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든 요리책에는 닭을 한번 데쳐 요리하라 되어 있고 그대로 했을 뿐인데 왜 제가 요리하면 맛이 이럴까요??
국물이 맹숭하고 본연의 맛이 다 빠진 그런 맛.
물 2리터 붓고 끓으면 닭을 넣고 3분 데쳐서 찬물에 씻는데요
제가 한 방법이 잘못인가요?
번번이 실패해요. 고수님들 비법 좀 풀어주세요~~
오든 요리책에는 닭을 한번 데쳐 요리하라 되어 있고 그대로 했을 뿐인데 왜 제가 요리하면 맛이 이럴까요??
국물이 맹숭하고 본연의 맛이 다 빠진 그런 맛.
물 2리터 붓고 끓으면 닭을 넣고 3분 데쳐서 찬물에 씻는데요
제가 한 방법이 잘못인가요?
번번이 실패해요. 고수님들 비법 좀 풀어주세요~~
찬물 받아놓고 담군 채로 씻으시나요. 그냥 한개 한개 흐르는 물에 재빨리 뼈쪽 이물질이나 핏물 위주로 씻어 내세요.
한번도 맹탕인 느낌인적 없었어요. 데치고 해도
데치고 요리한적이 없어요.
닭은 물로 씻지않고 물기만 닦아서 아니면 그래도 조리시작 했었어요.
생닭이라면 중약불에 오래 고으면 맛이 살아납니다.
체에 받혀서 닭을 흐르는 찬물에 씻어요.
그러고 물기 다 빼고 다시 요리하면 완전 맹탕
윗분
진짜 씻지도않고 데치지도 않고 조리하신단 얘긴가요?
저 닭공장 다니신분 아는데 닭 꼭 씻어 먹으라고 하던데요
생각하시는것처럼 깨끗하지 않아요
그냥 끓은물에 한번 데쳐서 물로 깨끗이 씻어 조리하세요
조미료는 쓰지 않아요.
제가 놓치는 부분이 무엇인지
요리하면 맛있는 성분이 다 빠져나가요. 처음 익혀지는동안 맛있는 성분이 국물에 배는데 그걸 버리면 맹탕이 돼죠. 절대 그 국물 버리면 안돼요. 냄새가 난다싶으면 생강이나 소주 청주 넣어 냄새를 잡아야지...그리고 미세챠망으로 거품걷어가먀 만들어야합니다. 갈비탕 고깃국 끓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은고기 맹물에 다시 삶아보세요 비린 맹물맛만 나요.
전 그래서 닭도리탕 할때
닭을 깨끗이 씻어 닭이 잠기게 물을 넣고 끓이다
위에 거품나는거 깨끗이 걷어내고
윗물은 따라버리고 반 안되게 남긴뒤 거기에
각종양념 넣고 끓여요
먹을때 국물이 진하더라구요
버리면 맛있는 국물을 버리는 셈.. 처음 익혀지는동안 맛있는 성분(굴루탐산)이 국물에 배는데 그걸 버리면 맹탕이 돼죠. 절대 그 국물 버리면 안돼요. 냄새가 난다싶으면 생강이나 소주 청주 넣어 냄새를 잡아야지...그리고 미세챠망으로 거품걷어가먀 만들어야합니다. 갈비탕 고깃국 끓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은고기 맹물에 다시 삶아보세요 비린 맹물맛만 나요.
버리면 맛있는 국물을 버리는 셈.. 처음 익혀지는동안 맛있는 성분(글루탐산)이 국물에 배는데 그걸 버리면 맹탕이 돼죠. 절대 그 국물 버리면 안돼요. 냄새가 난다싶으면 생강이나 소주 청주 넣어 냄새를 잡아야지...그리고 미세채망으로 거품걷어가먀 만들어야합니다. 갈비탕 고깃국 끓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은고기 맹물에 다시 삶아보세요 비린 맹물맛만 나요.
데치는걸 너무 오래 데치시는거 아닐까요? 닭은 금방 익어버리니까요.
살짝 넣고 1분 담그고
바로 꺼내서 찬물 틀어놓고 재빨리 씻고 요리해요.
아마 물에 너무 오래 삶고 찬물아래 오래 세척해서 그런건가 싶네요.
뜨거운물 틀어놓고 깨끗하게 씻어서 조리해요.
말라는데
데치면 맛이 덜하다면
뜨거운물에 재빨리 한번 씻어서 요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음식이 맹탕인건 데침 유무가 아니라 조미료를 안써서 그럴거예요....
백숙처럼 오래 고는거 아닌 이상은 조미료...넣어야 맛이나요....
요리책 명량샘 국물요리에 5분간 데치라고 되어 있는데,
전 3분 데쳤어요
5분은 너무 길어요.
3분도 길고.
닭은 금방 익어요.
1분으로 충분.
3분은 넘 길죠
넣고 한번 뒤집어서 붉은기 사라지면 바로 꺼내셔도 충분
요리책이 다 맞는게 아니예요
백종원 홍탁집도 닭을 데치고 체에다 냄비째 확 비워 국물 다 버리던데..
저랑 같은 방법인데 그 집은 왜 맛집이고 왜 저는 맹탕일까 싶었는데, 조미료의 차이라는 거죠?
어머니의 맛의 비결이 닭을 반드시 데쳐 내고 요리해 잡내를 잡는 것이라고..
흐음...
다음엔 1분 데치고 요리를 해 보겠습니다.
저에겐 연구대상이예요
요리를 책으로만 배우다보니 행간을 다 읽을 수가 없.
전 부글부글 끓어오를 때까지 데쳐요. 불순물 되게 많아요. 그리고 나서 닭곰탕 1시간정도 끓이는데 잡내없고 맛만 있던데요. 조미료 안넣어도 맛있어요
혹시 물을 너무 많이 잡으시는거 아니에요?
영계가 아니면 닭을 네토막 쳐서 식초물에 잘 씻어 건져요.(안데침)기름 자르고 닭 위로 물 2센치정도 올라오게 부어서 다시마 손바닥만한거 가위로 잘라 참기름(날짐승 비린내 제거 탁월)반 티스푼 넣고 향신채 넣고 센불로 20분 중약불로20~30분 푹 고아요. (닭을 네토막 친건 절단면으로 뼈국물 나오게 하려구요.)
중복땐 저렇게 해서 부추데쳐 백숙으로 먹었고
오늘은 저렇게 삶아 살발라서 무 나박썰어 넣고 닭곰탕 했어요. 제가 닭비린내 질색해서 이렇게 끓이는데
아주 진하고 구수해요. 간은 액젓 조금, 꽃소금
데치고 국물 다 버리고 새 물에 다시 끓이시는 건가요?
닭은 너무 오래 끓여도 전 맛이 없던데..
그럼 정확히 둘 중 어느 것인가요?
1. 재빨리 수 초 내로 뒤집고 꺼내 새 물에 다시 요리한다.
2. 1분 데치고 닭만 씻고 국물은 재활용한다.
정답을 알려주세요ㅡㅡ;
데친 물은 버려야죠.
더러운데.
1번
스텐 용기에 넣고 껍질 벗기고 뼈 사이사이 피나 불순물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 합니다. 백숙은 황기만 넣고 15분쯤 끓이다가 닭 넣고 끓입니다.20분쯤 끓이다 통마늘 열알쯤 넣고 15~20분 중약불로 끓여요.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고소하고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씻으면 2차세균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그냥은 못 쓰겠어요 씻어서 써요
닭 껍질 안좋다는데 껍질 다 벗겨내니 확실히 맛이 없어서
몽땅 다 벗기지는 않아요
주변에 살모넬레균이 퍼진다고
끓는 물에 포장 개봉하고 닭을 그대로 넣는게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찬물에 육류 넣고 끓이면 육즙이 빠져서, 데칠때는 끓는 물에 짧게 데치는걸로 알고 있어요
팔팔 끓는 물에 술이랑 후추 정도만 넣고 살짝 데쳐서 씻어서 써도 육수 맛있던데...
혹시 덜 끓이신건 아닌가요?
물도 넘 많고
요리를 잘 못하는 분 같아요 ㅠ ㅠ
펄펄 끓는 물 씽크대에 흘려보내고 락스와 세제로 씽크 전체 세척해요.
데쳐서도 하고
씻어서도 하는데
맛차이 없어요...
저 요리 못 하지 않아요
데칠 때 물 2리터와 데치는 방법은 요리책에 그대로 나와 있는 메뉴얼이예요.
나름 반응 매우 핫한 쿠킹클래스 요리연구가이구요
이상하게 데치면 맛이 빠져 전 그냥 깨끗이 씻어서 바로 요리하되 거품과 기름을 한 컵정도 걷어내거든요. 그러면 진짜 깊은 맛이 우러나거든요.
저 요리 못 하지 않아요
데칠 때 물 2리터와 데치는 방법은 요리책에 그대로 나와 있는 메뉴얼이예요.
나름 반응 매우 핫한 쿠킹클래스 요리연구가이구요
전 그냥 깨끗이 씻어서 바로 요리하되 거품과 기름을 한 컵정도 걷어내거든요. 그러면 진짜 깊은 맛이 우러나와요.
요리책이 제대로 감수가 안 된 건지, 닭볶음탕 양념이 너무 떡볶이 맛이 나 평소 제가 하던 볶음탕만도 못 한 맛이..
요리책에 비법을 제대로 안 풀어서 그런 건지 참 의아하네요
펄펄 끓는 물 개수대에 그냥 버리면 배수관 다 녹아요.
살모넬라균. 씻으면서 물방울과 함께 퍼집니다. 씻지말고 데친 후 핏물 불순물 씻어내고 요리 시작.
쇠고기돼지고기는 핏물 씻거나 데치면 맹숭한 맛이지만
닭은 데쳐내도 똑같습니다.
심심하게 느껴지시면 닭을 큰 사이즈로 혹은 토종닭으로 사용하세요. 요새 닭들이 맛이 없습니다.
배수관이 여름날 엿가락인가요? 채소 데친물 식혔다 흘려 보내요?
에게 배운 팁.
예)닭도리탕--씻어 기름 떼내고 껍질째(떼내면 맛없) 물 잠길정도로 넣고
우르르 거품 올라올정도로만 끓인다. 팔팔 끓이지 않음.
1분동안 끓이지 않아요. 되도록 빨리 거품걷어내고 물 절반 버리고.
검은거품 걷어내고 물을 그대로 자작할정도로(절반?)만 버리고 그 물에 양념한다.
전 냄비째 그대로 따라냅니다. 윗물에 뜬 거품,기름도 어느정도 빠져나감
누린내. 잡맛으로 고민할때 앞집이 식당(닭갈비/포차 닭발.닭도리탕이 유명했음)하시는 집이라
물어봤더니 알려줌. 20년째 이 방법으로 함.
원글은 물이 넘 많아요. 맛있는 성분이 다 녹아나온물을 버리는 셈.
잠길정도로만 부어서 해보세요
데쳐서 새 물 부어서 하는데 맛차이 없다는 분 신기하네요.
넘 맹숭맹숭한 맛인데.
요리 가르쳤는데 맛있다 소리 듣습니다. 저도 요리 가르쳤었어요.
특히 닭도리탕 맛있게 합니다.누린내 예민한데 한번도 냄새난다 누린내소리 들어본적 없구요
그정도 해도 닭맛 안빠져요
데칠 때 3분말고 5분 정도 겉면이 완전 하얗게 데치고
물에 씻어하세요
양념을 강하게 하는 거에요 닭볶음탕은요
그정도 해도 닭맛 안빠져요
데칠 때 겉면이 완전 하얗게 데치고
물에 씻어하세요
양념을 강하게 하는 거에요 닭볶음탕은요
그냥 맛없는 닭인거 아닌가요 -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8657 | 일하러 그냥 다녀야하는거겠죠?? 1 | 그냥 | 2024/10/16 | 732 |
1638656 | 사과대추 음청 맛나네요~~ 5 | 오호 | 2024/10/16 | 2,007 |
1638655 | 티빙 1년 구독권이 125,000원 맞나요. 9 | .. | 2024/10/16 | 1,605 |
1638654 | 한강 작가, 술을 드실까요? 9 | 궁금이 | 2024/10/16 | 3,377 |
1638653 | 이런사람들 어떤가요? 4 | 관계 | 2024/10/16 | 841 |
1638652 | 제주도 11월 여행은 어떤가요? 9 | .. | 2024/10/16 | 1,654 |
1638651 | 너무너무 일하기 싫은데 가족땜에 9 | 123123.. | 2024/10/16 | 2,032 |
1638650 | 롯데온) 세븐일레븐 8천원!! 1 | ㅇㅇ | 2024/10/16 | 1,372 |
1638649 | 메니에르는 치료가 되나요? 3 | .... | 2024/10/16 | 1,098 |
1638648 | 삶이 무료하네요 9 | .. | 2024/10/16 | 2,892 |
1638647 | 정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로 이미 1000억원 혈세 지출.. 12 | 혈세 100.. | 2024/10/16 | 2,931 |
1638646 | 흑백요리사 시즌2에 백종원 안나온다던데 15 | ㅇㅇ | 2024/10/16 | 5,177 |
1638645 | 한강 자작곡 좋네요 계속 듣게되는 | 씽어-쏭라이.. | 2024/10/16 | 506 |
1638644 | 구연산 굳은 것 어떻게 해야 부드러워지나요? 5 | .. | 2024/10/16 | 660 |
1638643 | 면접시 등본 지참? 3 | 1111 | 2024/10/16 | 630 |
1638642 | 한강 작가가 소년이 온다를 쓰게 된 배경 7 | 슬픈인연 | 2024/10/16 | 3,057 |
1638641 | 혹시 원피스 잘못 샀단 글 기억하시나요? 오늘 입을까 하는데 14 | 오늘 | 2024/10/16 | 3,002 |
1638640 | 작년 3월중순에 더웠네요 1 | ... | 2024/10/16 | 549 |
1638639 | '연수입 40억' 전현무 "세금 대비 못했다..적금깨서.. 9 | ... | 2024/10/16 | 17,385 |
1638638 | 급)서울시 진보교육감 알려주세요 19 | .... | 2024/10/16 | 2,176 |
1638637 |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오질 않아요. 4 | .... | 2024/10/16 | 2,129 |
1638636 | 쑥떡 좀 아시는 분 5 | 떡 | 2024/10/16 | 1,421 |
1638635 | 투표 하시고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셨음 합니다. 8 | .... | 2024/10/16 | 1,204 |
1638634 | 실리콘 찜기 필요할까요? 4 | 실리콘 | 2024/10/16 | 867 |
1638633 | i와 e의 차이점 10 | - | 2024/10/16 | 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