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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같이 휴일 보내는거 좋으시죠?

조회수 : 4,657
작성일 : 2024-08-15 17:44:21

 저만 싫은거죠?ㅜㅜ

진짜 삼시세끼 집착하고 목소리크고 같이 있는거 넘나 스트레스..

제가 원래 평일에 주로 쉬는데 어쩌다 휴일이 겹치면 솔직한맘으로 싫어요..

대화하다보면 이상하게 흘러가서 싸우게 되고요

 

IP : 223.38.xxx.1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15 5:46 PM (222.233.xxx.137)

    안좋아요
    내일모레 주말 .. 어휴 숨막혀요

  • 2. 나가세요
    '24.8.15 5:46 PM (218.48.xxx.143)

    적당히 핑계대시고 카페, 쇼핑몰, 도서관등으로 나가세요.
    같이 있어 즐겁지 않다면 굳이 같이 있을 필요 있나요?
    명절에 시집에 가면 적당한 핑계대고 나갔다가 남편과 둘이 카페에서 쉬다 들어가곤 했었네요.

  • 3. ..
    '24.8.15 5:50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전 주말 맞아 딸들 학교 다니는 서울에 왔어요. 저녁에 김밥싸서 컵라면이랑 먹을거예요. 사람이랑 가까이 지내려면 자주 안봐야 돼요.

  • 4. 전..
    '24.8.15 5:51 PM (1.225.xxx.234)

    혼자 영화보고 카페 갔다 왓어요

  • 5. dd
    '24.8.15 5:52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싫은 님이 나가시면 되죠

  • 6. ...
    '24.8.15 5:53 PM (114.204.xxx.203)

    각자 놀아요
    오늘 남편은 등산가고
    저는 헬스하고

  • 7. 이거슨 천국
    '24.8.15 5:53 PM (116.41.xxx.141)

    혼자 딩굴딩굴 넘나 해피해피 과다치사량 ㅎ
    저녁은 비빔면으로 혼밥 ㅎ

  • 8. 모르고
    '24.8.15 5:55 PM (116.121.xxx.10)

    결혼하셨나요 ..?
    장점을 보고 살아야죠

  • 9. ...
    '24.8.15 5:59 PM (222.111.xxx.27)

    갱년기 지남 부부는 점점 멀어져야 한답니다
    노는 것도 각자 ~~
    한 사람이랑 오래 사는 것이 힘드네요

  • 10. ....
    '24.8.15 6:01 PM (58.122.xxx.12)

    결혼초기에는 좋았죠 결혼 15년 넘어가니 하아....

  • 11. 점점
    '24.8.15 6:09 PM (175.121.xxx.114)

    하루는.집콕 하루는.외출 나쁘지않어요

  • 12. ㅡㅡ
    '24.8.15 6:16 PM (119.202.xxx.149)

    점심먹고 아이 특강 있어서 라이드해 주고 마트서 장보고 스벅에서 책보다가 애 데리고 들어 왔어요. 둘만 같이 있다가는 숨막혀 죽을거 같아서…
    애 데리고 들어오니 낮잠자러 들어가서 두시간째 자고 있네요. 저러고 밤에 잠 안 온다고 한시두시까지 폰만 보고 앉아 있고 다음날 피곤하다고 그러니 속 터져요.

  • 13. ..
    '24.8.15 6:20 PM (124.54.xxx.2)

    회사에 개저씨(죄송)들 휴가내면 젊은 사람들 너무 좋아해요. 사람을 불편하게 해서가 아니라 일단 그 존재들이 숨막히게 할때가 있어요. 냄새, 이상한 중얼거림, 목소리 크게 사적인 통화 등.
    집에서 부인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14. .....
    '24.8.15 6:29 PM (116.36.xxx.74)

    앗 전 좋은데. 껌딱지예요. 18년차.

  • 15. ㅎㅎ
    '24.8.15 6:39 PM (58.29.xxx.209)

    집에 있으면 답답하죠. 같이 목욕 갔다가 볼일 보고 저녁 먹고 들어왔어요.

  • 16. 전혀요
    '24.8.15 6:40 PM (39.117.xxx.171)

    집에는 혼자있어야 제맛이죠
    다행히 더워죽는 날씨에 골프갔네요ㅎ

  • 17. 저는 좋아요
    '24.8.15 6:40 PM (175.120.xxx.100)

    남편이랑 시간 보내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저는~

  • 18. 좋긴한데
    '24.8.15 6:53 PM (180.227.xxx.173)

    피곤할 때도 있어요.
    그럴땐 각자 시간 보낼줄도 알아야죠.

  • 19.
    '24.8.15 6:59 PM (220.88.xxx.67)

    그래서 지금 스타벅스.

  • 20. .....
    '24.8.15 8:00 PM (1.241.xxx.216)

    저희는 같이 한 집에 있어도 남편 안방에서 영화볼 때는
    제가 거실이나 부엌 쪽에서 제 할 일 하고 따로 있어요
    또 남편이 서재에서 일 할 때는 제가 안방 가서 쉬고요
    같이도 잘있지만 각자도 잘 있어서 휴일이라고 집에 있다고 갑갑하진 않아요
    밥도 아점 점저 두 끼 먹는데 나가서 먹자면 알았다고 하는데 제가 더워서
    나가기 귀찮아서 해먹었어요
    삼시세끼 다 해달라는 건 못하지요ㅠㅠ

  • 21. 놀랍다
    '24.8.15 8:01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그렇게들 싫은데 어떻게 같이 살아요?
    설마 그런 마음으로 잠자리도 하는 건 아니죠?
    만일 그렇다면 제기준 완전 이중인격자들이네요

  • 22. ..
    '24.8.15 8:08 PM (58.231.xxx.33)

    ㄴ 넌씨눈!!

  • 23. ㅋㅋㅋ
    '24.8.15 8:35 PM (221.144.xxx.231)

    넌씨눈 2222

  • 24. 좋아요
    '24.8.15 8:41 PM (211.234.xxx.29)

    저는 휴일을 기다리는데요
    대부분 남편을 좋아하지 않나요?
    두런두런 얘기도 나누고 아이들과 하하호호

  • 25. 또도리
    '24.9.12 7:42 PM (119.204.xxx.29)

    싫어서 일부러 나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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