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남자가 재혼하면 전혼아이랑 멀어지나요? 아이가 생긴다면..

미미 조회수 : 5,408
작성일 : 2024-08-15 03:03:02

보통 어린 아이를 둔 비양육 남자가 재혼을 한다면

면접교섭 횟수가 줄어들고 전보다 소홀히 대하게 될까요?

아니면 결혼전과 똑같이 유지하나요?

 

그리고 재혼후 와이프와의 아이가 생긴다면

아무래도 전혼아이를 덜 보게 될테니 애정이 줄어들까요? 

아니면 죄책감과 미안함때문에 더 애틋해질까요..?

 

IP : 210.123.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8.15 3:06 AM (222.233.xxx.216)

    사람 나름이겠지만 .
    남자는 재혼한 아내의 데려온 자식 에게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ㅡㅡ
    하물며 재혼한 아내와 사이에 낳은 친자식이 생기면
    전혼 자식에 대해 마음이 덜 갈거셰요

  • 2. 내가
    '24.8.15 3:08 AM (174.16.xxx.231)

    매일보면서 키우지 않는한 남자든 여자든 곁에있는 자식이 더 애뜻한게 인지상정 아닐까요?
    여자도 아이두고 나와서 재혼해 자녀가 생기면 어린 자녀의 양육에 더 바쁘지 전 배우자에게 두고온 아이에게 더 신경쓰겠나요.....

  • 3. ...
    '24.8.15 3:20 AM (61.79.xxx.23)

    남자는 아이보다 자기가 먼저에요
    이기주의
    당연 안보면 멀어집니다

  • 4.
    '24.8.15 3:20 AM (211.234.xxx.151)

    남자에 따라 다른 듯 해요.
    저희 오빠는 이혼 후 매주 딸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필요한 거 사주고 고민들어주고 용돈줘요.
    공부하는데 부족한 점 있으면 과외붙여주거나
    시술 늘려주고.
    딸이 오빠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정말 애틋해요.

  • 5. ㅇㅇ
    '24.8.15 3:37 AM (223.62.xxx.12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초혼에서 얻은 지 새끼 팽개치고
    새여자가 데려온 남의새끼 더 돌보는 사람도 많더군요. 하물려 후혼에서 자기애가 생긴다면 더 하죠

  • 6.
    '24.8.15 3:46 AM (110.70.xxx.183)

    90%이상이 전처 자식 무관심이에요.
    등신도 상등신이죠. 이기적인 유전자에서도 dna이야기하는데 지 자식 아니라 남의 dna받은 자식한테 물려주려고..
    인간이지만 성기가 뇌를 지배하는 멍청이들이 많아요.

  • 7. 보통
    '24.8.15 4:12 AM (114.206.xxx.112)

    근데 그래도 자식은 다르죠
    주변에 몇케이스 있는데 이혼하고 재혼해도 자기 자식은 둘다 끔찍히 챙겨요.
    문제는 재혼해서 각자 아이들 데리고 합치면 어려운 일들이 많더라고요

  • 8. ㅇㅇ
    '24.8.15 4:1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전남편이 어린아이를 데려가서 키우는 경우엔
    애엄마도 별다르지 않아요.

  • 9. ㅇㅇ
    '24.8.15 4:19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전남편이 어린아이를 데려가서 키우는 경우엔
    애엄마도 별다르지 않아요.
    키우는 사람이 부모에요.

  • 10. Sk그남자도
    '24.8.15 6:32 AM (220.120.xxx.170)

    자기자식들 나몰라하고 애첩이 데리고온 아들 우쭈쭈 하는것같더만요.

  • 11. 유리
    '24.8.15 6:41 AM (124.5.xxx.0)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하기엔 이혼하면 양육권을 엄마가 가지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 12. ㅇㅇ
    '24.8.15 7:02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흔히 하는 생각만큼 엄마들이 다 데려가지 않아요.

  • 13. ...
    '24.8.15 7:09 AM (14.51.xxx.138)

    계부가 된다고 해요

  • 14. 같기는
    '24.8.15 7:1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뉴스에 이혼가정 87% 엄마가 양육권을 가진다고 합니다.

  • 15. 같기는
    '24.8.15 7:12 AM (124.5.xxx.0)

    ㄴ뉴스에 이혼가정 87% 엄마가 양육권을 가진다고 합니다.
    거의 90%구만

  • 16. ...
    '24.8.15 7:18 AM (112.214.xxx.184)

    양육비도 안 주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게 당연한 거고요 애틋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

  • 17. 하이구
    '24.8.15 7:33 AM (211.235.xxx.225)

    아닙니다
    뭐 한창 키워어하는 어린 나이라면
    부담되고 귀찮아서 외면하는 경우 많지만
    늙어봐요
    자기 핏줄이 최고라서
    전처 자식들한테만 악착같이 재산해줘요

  • 18. ...
    '24.8.15 7:43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제동생 보니 대학가니 것도 서울대 합격하니
    전화와서
    지엄마 보러가자고 하더라구요
    일본여행가자구 하구
    애가 일본여행 지아빠하고 같이 갔다오고
    분노를 표출하더라구요
    저렇게 잘살면서
    자기 학원비 한번 안내줬다고
    그뒤로 연락을 끊

  • 19. 과연
    '24.8.15 7:55 AM (110.70.xxx.138)

    그러기엔 회장님도 피 한방울 안섞인 남의 자식 물려주러던데요.
    할아버지 아버지한테 부끄럽지도 않나
    머리 검은 남의 자식 거둬줘봐야 글쎄

  • 20. ㅇㅇ
    '24.8.15 9:52 AM (172.224.xxx.23)

    애 딸린 이혼남 만나시려구요?
    접으세요.

    제 전남편이 상간녀랑 결혼해서 애도 있는데
    한달에 두번 면접교섭에 양육비 꼬박꼬박 보냅니다.
    꼴사납고 꼴에 아빠노릇이랍시고 노력하는구나 싶은데
    명절이나 시부모생일도 저희애 시댁에 데려가거든요?
    그때 상간녀나 그 새로낳은 애는 뭐하나 몰라요.
    여튼 더러운 일에 말리지 마시고 애딸린 이혼남 버리세요.
    시궁창 인생에 휘말리는 거예요.

  • 21. 반대로
    '24.8.15 10:52 AM (211.234.xxx.186)

    전처자식 애틋해서 재산 더 챙겨주는 집도 있어요
    아무래도 재혼하면 새가정 위주로 살게되니 미안함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여튼...애딸린 이혼남과 재혼은 무조건 반대요.

  • 22. ㅇㅏ빠
    '24.8.15 11:2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가 애 데리고있으면 걱정이죠.
    우리가 아는 계모짓 할까봐.

    근데 따로 살면..아빠만 신경써주면 되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692 삼계탕에 넣을 찹쌀이 부족한데 누룽지 넣어도 맛있을까요? 6 삼계탕 2024/08/15 1,100
1614691 한국여자들이 남자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조카말 43 ........ 2024/08/15 4,502
1614690 Kbs는 안보고 돈 안내는방법 없나요? 11 .. 2024/08/15 2,014
1614689 장애인 활동 보조사 7 노후대비 2024/08/15 1,588
1614688 에어컨 코드가 멀티탭에서 합선되었어요. 27 에어컨 2024/08/15 3,130
1614687 위고비.마운자로.삭센다 다이어트주사요 6 .. 2024/08/15 1,541
1614686 시원하다 하려면 날씨앱 켜서 현재 전국 기온 체크 먼저합시다. 20 ㅇㅇ 2024/08/15 3,098
1614685 수학과외때문에 휴가 하루 일찍 올라가요 10 2024/08/15 1,513
1614684 아고다에서 무료취소 해보신분 6 ..... 2024/08/15 922
1614683 내수 부진한데 가계 빚 늘어…한은 '금리 인하' 고민 커져 1 ... 2024/08/15 1,198
1614682 안세영이 이기적이어서 7년간 청소,빨래,스트링 19 00 2024/08/15 7,505
1614681 원시인 다이어트 1일 차 후기 5 후기 2024/08/15 2,287
1614680 아직 이른시간이라 태극기 많이 안보이는거죠? 7 .. 2024/08/15 561
1614679 초등 아이와 함께 볼만한 애국 영화 추천 부탁 드립니다. 8 궁금이 2024/08/15 515
1614678 통통해보이는 정도가 딱 보기 좋은거 같아요 8 ㅇㅇ 2024/08/15 2,670
1614677 강아지가 사료를 안먹어요 12 ... 2024/08/15 1,198
1614676 오랜만에 태극기 걸었어요 7 .. 2024/08/15 584
1614675 아래 고깃집 차별보니까 예전 지하철 봉변 당한 생각나요 15 25년쯤 2024/08/15 3,183
1614674 그옛날 무교동 유정낙지 맛이 그립네요. 7 클로스 2024/08/15 1,934
1614673 짧은 머리가 어울리는 나이의 시작점은? 10 .. 2024/08/15 2,719
1614672 경기남부 지금 어때요? 13 6666 2024/08/15 2,383
1614671 밖에 나와 보세요!너무 시원해요~^^ 59 시원타!ㅎ 2024/08/15 13,995
1614670 오늘 뭐하실 계획이세요? 3 ㅇㅇㅇ 2024/08/15 1,362
1614669 대기전력 때문에 코드를 빼놓는 게 맞나요? 4 ㅇㅇ 2024/08/15 1,442
1614668 태극기 다셨나요? 저는 달았습니다 20 광복절 2024/08/15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