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문수, 세월호 기억공간에 “붉은 유산···재미 봤으면 치워라”

입으로똥을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24-08-15 11:29:41

김문수, 세월호 기억공간에 “붉은 유산···재미 봤으면 치워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요구 등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소요”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화문에 있던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선 “붉은 유산”이라며 “재미 봤으면 걷어치우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를 폄훼하는 등 극우 행보를 보인 인사들을 주요 공직에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김 내정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김 내정자는 2019년 5월13일 “자유민주세력에게는 2022년 대통령 선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친북 대중조직이 막강하기 때문에 선거에 이기기도 어렵지만, 선거에 이기더라도 세월호나 미국 소고기 광우병 난동처럼 말도 안 되는 소요가 계속 일어나 정상적인 국정수행이 불가능하다”고 썼다.

김 내정자는 ‘친북 대중조직’의 예시로 민주노총,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을 들었다.

 

김 내정자는 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뒤 페이스북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김 내정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뒤인 2020년 7월16일에도 페이스북에 세월호 기억공간을 두고 “박원순이 남기고 간 붉은 유산을 대청소해야 한다”고 적었다. 김 내정자는 이 글에서 “6년 3개월 동안 울궈먹었으면 이제 끝내야지요?”라며 “대한민국 상징 네거리에 아무 상관 없는 세월호 가건물을 혈세 써서 6년 3개월 무단점거해 재미 봤으면 이제 걷어치워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8140916001

 

어디서 저런 것들만 골라담는지 참..

 

IP : 76.16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문수님
    '24.8.15 11:47 AM (118.218.xxx.85)

    그대의 자식들은 아비를 원망할듯하오.
    하필 고르고골라 그아픈말을 취임 일성으로 내뱉다니 어떻게 아직도 먹먹하기만한 저일에 '재미'란 단어를 갖다붙이다니 참 잘못하셨습니다.
    오늘이라도 뛰어가서 사과하십시요.

  • 2. dd
    '24.8.15 11:49 AM (50.7.xxx.29) - 삭제된댓글

    사건이 준 충격과 분노란 게 있으니
    단순히 박원순의 붉은유산이라기보다는....
    그정도 했으면 이제 받아들이고 그만해야지
    문재인은 자기가 그래도 세월호 밝혀내라는 임무를 받아 표로 득본 게 있으니
    끝까지 유가족측에 동조했지만.
    그 정권 끝나고도
    아직도 하나도 밝혀진 게 없다 소릴 하는 걸 누가 들어주나요.
    세월호 단체는 그냥 문재인 정부때 나온 결과 받아들이고
    거기서 끝냈어야 했음.

  • 3. 하나 같이
    '24.8.15 11:50 AM (218.39.xxx.130)

    인간 애 없는
    짐승들만 설친다!!!

  • 4. ..
    '24.8.15 11:55 AM (218.49.xxx.99)

    해결된게 하나도없는데
    여기도 문수처럼 도른자들이 있네요
    본인들도 나중에 똑같은 당하고
    반성하길 바랍니다

  • 5. 지금
    '24.8.15 12:55 PM (198.90.xxx.177)

    지금 그냥 끝내라고 하시는 분들 자식들이 구조할수 있는 시간 충분한 사고들 당하고도 다들 수장 당했는데 그냥 끝낼수 있나요

    차라리 전쟁나서 전쟁통에 자식 잃으면 그냥 끝낼 수 있넸네요. 태평성대에 미군까지 나서서도 도와줄 기세에서 그냥 그대로 수장 시켰는데 어떻게 끝내나요? 교감선생님은 책임감에 자살까지 하셨는데 정부 책임자는 왜 1명도 없나요

  • 6. ...
    '24.8.15 2:26 PM (125.133.xxx.62) - 삭제된댓글

    김문수씨 세월호가 무슨 재미를 봤는지 말해봐라...?..ㅉㅉ
    입이 달렸다고 아무 말이나 씹으리면xxxxxx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22 일대사관앞 소녀상지킴이 간식응원하고 왔어요 15 친일파아웃 2024/08/15 1,200
1612921 복숭아 너무 맛있어요 18 제철과일조아.. 2024/08/15 4,073
1612920 대한민국 만세 4 광복절 2024/08/15 1,035
1612919 애 원룸에 밥솥 수명이 다했다고하는데 뭐를 사주면 7 ㅇㅇ 2024/08/15 1,295
1612918 집 빨리 파는 팁 있을까요? 8 .... 2024/08/15 2,571
1612917 김명민, 유어 아너… 10 …. 2024/08/15 5,541
1612916 아침에 태극기 다는데 3 0011 2024/08/15 919
1612915 광복절에 다시보는 지난 대선 대국민 사기극 8 어이상실 2024/08/15 1,451
1612914 작고 이쁜 무선 커피 포트 추천부탁드립니다 3 예쁘고 작은.. 2024/08/15 1,005
1612913 미니 단호박 껍질 먹어요 버려요? 6 보우짱 2024/08/15 2,600
1612912 열불이 나서 KBS 홈페이지 회원가입 했어요! 9 수신료거부합.. 2024/08/15 1,575
1612911 울나라분들만 듣기. 왜구짱깨입장불가! 4 광복절 2024/08/15 737
1612910 복숭아를 받았어요 3 @@ 2024/08/15 2,565
1612909 코로나 걸린 시모 14 걱정 2024/08/15 4,808
1612908 KBS, 광복절에 일본국가 연주되는 '나비부인' 방영했다가 사과.. 7 놀고있네 2024/08/15 1,584
1612907 조국 "윤, 조선총독부 10대총독이냐" 7 ㅇㅇ 2024/08/15 1,553
1612906 영화 크로스 봤어요. 12 ... 2024/08/15 2,993
1612905 데드풀 ' bye-bye ' 댄스 .... 2024/08/15 536
1612904 자두 추희를 샀는데 엄청 시고 껍질이 두껍네요. 10 ... 2024/08/15 1,422
1612903 남편바람사실을 말하는게 좋을지 덮고갈지.. 25 .... 2024/08/15 15,625
1612902 방울토마토 많이 땄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5 방울방울 2024/08/15 1,108
1612901 잘자요아가씨 김범수 챌린지 묘하게 섹시하지 않나요? 2 .. 2024/08/15 1,484
1612900 이제 이틀만 더 자면 에어컨 수리기사가 오네요 ㅎ 10 ㅇㅇ 2024/08/15 1,885
1612899 나는 솔로 보는데 (관상) 14 솔이 2024/08/15 6,196
1612898 서울시내 싸고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3 미용실 2024/08/15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