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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이런말 들었는데요

ㅇㅇ 조회수 : 5,934
작성일 : 2024-08-14 21:55:06

꼬리뼈가 아파서 통증의학과에 한달 반쯤 다니고 있어요

침놓고 전극주는거라서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첨 느껴보는 자극에 

갈때마다 마스크 눈까지 올려쓰고 입 틀어막고 비명 참는데

 

꼬리를 치고 다녀서 꼬리뼈가 아픈거라고

꼬리좀 그만치고 다니라고... ㅡㅡ;;;

 

사타구니에 침맞는다고 속옷 반쯤 벗겨져 있는데

하필 그 말을 들으니 

아빠뻘 나이에 의사샘한테 불쾌함이 느껴졌어요 

 

의사샘이 뜨끔했는지

요즘은 말조심해야하는 시대라고

그런말 하면 안되니 어쩌고저쩌고 수습하긴 하던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ㅠ

 

IP : 1.255.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4 10:01 PM (114.204.xxx.203)

    미친거죠
    성희롱 입니다

  • 2. ...
    '24.8.14 10:02 PM (210.126.xxx.42) - 삭제된댓글

    수준이 정말 ㅠ

  • 3. ...
    '24.8.14 10:02 PM (211.227.xxx.118)

    기분 나쁜거 당연해요.그것도 농담이라고 하나?
    입이나 다물지..입에다 침 맞아야겠네요..

  • 4. ...
    '24.8.14 10:02 PM (210.126.xxx.42)

    의사가 수준이 ㅠ

  • 5. ...
    '24.8.14 10:02 PM (114.204.xxx.203)

    저라면 다른 병원 알아봅니다

  • 6. 네?
    '24.8.14 10:10 PM (121.168.xxx.239)

    아니 뭐 이런...경우가 있나요.
    속 상하셨겠어요.

  • 7. 병원 바꾸세요.
    '24.8.14 10:14 PM (211.208.xxx.87)

    그걸 봐주면 안 되죠.

  • 8.
    '24.8.14 10:17 PM (172.225.xxx.241)

    농담인지 성희롱인지?? 수준이 바닥이네요.
    다른 데 가세요..

  • 9. ..,
    '24.8.14 10:19 PM (39.119.xxx.174)

    미쳤나봐요. 다른 병원으로 가셔야 할 것 같네요. 안그럼 이제 만만하게 보고 점점 더 할 것 같아요.

  • 10. 헐.
    '24.8.14 10:26 PM (121.157.xxx.171)

    의사 미친거 아니에요 환자한테 저 같으면 바로 옮겨요. 그냥 못 옮기고 항의하고 사과받을듯요.

  • 11. ㅇㅇ
    '24.8.14 10:41 PM (222.233.xxx.216)

    와 너무 불쾌합니다. 와 그 자 미쳤네요

  • 12. 죄송한데
    '24.8.14 10:41 PM (211.211.xxx.168)

    사타구니 침 놓으며 음흉한 상상이라도 하나봐요. 제발 옮기세요.
    도 제가 예민한가요란 의문을 가질 수 있다니, 원글님 심리상태가 엄청 약하신가뵈요.

  • 13. 그게
    '24.8.14 11:12 PM (182.211.xxx.204)

    할 소리인지? 정신나간 의사네요.

  • 14.
    '24.8.15 12:17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무슨 의사가 그래요?? 황당하네요.

    저도 꼬리뼈 아파서 병원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중인데
    원글님은 어떤 경로로 통증의학과를 선택하신건지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가 아니고 통증의학과를 가야하나요?

  • 15. ..
    '24.8.15 1:14 AM (123.213.xxx.157)

    근데 한의사가 아닌데 침을 놓나요?

    혹시 꼬리뼈 골절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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