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두대, 직장 다니는 시간 빼고 밤새도록 틀었는데 한달 전기료 7만원 나왔어요. 트세요. 전기값 안나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 왜 안틀어요?
1. ..
'24.8.15 10:36 AM (49.166.xxx.213)전 꽉 막힌 밀폐된 느낌이 싫어요.
공기도 텁텁하고.
가능한 참을만큼 참아요.
플러스
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 된다면 그것도 좋구요.2. dd
'24.8.15 10:37 AM (59.15.xxx.202) - 삭제된댓글지금 누워있는데 별로 안더워요 선풍기도
끄고 있는데 에어컨 안트는 이유가 돈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3. 222
'24.8.15 10:38 AM (223.38.xxx.254)전 꽉 막힌 밀폐된 느낌이 싫어요.
공기도 텁텁하고.
가능한 참을만큼 참아요.
플러스
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 된다면 그것도 좋구요.2222
선풍기로 충분해요. 모두가 선풍기 틀면 온도가 덜 오르지요.
실외기 열기 엄청납니다4. 환경
'24.8.15 10:39 AM (172.225.xxx.183)집 하나 시원해 지기 위해 뜨거운 바람을 외부로 뿜는거잖아요
참을만할 때는 참습니다. 우리 애들도 살아야 하니..5. dd
'24.8.15 10:39 AM (218.158.xxx.101)82 처음 하시나봐요.
82에서 지금껏 많은 분들이 에어컨 되도록 안틀고 참으려고 하는지
여러차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단지 전기요금 때문에
내돈 나갈까봐서가 아닌 분들도 많아요.6. ㅁㅁ
'24.8.15 10:40 AM (112.187.xxx.168)두대에 7만원은?
평월 사용량 적은 댁인가봐요
우리집은 벽걸이주제에 한대여도 평월대비 5ㅡ7만원정도 더 나오거든요
그리고 에어컨 그냉기가 힘든 채질이있어요
배도 아프고 ㅠㅠ7. .....
'24.8.15 10:40 AM (211.234.xxx.157)지구에 도움은 가정집보다는 국가, 회사의 역할이 더 큽니다. 숟가락으로 물 100번 푸는거보다 바가지 한번이 훨 나은것처렴. 개인은 편하게 쾌적하게 사는게 낫다 생각해요
8. ...
'24.8.15 10:41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에어컨 계속 켜고 있으면
날씨 변화에 둔감해지죠
더운 날씨 속에도 바람 불어 견딜만한 날도 있습니다
돈으로만 세상을 보지 마세요
건강 환경 등 생각할 일들이 많습니다9. ..
'24.8.15 10:4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직장에 제 방있는 여잔데요.
직장에서도 잘 안틀어요. ㅎㅎ
그러니 전기요금의 문제는 아닙니다.
우선 밀폐된 느낌이 싫어 문을 열어두고 일하고..
더위를 안타고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긴 합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만으로도 충분히 시원해요.
직원들 제방에 오면 덥다고 엥? 하는데 전 안더워요. ㅎㅎ
방에서 나갈땐 가디건 입습니다.10. ㅇㅇ
'24.8.15 10:4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에어컨은 너무 더울땐 틀지만 견딜만하면 선풍기로 지내요.
아이는 더위타서 아이있으면 무조건 틀어줍니다.
돈문제가 아니라 에어컨이 몸에 안맞아요.11. ....
'24.8.15 10:44 AM (114.204.xxx.203)더우면 틀죠
견딜만 하면 선풍기고요
오늘은 좀 덜 덥네요 말복 효과인가12. 에어컨은
'24.8.15 10:46 AM (223.38.xxx.213)나 시원하자고 열기를 주변인들에게 내뿜는 거잖아요.
단순히 전기세만 생각한다면 솔직히 얘기해서 이기적인 거예요.13. 소형평수
'24.8.15 10:50 AM (211.200.xxx.116)괜찮겠지만 대형,50평이상은 24시간 한달내내틀면 누진세 폭탄될수있어요
14. -----
'24.8.15 10:50 AM (221.158.xxx.215)저는 체구도 있어 더위 못참았어요. 작년엔 냉방병 걸릴정도로 춥게 지냈어요.회사에서도 에어컨+책상 아래 선풍기(시골이라 모기쫒는 목적도 있음), 출퇴근시 차타면 바로 에어컨+통풍시트, 집에서도 땀은 절대 흘리지 않을 각오로 에어컨이랑 붙어 살았는데, 올해 쉬는데 더위시작될때쯤 발가락골절로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었더니어지간한 온도는 선풍기와 자연바람이 더 좋았어요. 낮에 혼자서 안방에어컨 켜두고 있으면 머리 시리고 열대야가 시작했는데도 자연바람의 맛을 잊지못해 자꾸 끄려고해요.
15. 돈이
'24.8.15 11:05 AM (118.235.xxx.78)문제가 아니라 답답하지 않으세요?
실외기실 한번 열어보세요 곧 화제 날 것 같아요 적당히 환기도 시켜가면서 트세요16. ㅡㅡ
'24.8.15 11:06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윗님
내가이까짓거 해봤자 뭐하나 생각하시나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합니다.
그러지않음 세상은 늘 그렇게 막 갑니다.최재천박사 책과 법륜스님 강의 추천합니다.
내가오늘 왜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야하는지.,17. 다 알아서해요
'24.8.15 11:08 AM (219.255.xxx.39)사다놓고 본전 생각안하고 세워만둘까요?
18. 꼭
'24.8.15 11:10 AM (121.167.xxx.73)비용만이 문제가 아니고요
라이프 스타일도 있어요19. 원글님은
'24.8.15 11:13 AM (106.101.xxx.28)지구 걱정은 국가가 하는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십시일반,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이런 말들 못들어 보셨나봐요.
나라 차원에서 하려고 해도 각 가정마다 매일 24시간씩 에어컨 틀어댄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거에요.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진심 궁금하네요.20. 플랜
'24.8.15 11:16 AM (125.191.xxx.49)저 더위 진짜 못참는데 에어컨 틀고 자면 퉁퉁 붓고 팔다리가 쑤시고 아파요
잘때는 더워도 끄고 잡니다21. ㅇㅇ
'24.8.15 11:2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틀때 틀더라도 알고는 사용하셔요. 틀지말란 소리 아니어요.
알아서 조절하는사람도 있고 알면서도 너무 더우니 못하는사람도 있고 이정도면 정상이죠.
근데 자원은 한정되어있다구요. 국가가 알아서 하라니. 이런마인드는 민폐인거예요.22. 되도록
'24.8.15 11:36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덜 켜는게 공공개념으로는 좋아요. 전에 살던 구축 아파트가 한여름 저녁에 변압기 나가서 단전 됬었어요.
23. 참
'24.8.15 11:39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에어컨 많이 트는게 자랑이에요?
이런글 무식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간다는말도 안들어봤나?
에어컨 되도록 안트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에어컨 열기땜에 도시가 열섬으로 뜨거워서 밤에도 견디기 힘든 온도가 계속되고있어요
앞으로는 더 심해지리리는데
나하나라도 하는마음으로 에어컨 덜쓰는분들
정말 감사해야지요24. .....
'24.8.15 11:41 AM (110.10.xxx.12)설마 단돈 몇만원 전기세 아까워서
에어컨 아낀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지구걱정은 개인이 아닌 사회, 나라가 하는거라니?
너무 근시안적인거아닌가요25. 에고참
'24.8.15 11:43 AM (210.100.xxx.86)전기요금때문에 안트는거 아닙니다
26. 누누
'24.8.15 11:56 AM (182.221.xxx.82)직장에 혼자 쓰는 제 방 따로 있고 에어컨 세게 튼다고 누가 뭐라 하지도 않아요. 돈도 아깝지 않아요. 하지만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다음 세대를 위해 조금 덥게 지내며 환경 위해 노력합니다.
27. ......
'24.8.15 12:10 PM (59.13.xxx.51)본인생각으만 세상을 보는 사람....
사회생활 하는게 신기해요.28. ㅇㅂㅇ
'24.8.15 12:38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7만원나오는것도 신기하네요
29. ㅋㅋㅋ
'24.8.15 1:14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환경보호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30. ...
'24.8.15 1:23 PM (220.75.xxx.108)ㅋㅋㅋ
'24.8.15 1:14 PM (116.47.xxx.61)
환경보호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
님 왜 비웃어요?
자기가 환경 신경 안쓴다고 남이 신경쓰는 걸 ㅋㅋㅋ 거릴 일인가요?31. 흠
'24.8.15 1:50 PM (106.101.xxx.208)요즘엔 무식해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더라구요. 본인이 잘못된걸 모르니 넘나 당당해요
32. 노인분
'24.8.15 2:53 PM (223.39.xxx.2)선풍기로 충분하답니다.
뼈가 시리답니다.33. 정말
'24.8.17 1:22 PM (125.184.xxx.17)요즘엔 무식해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더라구요. 본인이 잘못된걸 모르니 넘나 당당해요 222
나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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