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코로나 조심하세요.

마스크쓰세요 조회수 : 6,190
작성일 : 2024-08-15 12:56:58

두번째 걸렸는데 변이가 많이 됐다더니 진짜 넘 힘드네요.

처음은 심한 목감기정도로 일주일정도 고생한 것 같은데 이번엔 열도 없고 목도 안아픈데 기침 가래가 넘 심해요.

3주째 기침이 계속 돼서 잠 못자는건 기본이고 가슴통증이 넘 심해요. 갈비뼈가 금이 갔나..싶을정도로.

가래도 심하다보니 기침 한번하면 숨쉬는것도 넘 힘들어 천식이 이런건가 싶고 이래서 노인들이 사망하나봐요. 

누우면 기침이 더 심해서 두 세시까지 앉아서 자다시피하고..

병원에선 감기라 생각하고 지내세요 하는데 감기정도가 아니네요.

다들 마스크 하시고 사람 많은 곳 조심하세요ㅜㅜ

 

IP : 58.78.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24.8.15 1:04 PM (112.152.xxx.66)

    다들 조심해야겠어요ㅠ
    원글님도 쾌차하셔요!

  • 2. 어서
    '24.8.15 1:05 PM (118.235.xxx.28)

    쾌차하세요
    프로폴리스스프레이 꼭 구매하셔서 수시로 뿌리세요
    한결 목이 편안해지고 기침도 잦아 들어요

  • 3. rr
    '24.8.15 1:08 PM (116.32.xxx.100)

    어서 쾌차하세요 ㅠ
    요즘 다시 유행이라고는 하더라고요

  • 4. 그런데
    '24.8.15 1:09 PM (180.70.xxx.42)

    폐렴에 걸리면 기침, 고름과 같은 노란 가래, 섭씨 38도 이상의 열과 함께 일부 환자는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통증은 숨을 들이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심해진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폐렴 아니신가요?

  • 5. ..
    '24.8.15 1:10 PM (222.236.xxx.55)

    xray찍어보셨나요.
    작년 여름 코로나로 인해 폐렴,기관지확장증,비결핵항산균까지 생겼거든요.
    기침이 그리 심하다면 견디지 마시고 사진 꼭 찍어보세요.

  • 6. 원글
    '24.8.15 1:14 PM (58.78.xxx.168)

    열은 없고 혹시 폐렴인가 싶어서 물어봤는데 의사가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통증이 있을 수 없고 기침을 많이 하면 주위 근육들에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하네요. 계속 아프면 xray찍어봐야겠어요.

  • 7. ㅁㅁ
    '24.8.15 1:16 PM (112.187.xxx.168)

    지랄맞은 종합세트 그대로더라구요
    제 아이 여태 무사하다가 며칠전 처음 걸렸는데
    오늘은 밥먹다가 울어요
    이렇게 아픈데 출근해야하는게 슬프다고 ㅠㅠ

    처음엔 근육통으로 힘들어하더니 차례차례
    오늘은 식은땀시작이래요

  • 8. Mmm
    '24.8.15 1:19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근육통 재채기 기침 콧물 두통 귀아픔 목 찢어짐 미치겠네요. 검사조 양성. 병원 대기가 길어서 가지도 못하겠네요. 오늘에야 가볼생각했더니 대기가 40명 조기마감할거라고.

  • 9.
    '24.8.15 1:39 PM (118.32.xxx.104)

    노인들이 문제네요
    정말 조심해야할듯..

  • 10. 폐렴
    '24.8.15 3:40 PM (210.96.xxx.180)

    저랑 증세가 비슷해요
    폐렴 같아요
    X레이 찍어보세요.

  • 11. ... .
    '24.8.15 4:25 PM (58.122.xxx.12)

    젊은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겨내요
    노인들이 문제에요

  • 12. 저도
    '24.8.15 6:25 PM (218.152.xxx.72)

    코로나 최근에 걸렸는데 미각 상실이
    열흘 정도 와서 아무런 맛도 느끼지 못했어요
    휴유증은 없는데 그냥 감기라 하기에는
    증상이 괴상망칙했음요 ㅠ ㅠ

  • 13. 미네랄
    '24.8.17 9:38 PM (59.19.xxx.200)

    이번에처음걸렸는데 미각후각이 이주가됬는데도 돌아오지않네요. 미각과후각 중간어디쯤,,,,
    간간이. 냄새가나긴하고 맛이나긴하는거보니 돌아오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663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에 갔네요 3 ㅁㅁ 2024/08/21 1,538
1614662 백숙에 시판 누룽지 넣으려는대요. 6 누룽지삼계탕.. 2024/08/21 1,718
1614661 이즈니버터컵60개에 18900원이에요 네이버쇼핑무배 20 ㅇㅇ 2024/08/21 3,643
1614660 신문기고한 글을 다른 곳에 출처를 안밝히고 1 궁금 2024/08/21 430
1614659 이런경우 전학을 언제하는게 좋은가요? 4 전학 2024/08/21 796
1614658 피땅콩을 사왔는데 요거 얼마나 삶아야하나요? 3 2024/08/21 845
1614657 서울에는 사극촬영 랜드같은거 없겠죠? 2 .... 2024/08/21 586
1614656 남편이 밀가루 끊었어요 18 밀가루 2024/08/21 7,236
1614655 지방의 건설사업, 올림픽, 엑스포 유치 등은 세금낭비라고 하는 .. 12 Mosukr.. 2024/08/21 916
1614654 2가지 부탁드립니다 5 mbc 2024/08/21 1,032
1614653 본죽. 할리스 카톡 선물하기 기프트콘 2024/08/21 587
1614652 대치동에서 중경외시까지 합격자 몇프로정도 되나요? 27 .. 2024/08/21 3,602
1614651 나무에 그림그리는거 이름이 뭔가요? 4 배우고파 2024/08/21 1,186
1614650 의류학과 진로가 13 ㅇㅇ 2024/08/21 2,063
1614649 명절 ktx 티켓을 못 끊었어요. 8 ㅜㅜ 2024/08/21 2,107
1614648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100
1614647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191
1614646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885
1614645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72
1614644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1,001
1614643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84
1614642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212
1614641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82
1614640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268
1614639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