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공계 박사 수료만 하면요?

ㄴㄴㄴ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4-08-15 16:12:47

아들이 과기원중 한곳에서 석박 통합5년차인데요(생명쪽 신소재 계열 전공)

자세한걸 다 쓸수는 없지만 교수님,랩원들 문제가 많아서 부득이 가을학기 끝으로 수료로 끝내고 나오게됐어요

너무 억울하고 비참하고 충격이 큰데 그들한테 어떻게 할수도없고 그럴 성격도 못됩니다

진짜 착하고 다른 사람얘기 나쁜게는 한마디도 안하는 성격이예요

지금 상황에서도 원망안하고 그냥 잊어버리겠다고 합니다

차라리 아들이 랩원들 욕을하면 덜 속상할거같은데  바보같이 너무 착하기만해서 그게 더 불쌍해요

말도 못하게 힘든일이 많았지만 학위따서 졸업하려고 3년을 죽을힘을 다해 버틴건데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석사로 졸업하든 전과를 하든 할껄 후회 막심이예요

자초지종 얘기 듣고 거의 2~3주를 하루에 몇번씩 통곡을 하고 울었는데(개고생한게 너무 억울하고 불쌍해서요.

아들 앞에선 한번도 안울었어요)

당사자인 아들은 괜찮다고 수료 후 취업한다고 저를 달래주고있어요

박사수료 만으로 취업은 어떨지 취업 후 회사내에서 포지션은 어중간하지 않을지... 걱정스러운데요(석사도 아니고 박사도 아니고- 석졸이긴 하네요)

다른 과기원 박사과정 재입학도 생각해 봤는데 졸업 후 너무 나이가 많아지게되서 아마 취업으로 맘이 기운거같아요

무슨 얘기든 알고 계시는 분들의 댓글이나 충고 부탁드립니다

 

IP : 121.191.xxx.25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5 4:17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학사 하고 대학원 안가는 사람도 있고
    석졸만 하기도 하는데
    박사 수료가 뭐가 문제인가요?
    꼭 박사해야 되는거 아닌데요
    자녀가 잘 알아서 하겠다는데 지켜보세요

  • 2. ㅇㅇ
    '24.8.15 4:21 PM (106.102.xxx.110)

    문제죠.. 심각한 문제죠.. 박사수료면 그냥 석사예요.

  • 3. 아니
    '24.8.15 4:27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살인데 나이걱정하시는지~
    다른대학으로 갈수는 없나요?
    교수가 원하면 갈수있을텐데요
    랩실이 마음에 안들어 중간에 옮기는애들도 있어요

  • 4. ㅈㅈㅈ
    '24.8.15 4:30 PM (222.100.xxx.51)

    아들 일은 아들이 할 것이니 단단하게 버텨주는게 엄마 몫이고요.
    근데, 석박 통합과정인데 박사 수료한 거면,
    석사 학위도 없는 걸로 알아요.
    박사학위를 따야 석박을 통합한 모든 과정이 인정이 되는거죠.
    지금은 그냥 석박 통합과정 수료. 박사수료와 달라요.

  • 5. ㅈㅈㅈ
    '24.8.15 4:31 PM (222.100.xxx.51)

    석사학위를 따지 않고 바로 박사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전 사회과학대 박사수료자인데 우리는 그래요.

  • 6. ㅇㅇ
    '24.8.15 4:32 PM (37.120.xxx.85)

    과기원이면 카이스트인가요?
    카이스트라면 다른 과나 다른 학교로 옮겨서
    박사 과정만 다시 밟아서 졸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몇 년 늦어져도 30대 내에만 졸업하면 괜찮아요.

    다른 과기원은... 딱히 박사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가능하다면 관련 연구원으로 취직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7. 원글
    '24.8.15 4:33 PM (121.191.xxx.252)

    윗님
    재수했어서 지금 한국나이로 32예요
    같은 원내에서는 다른과 컨택해봤는데 박사년차가 있어서 졸업이 너무 늦어지니까 받기 부담스러워하고
    다른 학교는 컨택해서 갈수는있는데 1년차 부터 다시 시작해서
    3년정도 하게되연 35살이 넘으니까요ㅠ
    일단 가을에 타학교 컨택해보기는 할듯한데요
    35세 이후 박사 취업이면 너무 늦으니 취업해서 자리 잡는게 낫다고 마음이 좀 더 기운거같아요

  • 8. ...
    '24.8.15 4:34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안타까와서...

    교수님과는 완전히 얼굴 붉히지만 않으면
    시간 흐르면 학생 편의 보아서
    다른 곳에서 학위 받을 수 있게 하기도 하던데..
    취업은 박사수료로 했던 것 같던데
    그 후 취업을 잘해서
    취업해서 한 일로 박사받기도 해요 그만둔 그 학교에서...
    아휴 잘되기를 희망합니다

    너무 우울해 마시고
    아이가 먼저 건강하기를
    제가 아는 경우는
    아예 나라를 우리나라에서 딴 곳으로 바꿔서
    잘 된 경우도 있어요

  • 9. ..
    '24.8.15 4:35 PM (1.224.xxx.215)

    석사들도 대기업 많이 갑니다
    울 아들은 박사인데 석사들도 많이 뽑는대요
    대기업입니다

  • 10. 원글
    '24.8.15 4:37 PM (121.191.xxx.252)

    통합이라 석사학위는 따로 없이 바로 3년차에 박사과정 들어갔는데 올 가을학기에 논문써서 석사 디펜스 해서 석사 인정받고 박사수료로 끝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11.
    '24.8.15 4:40 PM (211.234.xxx.127)

    석사는 인정 받네요

  • 12. ㅁㄴㅇ
    '24.8.15 4:41 PM (125.181.xxx.168)

    뽑을때 석사학위자 이상, 박사학위자 이상 있을건데...통합이면 석사졸업은 되는건지 확인해보시구요...일하다가 시간 여유생기면 관련주제로 학교컨택후 박사 다시해서 마무리해도 되요.
    공기관은 아무래도 출퇴근이 일정하니 직장다니면서 s대나 카이스트 박사많이 해요.

  • 13. ㅇㅇ
    '24.8.15 4:43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남편도 아들도 그쪽연구하는사람이라 물어봤더니 빨리 나오는게 좋을듯하다고
    수료면 나와서 논문만 쓰면 될텐데 그러네요
    같은대학의 다른교수에게 갈수는 없나요
    지도교수와 그런 상의를 하는게 좋겠다네요
    그대로 취직하면 학위가 없으니 원하는곳에 취직이 될까 걱정도 된다는데
    적극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제아들 일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 14. 원글
    '24.8.15 4:44 PM (121.191.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
    석사학위는 통합이라 패스하고 바로 박사과정했던거 가을에논문 디펜스해서 받기로는 했어요

  • 15. 이공계
    '24.8.15 4:45 PM (90.186.xxx.141)

    랩실 개같은 경우가 너무 많아서
    다들 이해해요.
    석사로도 취직 잘 될거에요.

    랩실 탈출한 사람들 많아요.
    중요한건 아들 잘못이 아니다
    그냥 재수가 없었다라고 생각해야죠.

    취직하면 다 풀려요. 걱정마세요.
    아드님 고생하셨어요.

  • 16.
    '24.8.15 4:49 PM (118.220.xxx.159)

    다행히 석사학위 박사수료네요. 그냥석박통합수료면 학사거든요.
    안타깝네요.
    다만 다른곳가서 랩 욕은 하지 말라고하세요.
    다 내얼굴에 침뱉기가 되더라고요.

  • 17. 원글
    '24.8.15 4:52 PM (121.191.xxx.252)

    댓글 읽으니 다시 눈물이 쏟아지네요
    속상한 내색 안하고 잘 버티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18. ㅇㅇ
    '24.8.15 4:53 PM (94.16.xxx.81)

    이번 가을학기를 한 학기 더 다니면서
    석사 논문을 써야 석사 인정이 된다는 건가요?
    그럴 바에야 그냥 박사 논문을 쓰면 될 텐데요...

  • 19. 다행
    '24.8.15 4:53 PM (222.100.xxx.51)

    그래도 석사학위 있으면 다행이에요.
    아쉽지만 그렇게 살다가 또 다른 길 생기면 가면 돼요
    아들이 엄마 눈치보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아들 일이니가..엄마가 더 슬퍼하시면 안돼요
    인생 길이 여러개 있다. 또 다른 기회 올 수 있다 격려해주세요.

  • 20. 음음음
    '24.8.15 5:00 PM (118.217.xxx.25)

    석박통합이면 석사인정 안될텐데요

  • 21. ㅇㅇ
    '24.8.15 5:01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대학원 사정 아는 사람이면 말 안 해도 무슨 상황인지 다 알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최고 학부 박사 논문만 못 쓴 사람(들) 알아요
    다들 크게 성공했어요 농반 진반으로
    졸업했으면 교수밖에 더 됐겠냐고 말할 정도로요
    원글 님도 길게 보세요

  • 22. ㅇㅇ님
    '24.8.15 5:01 PM (121.191.xxx.252) - 삭제된댓글

    그동안 연구한거랑 내년까지 더 해서 박사 논문 쓸 예정이었는데 (여긴 기본 6년 과정이예요)
    더 버틸수 없는 상황이 됐어요
    지금 다른 박사과정 여학생 한명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엊그제 제 아들얘기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 23. ㅇㅇ
    '24.8.15 5:02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대학원 사정 아는 사람이면 말 안 해도 무슨 상황인지 다 알아요
    그렇게 해서 최고 학부 박사 논문만 못 쓴 사람(들) 알아요
    다들 크게 성공했어요 농반 진반으로
    졸업했으면 교수밖에 더 됐겠냐고 말할 정도로요
    원글 님도 길게 보세요

  • 24. 음음음
    '24.8.15 5:03 PM (118.217.xxx.25)

    같은 학교 같은 과 다른 교수에게 가서 다시 시작해서 공부하고 졸업하는건 어떤가요. 애매하네요. 석사졸업 인정이 될지...

  • 25. 위에서
    '24.8.15 5:09 PM (125.133.xxx.80)

    원글님이 댓글로 말씀 하셨어요. 석사는 주고 박사는 수료하는 걸로 하기로 했다고..

  • 26. 방향전환
    '24.8.15 5:11 PM (219.164.xxx.20) - 삭제된댓글

    박사 논문을 써도 심사할때 누가 지도교수를 맡으려고 할지가 관건이네요
    다른 연구실에서 박사 수료까지 한 학생이 쓴 논문이라면 예전 지도교수와의 관계가 있거나
    혹은 소개가 아니라면 논문 심사만 맡을려는 교수는 거의 없을 거예요
    (논문 심사과정에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 부지도교수 선정 등등 부담이 큽니다)

    박사 수료로 석사학위가 인정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취업쪽으로 알아보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전화위복이 되길 바랍니다

  • 27. ㅇㅇ
    '24.8.15 5:13 PM (211.235.xxx.161)

    석사졸로 외국회사 취업하고 다니다 박사 하면 안되려나요? 교수가 아니라 괴수만나면 인생 꼬이는데ㅠㅠ 빨리 탈출하는게 나아요 인생긴데 몇년이 대수인가요?

  • 28. 방향전환
    '24.8.15 5:14 PM (219.164.xxx.20)

    박사 논문을 써도 심사할때 누가 지도교수를 맡으려고 할지가 관건이네요
    다른 연구실에서 박사 수료까지 한 학생이 쓴 논문이라면
    예전 지도교수와 호의적 관계가 있거나 혹은 그 교수의 소개가 아니라면
    불쑥 찾아오는 대학원생의 논문 심사만 맡을려는 교수는 거의 없을 거예요
    (논문 심사과정에 필요한 여러가지 절차, 부지도교수 선정 등등 부담이 큽니다)

    박사 수료로 석사학위가 인정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취업쪽으로 알아보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전화위복이 되길 바랍니다

  • 29. ...
    '24.8.15 5:16 PM (110.12.xxx.70)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딱 그 경우였어요
    명문대 박사였는데 교수를 잘못 만나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수료만 했어요
    지금 대기업 임원이에요
    승진 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학위 없다고 무시하고..
    그런데요
    실력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어요
    마음고생 심했지만 결국 그 자리까지 올라갔네요
    결핍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저희끼리는 얘기해요
    그건 각오해야 돼요

  • 30. ...
    '24.8.15 5:17 PM (110.12.xxx.70) - 삭제된댓글

    명문대 박사였는데 교수를 잘못 만나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수료만 했어요
    지금 대기업 임원이에요
    승진 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학위 없다고 무시하고..
    그런데요
    실력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어요
    마음고생 심했지만 결국 그 자리까지 올라갔네요
    결핍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저희끼리는 얘기해요

  • 31. 나는나
    '24.8.15 5:17 PM (39.118.xxx.220)

    잘 될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 32. ...
    '24.8.15 5:19 PM (110.12.xxx.70)

    저희 남편과 똑같은 경우네요
    s대 공대 박사였는데 교수를 잘못 만나서 시간만 보내고 있을 수 없어서 그냥 수료만 하고 입사했어요
    지금 대기업 임원이에요
    승진 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학위 없다고 무시하고..
    그런데요
    실력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어요
    마음고생 심했지만 결국 그 자리까지 올라갔네요
    결핍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저희끼리는 얘기해요
    힘들지만 할 수 있습니다

  • 33. ...
    '24.8.15 5:23 PM (110.12.xxx.70)

    댓글 이어서..
    같은 랩실에서 박사 따고 같은 회사 입사한 동기들
    아무도 임원 못 되고 중간에 짤리고 이직하고 그랬어요
    그 동기들 저희 남편 엄청 부러워 했지요
    인생 길고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에요
    제 댓글 아드님 꼭 보여주세요

  • 34. ...님
    '24.8.15 5:44 PM (121.191.xxx.252)

    감사합니다
    남편분 훌륭하시네요
    저랑 아들도 길게 보고 힘낼게요

  • 35. 제가
    '24.8.15 5:51 PM (211.234.xxx.226)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이
    죽고사는거 아니면 걱정하지말자 편히 살자고 해요
    그냥 털어버리세요
    인생에 복병은 늘 존재합니다

  • 36. ....
    '24.8.15 6:11 PM (121.135.xxx.117)

    정말 속상하겠지만 그정도 노력하고 논문안쓰는건 정말 본인이 더이상 견디기 힘든 내적 외적 고통이 있었을거에요. 본인 뜻대로 하게 해주세요. 그동안 엄청 힘들었을텐데.수고했다고 그 고통이 어떻게든 결과를 이룰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해주시구요. 본인이 제일 불안할텐데 옆에서 불안한거 표현하지 마시구요 . 아들을 믿어주세요
    저도 석박. 박사 논문만 못썼는데...ㅎㅎ 그럴만 하니 그런 결정 내린거입니다

  • 37.
    '24.8.15 6:12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아들이랑 동갑이네요
    아들 친구가 sky공대졸업후 유명 대학원갔다가 일년후
    그만뒀어요
    초등친구니 12년을 옆동살았으니 너무 잘알 고 성당 대자에요 우리 아들이 대부 ! 성격좋기로 유명했어요
    그만뒀다고해서 어떤 미친놈이. 애를 과롭혔나? 했어요
    그만두고 군대다녀오고 열심히 준비해서 언론고시합격해서 지금 tv나오는 기자에요
    뉴스볼때마다 진짜 뿌듯합니다
    tv에 얼굴 보자마자 그엄마한테 전화해서 기쁨을 나눴어요

    원글님 아들도 잘 될거에요 힘내세요

  • 38. 석사…
    '24.8.15 6:28 PM (119.202.xxx.149)

    취업은 하지만…
    그리고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서…
    석사졸은 누구누구씨~ 박사학위 있으면 @박사
    이렇게 불러요. 올라가는데 한계도 있고요. 저희 남편도 석사졸에 대기업취업했다가 35살에 해외유학가서 3년만에 박사 따고 들어 왔어요. 늦지 않았어요. 뜻한바 있으면 해외로도 눈 돌려 보세요. 장학금도 나이제한 있으니 잘 찾아서 챙겨 보라 하세요.

  • 39. ..
    '24.8.15 8:04 PM (175.207.xxx.227)

    랩 인간들 넘 나쁘네요..

  • 40. 위에 댓글보고
    '24.8.15 8:14 PM (119.202.xxx.149)

    공기업 석사로 들어가서 S대 박사과정 들어 갔는데 결국 수료로 끝내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이공계쪽 바닥 좁아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면 그냥 좋게 나오는 편이 낫습니다.

  • 41. ㆍㆍ
    '24.8.15 8:32 PM (118.220.xxx.220)

    교수 잘못 만나면 인재들이 고생만 하는 경우 꽤봤어요
    자질도 없는 교수 비리가 난무하는 랩실. 학문 한답시고 좁은 바닥이고 교수의 권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억울한일이 생기죠. 앞날에 전하위복이 되길 바랍니다

  • 42. ...
    '24.8.16 12:04 AM (122.32.xxx.68)

    일하면서 하는 파트타임 박사도 있어요. 요런 쪽도 알아보시고 외국도 눈 돌려보시길요.
    실력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남는게 공대더라고요.
    어릴때 알던 친구인데 석사 마치고 교수때문에 결국 박사 중간에 그만두고 나왔어요.
    많이 아깝긴 하죠. 진짜 똑똑한 친구였는데...
    대학교 교수진도 물갈이 좀 되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821 고구마순 김치 시켜 볼까요? 18 고뇌 2024/08/16 2,303
1614820 유리물병 뚜껑의 검정색 때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4 흑흑 2024/08/16 948
1614819 어제 광복절 기념으로 태극기 들고 다녔네요 2 ..... 2024/08/16 538
1614818 새 독립기념관장: 세금5억 횡령했고 샘물교회 집사 출신 6 2024/08/16 1,767
1614817 예비시댁이 넘 맘에 안들어요 26 애플 2024/08/16 8,425
1614816 어제 박해진을 티비로 보고 23 123 2024/08/16 6,683
1614815 습도가 관건이였어요 5 ooo 2024/08/16 3,651
1614814 하나하나 다 물어보는 상사 eeee 2024/08/16 1,059
1614813 잘게 잘라진(찢어진) 황태채 파나요? 8 주니 2024/08/16 1,051
1614812 전국 대학교 연도별로 입결 볼 수 있는 곳? 2 2024/08/16 977
1614811 세척 쉬운 에어프라이어 좀 알려주세요 6 .... 2024/08/16 1,257
1614810 곧 작은 평수로 이사 계획있어요 8 알려주세요 2024/08/16 2,330
1614809 어제 밤부터 공기청정기가 미친듯이 돌아가요 .. 2024/08/16 1,206
1614808 카드사 사람 상담사 전화하기 너무 힘들어요 4 안녕사랑 2024/08/16 1,631
1614807 8000번째 착한가격 업소 찾기에 대한 생각 AOH 2024/08/16 408
1614806 최근 성공한 불려먹는 음식 두 가지~ 12 bb 2024/08/16 4,273
1614805 tv수신료를 ~~ 2 ㅇㅇ 2024/08/16 831
1614804 고추말리는거요 5 말리기 2024/08/16 923
1614803 미장 급하락이 결국은 개미털기였나요 9 에혀 2024/08/16 4,190
1614802 광고에 많이 뜨는 파리?이름 화장품 아시는분 2 향기 2024/08/16 762
1614801 尹정부, 세수 부족에 우체국보험 적립금에서도 2500억원 차입 5 ㅇㅇㅇ 2024/08/16 1,477
1614800 대딩 수강신청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10 ㅁㅁㅁ 2024/08/16 2,327
1614799 이명에 징코메디 먹어 보려구요 5 그린 2024/08/16 1,000
1614798 동학농민운동 2 역사 2024/08/16 516
1614797 [종합] KBS수신료 분리납부 신청 방법/펌 9 이렇다네요 .. 2024/08/16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