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여행 아무때나 가고
누구 만나서 밥먹고 싶으면 먹고
여름에 집에서 옷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입고.
진정한 자유.
다행히 아직은 외롭지 않으니 가능하겠죠.
외로운 여자들은 절대 혼자 못살겠죠?
밥 먹고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여행 아무때나 가고
누구 만나서 밥먹고 싶으면 먹고
여름에 집에서 옷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입고.
진정한 자유.
다행히 아직은 외롭지 않으니 가능하겠죠.
외로운 여자들은 절대 혼자 못살겠죠?
혼자,,,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외로울때가오죠
가족있어도 외롭죠 뭐..
저도 혼자였어도 잘 살았을 스타일인데 ..
부럽습니다 ㅎ
10년 20년 해도 외로움보다 좋을때가 더 많네요 ㅎㅎ 애초에 사람마다 외로움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맞아요. 얼마간은 되게 좋아요
그런데 그게 오래가지 않아요. 오래라는 건 개인차가 있으나 결국은 한군데서 만나요. 외로움
남편 있어도 둘이만 사니
제 마음대로 먹고 자고 놀고 할 수 있어 좋아요.
외로울때가 오긴... 외롭길 바라는건가요?
밖에서 사람들 만나는데 집에서 잠깐 외로우면 또 어때요
암튼 원글님 부러워요
살고 계시네요 ㅎㅎ
산중턱에 쥐만한 강아지 두마리와 저 셋이 살아요
천국에 사나..싶을 정도로 꿈처럼 행복합니다
여자 혼자 무섭다, 힘들다 하는건 안살아 본 사람들 얘기고
저에겐 찰떡이네요
남편이 시모 간병 하느라 같이 사는데 시모가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필요없고 아무 걱정이 없네요
남편 초딩딸 세명인데.,주말에 같이있음 3끼 챙겨줘야 하고
빈둥거리는 애랑 티격태격 싸우고 남편도 3끼에 돌아서면 배고프다 노래를불러 힘들어요
월요일 출근등교 시키고 쇼파에 멍때리고 있음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어요..
제가 성향은 약간 히키코모리 성향인거 같기도하고 혼자 잘지내는 편이라 지금 가정을 이루어 사는것도 좀버거워도 행복하지만 혼자살았어도 잘지냈을거 같긴해요
무료해요.
근데 좋아요.
사람도 좋아하지만 혼자있으면 자유로워요.
누구 신경쓸일없으니
60대 초반입니다.
저는 졸혼 상태로 혼자 지내요.
오늘도 낮에 친구랑 전화통화 하면서
혼자 사니까 진짜 좋다고...서로 이야기했어요.
그 친구도 졸혼...ㅎㅎㅎ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는 관계로....
정말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나중에 외로울지 어쩔지 장담 못하지만
일단 최근 몇년간은 너무 좋아요.
설령 나중에 잠깐 외로울 수 있다해도
그 보다 더 긴 시간 편하게 사는걸 선택할래요.
어차피 인간 다 외로울 때 있으니까요.
함께 살면 안 외로울까요??? 노우~
각자 원하는 인생으로 사는거지요.
지금 너무 좋아요~
전 가족 있어도 혼자인 시간이 너무 많네요.
결혼도 했고 애도 둘이나 있는데.
남편은 해외출장이 잦고, 아들은 학기중에 기숙사에 있고, 군대간 시간은 아들이 너무 그립고
그나마 딸이 제 옆에 가장 많이 있는 가족이네요.
근데 딸도 대학가니 엠티간다 친구랑 여행간다 바쁘네요.
평일 낮시간은 늘~ 혼자!
전 혼자가 좋다는분들보면 신기해요
저도 외로움 안타는 성격인데도 며칠만 혼자 있어도 외로워지고 혼여도 몇번 다녀봤지만 외롭고 재미없어서 이젠안다녀요
좋은풍경이나 맛있는 음식도 같이할사람이 있을때가
더 빛나는것같아요 .
같이 살아 좋으면 같이 사시고~
혼자인게 좋으면 혼자 사시고~
누가 이해되고 안되고 할거 없어요~
사람이 자신도 온전히 이해 못하는대
누가 누굴 이해합니까~
남 이야기 할거 없어요.
본인들 소신대로 스타일대로 사세요~
모두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살면
그게 잘 사는겁니다~
해피해피~~~~
가족있어도 혼자인거랑 원래 혼자사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가족있으면 혼자 있어도 뭔가 혼자있는느낌이 아닌 묘한 번거로움이 있거든요 오롯이 혼자가 진정한 천국... ㅎㅎ
혼자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혼자가 아닌세월 고생스러운 세월을 오래 겪었다는 것.
자유를 잃어버릴때만이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는것처럼.
오염된 공기를 마셔보고서야
청정한 공기의 고마움을 알게 되는 것처럼
좋다고 표현하기에는 이제 너무 익숙해져서..
독립 전 부모님과 살 때 괴로워서 호텔에 1주일에 1번은 갔어요
연애하면서 80% 맞는 인긴도 없다는 걸 깨달았구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강아지와 산책중인데 덥습니다
아이스크림 한 통 사들고 가려구요
좋기만 할까요 장단점이 있죠
오십대 싱글.
직장생활 하면서 혼자 잘 사는데,
오십대 되면서 가끔 삼십년 후를 걱정합니다.
그 안에 죽을 거 같진 않은 게, 장수하는 집안 내력이 있어.
앞으로 지금까지 산 세월과 거의 비슷한 시절을 살아야 할텐데,
불안감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결혼전 혼자 몇년 살았는데 편한데 외롭더라구요
완전 혼자인것같은 느낌이 저는 안좋았어요
편하긴 완전 편하죠
집에 혼자있는데 번거로울게 뭐가 있나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가족이 기다려지고 만나면 반갑죠.
혼자일때 무료하고 심심하고 가족들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물론 가족들 모두 출근하고 학교가면 그 순간은 완전 신나죠.
따로 또 같이 이게 좋아요
다가오는 명절이
너무 행복하게 기다려집니다
뒹굴뒹굴
놀고 쉬고 먹고
우리엄마품에서 놀수있잖아요
당연히 장단점 있지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으니 택하는거구요~
본인들이 좋다면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면 되는대
아니야... 외로울꺼야... 어쩌구 저쩌구...
왜들 그러시는지~
귀찮아 죽겠어도 중딩 아들 없음 어찌 사나 싶어요. 남편은 됐고요. 다 나가고 혼자 있음 편하긴 하죠 근데 아들과 아예 떨어져 산다 나중에 다 커서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생각하면 맘이 쓸쓸해요. ㅎㅎㅎ
왜냐면 남 좋은 꼴 못봐주겠어서죠 ㅋㅋ
좋긴한데 넘 외로울거 같아요
좀 불편해도 누구 하나는 있어야됨ㅜ
가끔 무서울거 같기도하고
장단점이 있네요
부모님 반대로 독립을 가출하듯(?)이 하고 15년 넘게
혼자사는데 행복해요
독립 초반 엄마 비밀번호 알려주니 수시로 청소해준다고
와서 비밀번호 바꿔버렸어요
엄마랑 사이 좋아서 여행도 외식도 자주하는데 같이는
못살아요
외로움을 운운하는 사람들은 혼자 못사는 사람인거지
외로움 안타는 성격인데 해보니 외롭더라
이런말은 모순이죠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은 외롭다는 감정보다
굳이 그 감정에 빠지지 않고 다르게 해소하는 방법을
알고 또는 찾는 과정이 있기때문에 문제가 안되는거예요
외로움이 꼭 혼자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 아니란걸
아셨으면 합니다
혼자는 외롭다?? 선입견이예요
둘이어도 외로운 사람둘도 있고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니
모두 존중하면 되는거지 혼자는 외로운거라고
강요하거나 단정하지 마셨으면합니다
솔직히 결혼해서 애 낳는 게 당연했던 연배의 어르신들 많은 82에서 혼자 살아 좋다고 하면 애가 둘은 있어야 한다는 소리 안 듣는 게 신기한 것
나이가 마음의 넓이 만큼 더 해지는 것도 아니구요
외로울거라는 분들은
그냥 혼자 독립적이지못한 본인이야기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살지않습니다요
어휴
가족과 지지고 볶고 살며 혼자의 쾌적함을 경험하지 못하고 외로울거라 단정하니 안타깝네요
오롯한 자기공간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혼자사는 사람들 의외로 만족도 굉장히 높습니다 ㅎ
평생 음식하는게 곤욕이라
그거 해방되는게 혼자살면 가장 좋을거같아요
내 먹고싶은건 견과류 과일 야채 계라 정도 구비하고
빵먹구 커피내리고
상상만해도 행복에 마음이 츰출거같아요
다같이 살다가 혼자 지낼때가 있으니 좋은거지..
전 절대고독은 싫더라구요.
무서움도 좀 타고 해서..
50대 중반입니다.
30대 중반부터 혼자 살았어요.
그쯤에 예정된결혼 엎고 부모님과 거의 의절하다시피 하고
나왔죠.
지금 생각해도 내가 살아오면서 찰 한일 중의 하나예요.
퇴근하고, 오늘같은 공휴일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왜 사람들은 혼자 지내면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허벅지 찌르며 지낼거란 생각을 하는지...ㅎㅎ
가끔씩 친구나, 지인, 아는 동생이 사정상 제 집에
며칠 머물다 갈 때가 있는데.....물론 있을때는 또다른
즐거움과 좋은게 있지만, 막상 가고 나면 허전함보다
피로감이 몰려와 그저 쉬고싶은 생각만.. .
주변에서 쭈준히 물어보는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마치 안외로우면 안될거 같아서, 어차피 거짓말로 들릴거 같아서....
외로움과 세상 편안함 사이를 매일 왔다갔다 한다고
말합니다.
실은 외로움 쪽으로 가 본적이 없지만....
여기서 늘상 끌고나오는 아플때...요?
혼자 약국, 병원가고(택시) 약 타와서 먹습니다.
재작년 쯤 아침에 디스크 탈추즘? 으로 허리통층 때문에
움직이지를 못해 스스로 119에 전홧해 도움 받아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는데....그땐 다행이 온갖 주사와 물리치료, 도수치료..등으로 세 시간 만에 천천히
걸어 나올 수 있었는데....
(당근에서 알바를 구해 이틀 정도 집안일을 부탁)
이후엔 앞으로 이런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당연히 결혼은 아니고요.
외로울수도 있었겎지만 요즘이야 인터넷도 있고 폰도 있고 나가면 어디든 한바퀴 들러볼수있고 절대 외로울일 없을걸요.
성격나름이지,부럽기만 합니다.
본질적으로는 인간은 혼자 못사는건맞지만(제말은 말그대로 무인도에 혼자 사는것)
현대의 인간은 혼자라도 친구도 있고,
사이가 두텁진않아도 어쨌든 외로움을 덜수있는 가족도있고 친척도 있고
직장도 있고, 취미생활을 할수도있고
어디서든 사람을 만나고자하면 만날수있고 도움과 애정을 주고받을수있죠.
그런 현대에 성향상 외로움을 별로 느끼지못하는사람들에게는 외로움은 거의아무문제도 아닐수있음 (단 언제든 무슨얘기든 다할수있는 한사람은 있어야함)
혼자사는삶은 직장에 다닐때는 바쁘니까 편하고 좋은데 친구도 많고 모임도 많지만
퇴싁하고나니 집에있으니 하루내내 말할사람이 없어서 외향적 성격인데도 우울증이 올려고해요 나이들수록 그게 참 힘드네요
부럽네요
밥 준비하고 청소에 세탁까지 혼자면 다 편할 듯
누구나 외롭지만 혼자라면 편하죠
늘 건강하도록 운동하고 검진 받으면 됩니다
가끔 지인연락해서 만나고
모임 만들고 그러면 됩니다
미니멀 추구하는 사람들이 혼자 살면 가난한 스님방처럼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면서 살기 좋을 거 같아요
본인들이 못 견디는걸
남도 다 그럴거라 생각하는 편견.
네~ 원하시는 대답 드릴게요~
혼자 사니까 외로워 죽겠어요~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ㅎㅎㅎ
여러분들은 절대 혼자 살지 마시고
죽을때까지 지지고 볶고 사세요~
아이고 좋다~ ㅎㅎㅎ
혼자면 청소도 쓰레기분리수거도 설거지도 운전도 다 내가 해야하는데 이런거 다해주는 남편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어요
그리고 넘 심심할것같고요
둘이서 오늘도 간단히 먹고 카페가서 노닥거리다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혼자는 싫어요. 내가할일이 너무 많아서요
223님은 남편이 먼저 세상떠나면 큰일나겠어요
저 40중반 넘은 미혼이고.. 82에 맨날 외롭다고 질질 짜는 글 썼는데.. 저도 요즘 너무 행복해요. 늦잠 자고 먹고싶은 음식 먹고.. 가끔 힘써야 하는 일 고쳐아 하는 일 등도 있지만 그것은 제가 배워 가면 되고.. 아니면 업체 부르니 오셔서 해주더라고요. 혼자 있어도 장단점이 있고 같이 있어도 장단점이 있는 듯요. 그냥 어디에 있어도 감사하고 행복한 맘으로 살라고요
있어도 환자라 대화 거의 없이 남남처럼 지내니 차라리 혼자로 살고싶어요
외로운건 마찬가지니 몸이라도 편하고 싶어요
늘 혼자인 삶을 상상합니다
저도 그래요..
혼자 잘 지내는 거 젤 좋은 거예요.
언젠가 우리 모두 혼자가 되잖아요.
혼자 잘 노는 연습이 필요해요.
사람 없어도 자기 스스로 재밌게 지내기.
좋은 댓글들이 너무 많아 이 글을 저장합니다
원글님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주옥같은 댓글들 읽으며 잠시 위로 받아요
여기는 아버지 그늘, 남편 그늘, 아들 그늘
속에서 살아야 행복인줄 아는 나이대인데 ㅎㅎ
헐레벌떡 뛰어와서 기필코 외로울 거라고
장담저주하는 댓글들 예상했어요.
그런데 현실은 .. 서울은 1인 가구형태가 가장 많고 미혼률은 계속 높아가죠.
혼자 사는 건
누군가에게는 공포, 누군가에게는 자유.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혼자 오랫동안 살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돈걱정없이 20대에 한창 젊고 건강했으니까.
친구도, 연애하자는 남자들도 많아 외로울 틈도 없었고...
케어가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혼자 오랫동안 살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돈걱정없이 20대에 한창 젊고 건강했으니까.
친구도, 연애하자는 남자들도 많아 외로울 틈도 없었고...
케어가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누군가에겐 공포, 누군가에겐 자유이기도 하고
같은 사람이어도 어떨 땐 공포, 어떨 땐 자유이기도 하죠.
결혼해도 요즘은 가족 수도 적고 각자 생활 바빠서 뭐.. 애가 좀 크고 나니
거의 하루종일 혼자 지내서 자유가 넘치네요 ㅡㅡ;;;
근데 진정한 자유는 경제력에 더 달려 있는 거 같음..
맘대로 늦잠 자고... 가고 싶을 때 막 여행가고.. 이런 건 백수만 가능한 거 아닌가요 ㅎ
다 좋은데
건강관리 잘 해서
제발 아프지만 말아요 우리
아프면 서글프겠죠
성향 상황따라 다르죠
전 혼자 있음 너무 외롭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남편이 있는거랑 없는건 너무 다르죠
뭐든 함께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게 좋네요
서로 위하고 사는게 행복해요 사는 이유도 되고
혼자든 여럿이든 아프지 말아야죠.
가족들 걱정 시키는 거 싫어서라도
아플 때 혼자가 더 나아요. 제 성향은.
혼자가 편하긴해요
혼자가 외롭다는 말은 선입견이라는 댓글 동감해요.
원글님 부러워요.
혼자서도 잘 지내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외로운 건 상관없는데
올 초 심하게 아팠을 때
남편이 약도 사다 주고
병원도 차로 데려다 주고
필요한 것 사다 주며 챙겨줄 때
혼자였으면 정말 힘들었겠다.
싶었어요.
50대중반까지 혼자 살았는데 주변에서 혼자서도 이렇게 즐겁게 잘사는 사람 처음봤다고 할 정도로 혼자의 생활을 즐기고 최적화된 사람인데 반년전부터 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원없이 싱글의 생활을 즐겨서 이제 누구를 만나서 함께하는 생활도 괜찮다고 생각할 즈음에 남자를 만나서 데이트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신경써주고 사랑받아서 좋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아져요. 외모도 신경써야되는게 제일 귀찮아요.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오롯이 혼자 고요하게 즐기던 때가 점점 그리워지고 있어요. 요즘 인기많은 이런책도 있어요. 책제목이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
혼자임을 즐기는 나이죠.
너무나 부럽네요.
인간은 어차피 문득 외로운 존재고
자기를 찾아가고 고독을 즐기고
그러다 때때로 지인들 만나고 그럼 되죠.
더 이상 뭐가 필요해요.
혼자임을 즐기면 되죠.
너무나 부럽네요.
인간은 어차피 문득 외로운 존재고
자기를 찾아가고 고독을 즐기고
그러다 때때로 지인들 만나고 그럼 되죠.
더 이상 뭐가 필요해요.
82는 원글님 같은 부류는 드물어요. 대체로..
1. 욕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사는 부류
2. 남편이 베프라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부류
내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
없을지라도 82에 글쓰면 댓글 달아주는 동료들이 있으니 ㅋㅋㅋ
혼자일때 힘든 건 벌레 나왔을때 못잡는 거 정도에요
외국 출장 간 남편에겐 미안하지만
휴일동안 오롯이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존중하면 되는거지 혼자는 외로운거라고
강요하거나 단정하지 마셨으면합니다 2222222
저도 혼자가 너무 좋아요
저한테 집중하고 잘해주고 아껴주고요
제노력과 공은 제게만 주고 싶어요
이기적인건가...
자기집처럼 아무때나 쳐들어오는 시집식구들
벗어나
혼자사니 넘 좋아요.ㅎㅎ
전 다만 내가 혼자면 아플때 어찌되나 걱정은 됩니다 애들 대학교기숙사가고 남편주말부부라서 넘 편하긴한데 갂.ㅁ 혼자있다 다치거나 아프면 서럽겠다싶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325 | 김태효 "트럼프 당선시 미국 안보우산 약해질 가능성&q.. 9 | 트럼프응원해.. | 2024/09/03 | 1,191 |
1621324 | 향수 백화점 가면 샘플 살수있나요? 7 | 길위에서의생.. | 2024/09/03 | 1,453 |
1621323 | 선물할만한 과일 추천해 주세요. 6 | 요즘 | 2024/09/03 | 995 |
1621322 | 수육 300그람이면 몇 분 삶으면 될까요. 3 | .. | 2024/09/03 | 930 |
1621321 | 원룸 바닥 뭘로닦으면 좋을까요 2 | .... | 2024/09/03 | 1,035 |
1621320 | 나이도 조건이고 스펙인데 ㅠㅠ 3 | .. | 2024/09/03 | 1,796 |
1621319 | .... 19 | ㅇㅇ | 2024/09/03 | 2,783 |
1621318 | 의료는 진짜 붕괴 중 32 | ㅠㅠ | 2024/09/03 | 5,061 |
1621317 | 웨딩케잌, 자르는 요식행위로 있는줄 알았는데 5 | ㅇㅇ | 2024/09/03 | 3,188 |
1621316 | 올해 생일은 참 기분이 좋네요 11 | .... | 2024/09/03 | 2,668 |
1621315 | 저 오늘 최악의 생일 39 | 눈에뵈는거없.. | 2024/09/03 | 5,668 |
1621314 | 공익? 카투사? 뭐가 나을까요? 16 | 선택 | 2024/09/03 | 1,674 |
1621313 | 맘스안심팬티 잇잖아요.. 2 | 맘스안심팬티.. | 2024/09/03 | 1,139 |
1621312 | 꽃게찜하려는데요 3 | 찜 | 2024/09/03 | 1,011 |
1621311 | 웨딩 케이크는 누가 먹는건가요? 16 | ... | 2024/09/03 | 4,043 |
1621310 | 친구가 세 명은 있으면 좋겠어요. 14 | .. | 2024/09/03 | 3,211 |
1621309 | 피부 건조하신 분들에게 추천해보는 연고 33 | ... | 2024/09/03 | 6,831 |
1621308 | 요즘 성경읽다가 하는 상상이 3 | ㅗㅎㄹㅇ | 2024/09/03 | 1,477 |
1621307 | 서울 가성비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38 | 가족여행 | 2024/09/03 | 2,705 |
1621306 | 컬러감각 있으신 82님 브라운과 연핑크 조합 어떠나요 18 | .... | 2024/09/03 | 2,087 |
1621305 | 미쳤나봅니다 지름신 ㅜ 21 | 제가 | 2024/09/03 | 6,607 |
1621304 | 유어아너…완전 고구마 드라마네요.(약스포) 13 | qwer | 2024/09/03 | 3,230 |
1621303 | 예쁜 코랄 핑크 립스틱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 립스틱 | 2024/09/03 | 1,972 |
1621302 | 시골살이 : 오늘도 어떤 할머니를 태워드렸어요 19 | 음 | 2024/09/03 | 4,954 |
1621301 | 청호나이스 정수기 써보신 분! 6 | 괜찮나요? | 2024/09/03 | 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