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왜 안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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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두대, 직장 다니는 시간 빼고 밤새도록 틀었는데 한달 전기료 7만원 나왔어요. 트세요. 전기값 안나와요. 

[..]

전 꽉 막힌 밀폐된 느낌이 싫어요.
공기도 텁텁하고.
가능한 참을만큼 참아요.
플러스
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 된다면 그것도 좋구요.

[222]

전 꽉 막힌 밀폐된 느낌이 싫어요.
공기도 텁텁하고.
가능한 참을만큼 참아요.
플러스
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 된다면 그것도 좋구요.2222


선풍기로 충분해요. 모두가 선풍기 틀면 온도가 덜 오르지요.
실외기 열기 엄청납니다

[환경]

집 하나 시원해 지기 위해 뜨거운 바람을 외부로 뿜는거잖아요
참을만할 때는 참습니다. 우리 애들도 살아야 하니..

[dd]

82 처음 하시나봐요.
82에서 지금껏 많은 분들이 에어컨 되도록 안틀고 참으려고 하는지
여러차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단지 전기요금 때문에
내돈 나갈까봐서가 아닌 분들도 많아요.

[.....]

지구에 도움은 가정집보다는 국가, 회사의 역할이 더 큽니다. 숟가락으로 물 100번 푸는거보다 바가지 한번이 훨 나은것처렴. 개인은 편하게 쾌적하게 사는게 낫다 생각해요

[....]

더우면 틀죠
견딜만 하면 선풍기고요
오늘은 좀 덜 덥네요 말복 효과인가

[에어컨은]

나 시원하자고 열기를 주변인들에게 내뿜는 거잖아요.
단순히 전기세만 생각한다면 솔직히 얘기해서 이기적인 거예요.

[소형평수]

괜찮겠지만 대형,50평이상은 24시간 한달내내틀면 누진세 폭탄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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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체구도 있어 더위 못참았어요. 작년엔 냉방병 걸릴정도로 춥게 지냈어요.회사에서도 에어컨+책상 아래 선풍기(시골이라 모기쫒는 목적도 있음), 출퇴근시 차타면 바로 에어컨+통풍시트, 집에서도 땀은 절대 흘리지 않을 각오로 에어컨이랑 붙어 살았는데, 올해 쉬는데 더위시작될때쯤 발가락골절로 꼼짝 못하고 누워만 있었더니어지간한 온도는 선풍기와 자연바람이 더 좋았어요. 낮에 혼자서 안방에어컨 켜두고 있으면 머리 시리고 열대야가 시작했는데도 자연바람의 맛을 잊지못해 자꾸 끄려고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답답하지 않으세요?
실외기실 한번 열어보세요 곧 화제 날 것 같아요 적당히 환기도 시켜가면서 트세요

[다 알아서해요]

사다놓고 본전 생각안하고 세워만둘까요?

[꼭]

비용만이 문제가 아니고요
라이프 스타일도 있어요

[원글님은]

지구 걱정은 국가가 하는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십시일반,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이런 말들 못들어 보셨나봐요.
나라 차원에서 하려고 해도 각 가정마다 매일 24시간씩 에어컨 틀어댄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거에요. 아이들은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진심 궁금하네요.

[플랜]

저 더위 진짜 못참는데 에어컨 틀고 자면 퉁퉁 붓고 팔다리가 쑤시고 아파요

잘때는 더워도 끄고 잡니다

[.....]

설마 단돈 몇만원 전기세 아까워서
에어컨 아낀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지구걱정은 개인이 아닌 사회, 나라가 하는거라니?
너무 근시안적인거아닌가요

[에고참]

전기요금때문에 안트는거 아닙니다

[누누]

직장에 혼자 쓰는 제 방 따로 있고 에어컨 세게 튼다고 누가 뭐라 하지도 않아요. 돈도 아깝지 않아요. 하지만 직장에서건 집에서건 다음 세대를 위해 조금 덥게 지내며 환경 위해 노력합니다.

[......]

본인생각으만 세상을 보는 사람....
사회생활 하는게 신기해요.

[...]

ㅋㅋㅋ
'24.8.15 1:14 PM (116.47.xxx.61)
환경보호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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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왜 비웃어요?
자기가 환경 신경 안쓴다고 남이 신경쓰는 걸 ㅋㅋㅋ 거릴 일인가요?

[흠]

요즘엔 무식해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더라구요. 본인이 잘못된걸 모르니 넘나 당당해요

[노인분]

선풍기로 충분하답니다.
뼈가 시리답니다.

[정말]

요즘엔 무식해도 부끄러운줄을 모르더라구요. 본인이 잘못된걸 모르니 넘나 당당해요 222

나 하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