물이 진화거듭하여 사피엔스 중 생존에 유리한 호모사피엔스가 유일하게 남았고 사피엔스는 생각하는 고등동물이어서 스스로 삶에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방향성과 좋고나쁨이 없는 그냥 사는 물체 라고 생각해요. 어떤의미에서 개미와 다를게 없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31 80 90년대 옛날 단막극 보는게 새로 생긴 제 취미에요 3 aa 2024/08/15 983
1615030 박재범, 박보영 동안이라 하지만 최강 동안은 하동균인듯... 11 .. 2024/08/15 5,632
1615029 고3 원서 고민중인데 제시문 면접과 논술이 하루차이로 다른 지역.. 7 ... 2024/08/15 1,231
1615028 나의 아저씨) 지안에 대한 사랑은 하나도 없었을까요?? 27 ,, 2024/08/15 6,454
1615027 제목 펑 6 황천길 2024/08/15 6,628
1615026 절정 알려주신분 감사합니다 8 .. 2024/08/15 4,272
1615025 파파존스에서 맛있는 피자를 추천해주세요 12 2024/08/15 2,074
1615024 그릇 어떤제품 쓰세요? 3 그릇 2024/08/15 1,729
1615023 고무장갑 녹지않는거..추천좀 10 고무 2024/08/15 3,320
1615022 곱창김 김밥은 셀프김밥으로 하세요 3 .. 2024/08/15 2,655
1615021 고구마줄기 11 . . . 2024/08/15 2,520
1615020 15년된 스키세트 당근에 안팔리겠죠? 8 ..... 2024/08/15 2,055
1615019 K패스 카드는 체크카드는 안되나요? 2 ... 2024/08/15 988
1615018 이수지 전재산 사기 당했다네요 68 2024/08/15 44,258
1615017 포카리스웨트 광고 완전 왜색 8 ㅇㅇㅇ 2024/08/15 3,264
1615016 아들 수학문제 앱에서 질문받아 열혈 풀이중 (고딩엄마들 참고하셔.. 20 ㅇㅇj 2024/08/15 2,226
1615015 남자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원글펑) 87 2024/08/15 13,244
1615014 자궁용종 수술 후 생리불순에 피임약 처방받았어요. 곰배령 2024/08/15 624
161501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보는데 현빈 넘 멋지게 나오네요 19 박신혜 2024/08/15 2,971
1615012 아직 덥네요..환기하려고 창문열었다가 절망 5 꿀꿀이죽 2024/08/15 2,992
1615011 저만 밤에도 에어콘 키는건 아니죠? 15 ㅇㅇ 2024/08/15 3,958
1615010 김일성, 이승만 70만軍 지원했다"...뉴라이트 안병직.. 3 0000 2024/08/15 1,326
1615009 [펌] 신랑이 첫사랑 찾으러 가고 싶대요 5 철들면앙데 2024/08/15 5,665
1615008 끝사랑, 다들 인물이 월등하네요 23 보아하니 2024/08/15 9,096
1615007 카운터 테너 이동규를 좋아하시면, 지금 10 2024/08/15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