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세입자입니다.
전세 만기가 되어 주인께서 집을 매도했습니다.
저희도 새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데
주인댁에 계약금으로 10% 미리 달라고 얘기해도 되나요?
전세세입자입니다.
전세 만기가 되어 주인께서 집을 매도했습니다.
저희도 새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데
주인댁에 계약금으로 10% 미리 달라고 얘기해도 되나요?
무조건 해야 하는 건 아니고요.
강제조항은 아니고 그냥 관행 맞습니다.
집주인도 집 매도하고 받은 계약금이 있으니
쉽게 줄겁니다.
요즘은 안주는 경우가 많아요. 관행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여서
의무는 아닌데
서로서로 계약이 맞물리게 되니까 해주는 경우가 많죠.
무리한 요구 아니니 한번 얘기해 보셔요.
부동산 통해서 말씀 드려보세요.
의무는 아닌데 보통은 줍니다.
의무는 아니여도 미리 줘서 세입자 집 구하는데 도움이 되라는 의미도 있죠. 어쨋든 돈이 있어야 세입자도 이사나갈곳 계약금 걸어야 할 거 아닌가요?
저희집 세 주고 전세사는데 저희집 세 나갈때는 10%해줬거든요. ㅠㅠ 근데 집주인이 갑자기 전세금을 시세보다 많이 올려달래서 나간다고 하고 10%달랬더니 돈이 없다고 안줘서 빌려서 계약금 치뤘어요 결국 우리 나갈때까지 그 집 전세 안 나가고 대출받아 저희 내보내주더니 6개월 지나 그 집 전세 나가고 도배 다 해주고… 저희 전세금보다 훨 낮은 금액으로 계약했더라는… 단지 내 이사라서 소식을 다 알았었어요… 매도하고 계약금 받은 거 있으니 해주지 않을까요? 그 집도 기한 내 빼줘야 매도가 수월할테니… 말씀해보세요
만기날 맞춰(새 집주인) 이사가려면 계약금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세요.
저도 제 부모님도 다 나가는 임차인께 계약금 10프로 주셨어요.
의무 아니니 안줘도 된다는 말은 인터넷에서만 들었지 오프에서는 못봤어요.
부드럽게 말하고 안주겠다면 계약금 없어서 집 못구해서 못나간다고 해야줘, 뭐.
주인의 의무 아니니 부동산 통해서 의사를 타진해 보세요.
주면 감사한것 아니면 말고요
전세주고 전세사는 중인데 양쪽 다 주고 받았습니다.
배려에요 해줄 의무는 없어요
매도했으면 돈있을테니 물어보세요.
돈없다면야 못해줄수도 있지만 매도 계약금이 있을테니까요.
배려인데 저는 세입자가 집을 잘 보여줬어서 고마운 마음에 미리 줬어요.
주인이 해주니 고맙긴 하더라구요
어차피 줄 돈에서 십프로 먼저 주는건데..안줄 이유가 있을까요.
쌩돈 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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