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계탕에 넣을 찹쌀이 부족한데 누룽지 넣어도 맛있을까요?

삼계탕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24-08-15 09:51:08

식구들이 삼계탕에 죽도 좋아해서

재료를 샀는데

찹쌀 그람수를 착각해서

평소보다 반절정도 부족한데

걍 추가로 사오려다

집에 굴러다니는 누룽지가 있는데 이걸 넣어볼까 해서요.

 

근데 삼계탕누룽지는 찾아보니

누룽지를 넣어서 누룽지삼계탕이 아니라

찹쌀밥을 누룽지처럼 눌려서 나오는거더라구요?

그럼 그냥 찹쌀죽에 누룽지넣어서 죽으로 먹는건

맛이나 식감이 별로일까요?

IP : 106.101.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수하고
    '24.8.15 9:52 AM (220.85.xxx.165)

    맛있습니다. 츄라이츄라이

  • 2. 010
    '24.8.15 9:52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다 그렇게 해먹어요

  • 3. 일단
    '24.8.15 9:53 AM (106.101.xxx.189)

    누룽지는 닭이나 찹쌀 다 건져놓고 젤 마지막에 남은 국물에 부르르 끓여보세요
    솔직히 찹쌀보다 더 맛있어요

  • 4. 그렇게
    '24.8.15 9:53 AM (203.81.xxx.17)

    하셔도 되고 맵쌀을 섞어도 돼요
    저는 찹쌀하고 반반씩 섞어서 해요

  • 5.
    '24.8.15 10:02 AM (175.214.xxx.36)

    구수하니 엄청 맛나던걸요

  • 6.
    '24.8.15 10:04 AM (223.48.xxx.54)

    더 맛있쥬

    이왕이면 찹쌀 누룽지로요

  • 7. wii
    '24.8.15 10:09 A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저는 멥쌀 반 섞는 걸 택할 듯요. 닭죽에는 보통 멥쌀 조금 섞어 끓이고요.
    며칠전에 김치죽 하는데 밥이 모자라길래 누룽지 사 놓은 걸 넣었는데 식감이 누룽지 끓여 놓으면 찰기 없는 그런 느낌이라 다시는 안 넣으려고 했습니다. 삼계탕에 넣으려면 마지막에 넣어서 식감을 살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넣으면 맛 없을 듯.

  • 8. 자주그렇게
    '24.8.15 10:10 AM (175.118.xxx.4)

    해먹는1인입니다
    삼계탕푹푹삶아서 꺼내기3분전 한마리면한줌
    두마리이상이면 한웅큼넣고끓여서먹으면
    훨씬고소한국물과누룽지죽을드실수있어요
    국물좋아해서 국물많으면
    닭먼저건져먹고 그사이누룽지듬뿍넣고
    푹푹끓여도 맛있구요

  • 9.
    '24.8.15 10:30 AM (106.102.xxx.191) - 삭제된댓글

    요즘 대세
    누룽지 삼계탕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59 김민희 너무 이뻐요 18 ... 2024/08/19 4,898
1615858 런던 베이글 뮤지엄 디렉터는 16 123 2024/08/19 4,092
1615857 트리아나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24/08/19 472
1615856 분명 상대 잘못인 것 같은데 제가 저를 나무랍니다. 7 나를 향한 .. 2024/08/19 1,460
1615855 우리집은 앞으로 간편식단 7 우리집 2024/08/19 3,781
1615854 남편 심리의 궁금증 8 2024/08/19 1,824
1615853 재가센터 운영하시는 분 2 등급 2024/08/19 1,368
1615852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7 ........ 2024/08/19 3,539
1615851 노후를 위해서 30대후반인데 간병인보험 드는게 좋을까요? 9 한여름 2024/08/19 2,468
1615850 행복하려면 5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6 플라톤 2024/08/19 4,105
1615849 홈플러스서 '절도 누명' 쓴 아내 하혈..."동네에 도.. 36 잔향 2024/08/19 18,088
1615848 코로나 였어요 4 2024/08/19 2,503
1615847 무릎병원 추천해주세요 2 .. 2024/08/19 694
1615846 갱신청구권 쓰고 4년 거주하고, 재계약 후 2년 뒤 갱신청구권 .. 15 궁금 2024/08/19 2,297
1615845 마른오징어 살찌나요? 9 흠칫놀라 2024/08/19 1,991
1615844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까요 12 부모관계 2024/08/19 2,396
1615843 간병보험 1 간병 2024/08/19 1,003
1615842 TV있어도 KBS 수신료 해지했답니다 30 2024/08/19 9,163
1615841 한동훈의 컨셉사진.jpg (펌) 61 ㅎㅓ헐 2024/08/19 5,233
1615840 아직 등기가 안 된 집에 전세 들어갈 경우 10 미등기 2024/08/19 1,286
1615839 코로나 이런경우 봐주셔요 4 ... 2024/08/19 1,165
1615838 섬돌에 벗어놓은 신발이 2 .. 2024/08/19 1,772
1615837 지금 에어컨 틀 정도로 덥게 느껴지시나요? 27 ㅇㅇ 2024/08/19 4,503
1615836 버스 안인데 너무 더워서 마스크 벗었어요.. 6 ... 2024/08/19 1,788
1615835 진심으로 에어컨 없이 사신 선조들 존경합니다. 17 sai 2024/08/19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