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대학생 과외중입니다.
숙제 안한 아이 잘못이 크지만 숙제 안했다고
그냥 집으로 가네요
아이를 혼내고 달래서 끌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학생 과외샘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고1 대학생 과외중입니다.
숙제 안한 아이 잘못이 크지만 숙제 안했다고
그냥 집으로 가네요
아이를 혼내고 달래서 끌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학생 과외샘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건가요?
혼내고 달래도 과제를 안하나보죠?
그런 일도 있군요?
그럼 과외비는 어찌 되는지
저는 서울대생들에게만 과외 했는데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아이를 혼내고 달래서 끌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거 가능한 선생을 구하세요.
숙제 안하는 고등.. 과외하는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도 서울대생입니다
서운하겠지만…
괜찮은 과외쌤 같아요.
숙제 안하고 다음 수업 진행하는 건
사실 의미가 없거든요.
아이도 이번 기회에 뭔가를 좀 느끼길
과외경험 많은 전직 과외쌤입니다~
저희 아이 과외샘도 서울대생
대치동 학원에서 서브로 붙여준 대학생 과외샘인데
그 학원 다녔고 이번에 서울대 갔다고해서
숙제 안한 저희 아이 잘못이지만
원래 이런가해서요
그 수업을 나중에 좀 보충해주거나 과외비에서 어느 정도 제해준다면(선생도 오가는 시간이며 뭐며 손해일 테니 전액은 무리)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보호자에게 귀뜀해 줄 텐데 아무 말도 없었나요?
그리고 숙제 안하는 고등 과외는 별 소용 없어요.
선생 말도 들어보세요
과외샘 스타일이죠. 이렇게 한번 해야 아이가 숙제 하겠죠.
그 수업을 나중에 좀 보충해주거나 과외비에서 어느 정도 제해준다면(선생도 오가는 시간이며 뭐며 손해일 테니 전액은 무리)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라면 보호자에게 귀뜀해 줄 텐데 아무 말도 없었나요?
그리고 숙제 안하는 고등 과외는 별 소용 없어요. 혼내고 달래고 끌고 가는 걸 고등에게 하는 건 먹히지도 않고요, 고등 수업하는 선생들은 혼내고 달래고 이런 거 하기 싫어서 고등수업 하는 걸 수도요.
초딩도 아니고 무슨 고딩을 달래고 혼내서 숙제를 하게 만들어요 ㅋㅋㅋ 그런 거 하라고 과외 붙이나요? 공부 하라고 붙이는거지
차라리 숙제 안 해도 대충 신경 안 쓰고 자기 시간만 때우고 가는 사람보다 양심적이네요 그리고 숙제 안 하면 그냥 과외 끊으세요
과외는 숙제 안 하면 하나 마나에요 차라리 그 시간에 배불리 먹고 잠이나 자라 하세요
엄마도 아이 숙제는 하게 혼이라도 내주세요.
애가 숙제 몇번 이상 안 하면 과외 중단 하는 쌤들도 있어요. 잘 나가는 전문과외 쌤들은 그냥 그렇게 하고 딴 학생 받더라고요. 당장 돈 아쉽고 학생 신경 안 쓰는 선생들이나 계속 숙제 안 해도 어차피 내 돈 나오니 과외하는거죠.
그게 직업인 전문 과외쌤이라면 몰라도
대학생이야 그냥 알바잖아요
평가도 필요없고 당장 내일 그만둬도 아무 상관없는..
대체로 책임감도 없죠
아이 책임을 보이는 건데 좋아보여요
대학생이라 융통성이 없네요
융통성 있으면 지난건 복습하며 대충 시간 채우고 갔을텐데
오히려 아들한테 나은 경험입니다
어르고 혼내고를 바라시다니
어머니 그러지마세요
숙제를 해야 진도가 나가죠
숙제하면서 앞전수업 내용도 머리속에 집어넣구요
앞전 수업 제대로 공부 안한 상태서 다음 진도 나가면 뭐하나요
아이를 혼내고 달래서 끌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말 안듣죠? 남의 말은 더 안들어요.
안한걸로 친다면 선생님이 자기 시간 희생한걸로 보여요
숙제 안한게 처음이 아니겠죠.
서울대생이면 과외가 줄을 설텐데
뭐하러 그런 애까지 써가며 가르쳐야되나요?
그냥간거는 수업료 안내나요?
그러면 수업준비해서 시간 내서 온 과외쌤한테 미안한줄 아세요
과외를 했었는데 숙제 안하는건 한두번이라면 모를까 상습적으로 그러면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 시간에 숙제로 내준 문제풀이를 하게 되는데 그냥 툭 터놓고 이야기 했던적도 있다고... 진도 나갈 시간에 문제풀이 하는거 봐주면 나는 편하다 그런데 과외비 대주시느라 부모님 힘드신데 과외비 날리는거다 나를 힘들게 해야 성적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하는 애는 끝까지 안한대요
수업 당일날 아프다고, 일 있다고 일방적으로 수업
취소하고... 가르치는 쪽에서 그만 두겠다고 하는거죠
고등을 뭘 혼내고 달래서 끌고 가나요. 그건 유딩 초딩일 때죠… 게다가 과외샘이 학교 선생님도 아니고 양육자도 아니고 ㅎㅎ
엄마가 집에서 못 가르친 학습 습관을
무슨 과외샘에게 바라시나요.
고등 과외는, 할 의지가 있는 녀석이
방법을 모르고 방향을 모를 때
전문가를 붙여 줘서 효과를 보는 거지
할 의지도 없는 녀석을 어르고 달래는 게 아니에요. 이미 다 커 버린 애를 무슨 수로 바꿔요. 본인이 생각하고 바뀌어야지.
애먼 과외샘 탓하지 마시고
이미 그 선생님 시간은 날린 거니까 수업료는 제대로 지불하세요. 만약 안 받는다 하면 아주 고마운 일인 것을 아시고요.
엄마도 못 잡은 습관을
과외쌤이 잡아주길 바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부모말도 안 듣는 나인데...
숙제는 안했어도 오늘 진도는 나가던가 아님 숙제를 봐주던가 해야지 그냥 간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과외는 선불이니 돈은 받아갔을거잖아요 저태도는 그냥 과외 더이상 안하겠다는건데 환불이라도 받아요
싶은 스타일. 못해도 성실해야 가르치고 싶음.
어르고 달래고 하는걸 대학생 과외쌤에게 바라는건 말도안됩니다.
사실 고등정도면 전문과외쌤도 받아먹는 애들만 끌고가는게 맞죠
초,중등까지는 숙제 안하면 혼내고 달래고 하면서 전문과외쌤은 끌고가는데 고등은 될놈될이라;;:;
근데 아이가 불성실하면 그냥 그날수업은 어떻게든 하고 더이상 못하겠다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냥 가버리시는경우는 저도 처음 보긴합니다
과외샘이 티처스를 감명깊게 봤나보네요~
자세가 중요하죠.
개념 가르치고 숙제 내 주면
풀어봐야 뭐가 안풀리고
어디에서 막히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질문하고 알려주는데
스스로가 빠져버리니 수업진행이
안되는 거죠.
그 학생이 돈이 중요했다면
그냥 시간때우고 자기혼자 풀고 떠들다 갔겠죠.
상담한번 해보세요.뜻이 있어 그런건지 알아야지요.
아이에게도 물어보고
함께할 의지가 있으면 계속진행하고
아니면 과외 그만해야죠.돈 아까워요.
지나고보니 어르고 달래는건
초등.중등저학년이나 가능한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4468 | 천둥 벼락치는데 기도중 9 | 기도 | 2024/08/15 | 2,374 |
1614467 | 금투세 고집하는 진성준 의원.집값 안떨어질것 6 | 겉과 속 | 2024/08/15 | 1,132 |
1614466 | 3억정도 전세로 갈 수 있는 서울지역은 1 | 어디있을까요.. | 2024/08/15 | 2,368 |
1614465 | 노현희씨는 왜 이혼했었나요? 17 | ... | 2024/08/15 | 7,197 |
1614464 | 소파게이트 아세요? 3 | .. | 2024/08/15 | 1,648 |
1614463 | 굽은등에 필라테스 좋은가요? 8 | 질문 | 2024/08/15 | 2,609 |
1614462 | 이거 제가 기분 나쁜거 맞죠?ㅠ 21 | 하암 | 2024/08/15 | 5,826 |
1614461 | 백만년만에 이사하는데 진짜 돈 많이 드네요. 16 | 아 | 2024/08/15 | 7,237 |
1614460 | 윤가 대통되게 만든 배경은 침몰하던 일본? 4 | 대마도인 | 2024/08/15 | 1,396 |
1614459 | 인터넷에 이런저런 글 쓰는걸 꺼려지는 이유가 2 | ㅇㅇ | 2024/08/15 | 1,216 |
1614458 | 더워서 치아바타 구워 보려구요 4 | .. | 2024/08/15 | 1,776 |
1614457 | 코로나 걸리면 다른 가족을 위해서 집에서라도 마스크 쓰나요? 10 | ㅁㅁ | 2024/08/15 | 2,404 |
1614456 | 코스트코 금이 싼건 아니죠? 6 | 싼거 | 2024/08/15 | 2,537 |
1614455 | 법원 판결문 열람에 대해 | .. | 2024/08/15 | 528 |
1614454 | 남편하고 같이 휴일 보내는거 좋으시죠? 22 | … | 2024/08/15 | 4,668 |
1614453 | 다리가 띵띵 저림 3 | 다리 정맥상.. | 2024/08/15 | 1,139 |
1614452 | 밤 단호박이라고 샀는데 밤맛이 아예 안나요 7 | 바다 | 2024/08/15 | 1,338 |
1614451 | 다가진 사람도 질투를 하네요 25 | ㅇㅎㄷ | 2024/08/15 | 8,015 |
1614450 | 40대이상분들 스킨로션 뭐쓰세요? 13 | ........ | 2024/08/15 | 4,182 |
1614449 | 치즈스틱 파는 것처럼 만드려면 2 | 집에서 | 2024/08/15 | 873 |
1614448 | 신원식 장병들에게 이승만 정신교육과 감상문 한 달 내내 진행 4 | 실성한놈 | 2024/08/15 | 1,258 |
1614447 | 부모님돌아가시고 집정리 8 | 집정리 | 2024/08/15 | 5,092 |
1614446 | 제가 당한 두 번의 고기집 차별 41 | 여름구름 | 2024/08/15 | 6,922 |
1614445 | 잊지 말자 '1923 간토대학살' 11 | ㅇㅇㅇ | 2024/08/15 | 1,024 |
1614444 | 만원의 행복 아시지요. 10 | 쓸개코 | 2024/08/15 | 2,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