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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옛날 무교동 유정낙지 맛이 그립네요.

클로스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24-08-15 08:57:26

그대로 .아님 비슷하게라도  재현하는집

어디 없나요?

여긴 서울 서부지역 입니다만.,.,.,

요즘 아이들이  매운맛을  싫어해서 점점 사라지는듯 하네요.

이대 목동병원앞에  있던집이  없어져서

 너무 아쉽네요

낙지볶음집은  많지만  그시절  유정낙지만의

 그특이한맛집은 찿기어렵네요

단무지와 심심한 콩나물.

그립다. 그맛 .그시절

 

IP : 211.208.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8.15 9:00 AM (121.166.xxx.230)

    그맛이 그리워요
    한븬 무교동갔었는데
    완전 무늬만

  • 2. 맵찔이지만
    '24.8.15 9:01 AM (123.111.xxx.222)

    그리워하는 맛이네요.
    저도 그립습니다.

  • 3. 보고싶다
    '24.8.15 9:03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음식은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추억으로 먹는 거라지요?
    먼저 먼 길 간 친구와 드나들던 곳인데 이 아침 유정낙지 한 글자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 4. Ww
    '24.8.15 9:04 AM (221.140.xxx.80)

    추억으로 집 가까운 광진쪽에 가끔 가요

  • 5. 아!!
    '24.8.15 9:04 AM (218.39.xxx.130)

    ㅋ 물 훌쩍이며 먹던 맛!! 더위로 처진 감각을 깨우고 싶네요..

  • 6. 저는
    '24.8.15 9:07 AM (172.225.xxx.193)

    너무 메웠어요. 몇개 먹고 입을 다물 수 없는 통증.....
    바로ㅠ옆 아이스크림 가게가 장사가 잘되겠다 싶었었네요..

  • 7. oo
    '24.8.15 9:14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엇 저 저번주에 종각으로 다녀왔어요. 실비집 종각지점이요. 무교동 유정낙지의 마늘가득한 낙지볶음이 먹고 싶어서 낙지볶음이랑 조개탕이랑 먹고왔네요.

  • 8. ..
    '24.8.15 9:15 A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불닭볶음면 좋아하고 챌린지하는거보면 싫어해서 없어진다기보기엔 무리가 있지않을까싶네요.

  • 9. 왜요?
    '24.8.15 9:22 AM (39.7.xxx.251)

    거기 없어졌나요?

  • 10. ...
    '24.8.15 10:06 AM (1.241.xxx.111)

    교보문고 뒷쪽 낙지집
    정말 자주가서 먹던 집이었는데 이전한 후
    친구들한테 강추한다고 델고갔더니
    3인분 시킨 낙지볶음이 한마리나 들어있었을까...조개탕도 함께 시키는게 국룰이었는데 진짜 너무하더군요
    그 이후 발길 끊은지 꽤 되네요

  • 11. ..
    '24.8.15 10:39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전 우정낙지피였는데 지방에 살다 다시 이사와서 10여년만에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쨍하게 맛있었어요.
    너무 매워 자주는 못가지만 추억의 맛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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