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키지 혼자 가시는 분 계신가요?

혼여행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24-08-14 19:32:52

혼자 뭔가를 하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전 혼자 뭔가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혼자 밥도 잘 먹고 영화도 혼자 잘 보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인간은 본래 사회적 동물로 지음 받았다고 믿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혼자 뭘 하는 게 싫어요.

그치만 여행을 좋아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그동안은 남편이 한가해지길 기다렸는데 제나이 50중반 되도록 남편은 바쁘기만 하네요. 하여 더 늙어 맘과 몸이 더 힘들어지기 전에 혼자라도 떠나고 싶어요. 

언어가 되면 자신있게 자유여행  가면 좋겠지만 간단한 영어도 못해서 패키지여행 가고싶은데 혼자 가면 뻘줌할까봐 넘 걱정스러워요. 혹시 혼자 패키지여행 잘 다니시는 분들 팁 좀 부탁드려요~~~

IP : 61.84.xxx.14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4 7:36 PM (118.33.xxx.215) - 삭제된댓글

    적당한 E 도 아닌 극E 정도되야 패키지에 무리없이 스며드는거 같다는 경험담.. 3개월전 혼자오신 60대분은 여행말에 모든분과 소통하고 있더라고요.

  • 2. ....
    '24.8.14 7:37 PM (58.227.xxx.65)

    근데 그게 일반 패키지는 좀 복불복 심해요.
    전문여행사는 1인 손님 좀 있어요. 싱글차지 아깝지 않게 잘 다닐수 있어서 넘 좋아요.

  • 3.
    '24.8.14 7:38 PM (223.38.xxx.217)

    국내여행 당일치기 패키지 부터 연습해보세요.혼자 가시는분 많아요.

  • 4. ..
    '24.8.14 7:38 PM (211.209.xxx.130)

    저도 혼자는 처음이라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망설여져요
    스타트가 힘들지 지인 보니까 자주 가더라구요

  • 5. ..
    '24.8.14 7:43 PM (1.227.xxx.137)

    저 얼마전 다녀왔는데 혼자 온 분이 20명 그룹에 4명이었어요. 다 30대였는데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얘기해보니 그중 한명은 혼자 온거 첨에 후회했다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다니는거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서 호기롭게 혼자 왔는데 밤에 엄마 보고 싶어서 울었대요. ㅎㅎ 원래 혼자 잘 노는 타입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6. ooooo
    '24.8.14 7:45 PM (211.243.xxx.169)

    솔직히
    길가는 사람 붙들고 오늘 점심ㅁ한끼 할 수 있을 정도 아니면
    외롭고 뻘쭘해요.

    그리고 너무나 복불복이구요.

  • 7. ooooo
    '24.8.14 7:46 PM (211.243.xxx.169)

    그리고
    국내 당일치기는 혼자 온 여자들이 엄청 많아요.

    방 같이 쓰는 것도 아니고
    해봐야 관광버스 옆자리 타는 수준인데 비교가 안되죠.

    무엇보다 밥 먹을 때 항상 어느 팀에 껴야해요

  • 8. 흠흠
    '24.8.14 7:47 PM (64.251.xxx.252)

    꼭 외향적이여만 잘 어울리는 건 아닐 거 같아요 내향적이면 소통이 굳이 필요 없을 수도요
    전 E 였다가 I였다가 넘나드는 성향인데 십 몇년 전인가 혼자 패키지 중국 여행 끼여서 혼자 잘 지냈어요 전 혼자도 괜찮은데 다른 분들이 저 혼자라고 먼저 더 챙겨주시더라구요
    전 혼자도 말 안통하는 나라 여행도 가는 편이긴 해요 사람들이랑 일정 맞추다가 못가는 거 싫어서 혼자 가요

  • 9. 저요
    '24.8.14 7:48 PM (136.144.xxx.15) - 삭제된댓글

    저 첫 패키지 여행이 넘넘 만족스러워서 이후로 계속 다닙니다
    남편은 아직 은퇴 전이고 제가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혼자건 여럿이건 크게 신경안쓰고 잘 다니니 가고싶으면 언제든 가라고 해서 잘 다녀요
    주로 10명 전후로 가는 소그룹 패키지 가는데 전체 인원 중 저 혼자만 있었던 적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 몇명 있었던 적도 있는데 다 넘넘 재미있게 어울리고 거기서 좋은 사람들 사귀어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잘 다니고 국내여행 같이 다니고 그래요^^
    원래도 혼자 국내외 잘 다니는지라 어딜가도 큰 문제 없는데 패키지도 혼자 갈 때 귀찮은 점이나 안전 면에서 해결해주는 장점이 커서 자유와 혼여 적절히 섞어서 다녀요

  • 10. 50대
    '24.8.14 7:4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뻘쭘한 거 맞아요
    근데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떼로 온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사진 찍고 떠들고 하느라 정신없어요
    혼자가도 뭐 패키지멤버들이랑 친목도모가 목적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말고 나만의 여행을 즐기면 돼요
    한 두 번 가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 11. ooooo
    '24.8.14 7:50 PM (211.243.xxx.169)

    결국에는 얼마큼 내가 가고 싶으냐의 차이예요.

    너무너무 가고 싶지만 혼자서 죽을 만큼 외로운 것도 아니고,
    여행에서 상당 부분이 함께하는 사람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부분인 사람은
    그게 처음부터 제거되는 거니까.


    그냥 한 줄 요약하면,
    세상 나혼자라도 가고 싶은 곳이다. 그러면 가야죠.

    어디라도 가보고 싶다. 어딜 갈까..
    이런 정도 상황이면 그닥 싶은 거죠

  • 12. ooooo
    '24.8.14 7:51 PM (211.243.xxx.169)

    글고 현실적인 팁,

    셀카봉은 꼭 챙겨가세요

  • 13. ...
    '24.8.14 7:56 PM (114.204.xxx.203)

    혼자가 편해요 나 가고싶은때. 장소 맘대로
    방 혼자쓰니 더 잘 자고요
    가면 다른 무리랑 어울리게 되대요
    지난번엔 언니들 3명이랑 재밌었어요

  • 14. ...
    '24.8.14 7:57 PM (114.204.xxx.203)

    다들 저 보고 용기가 생겼다고 해서 웃었어요
    그동안 혼자 다니고 싶은데 못했다고

  • 15. ...
    '24.8.14 7:58 PM (114.204.xxx.203)

    저는 I 인데 혼자 여행.밥먹기.영화 술 곱창먹기 뷔페 다 해요

  • 16. 저요
    '24.8.14 7:58 PM (136.144.xxx.208)

    저 첫 패키지 여행이 넘넘 만족스러워서 이후로 계속 다닙니다
    남편은 아직 은퇴 전이고 제가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혼자건 여럿이건 크게 신경안쓰고 잘 다니니 가고싶으면 언제든 가라고 해서 잘 다녀요
    주로 10명 전후로 가는 소그룹 패키지 가는데 전체 인원 중 저 혼자만 있었던 적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 몇명 있었던 적도 있는데 다 넘넘 재미있게 어울리고 거기서 좋은 사람들 사귀어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잘 다니고 국내여행 같이 다니고 그래요^^
    원래도 혼자 국내외 잘 다니는지라 어딜가도 큰 문제 없는데 패키지도 혼자 갈 때 귀찮은 점이나 안전 면에서 해결해주는 장점이 커서 자유와 혼여 적절히 섞어서 다녀요

    팁이랄건 따로 없고 혼자서도 잘 지내고 내가 혼자라고 다른 사람이 뭔가를 같이 해주거나 챙겨주길 기대하지 않는 것이 첫번째 할 일!
    하지만 언제든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대화에 장단도 맞춰주고.. 어짜피 같은 나라나 문화에 관심사를 가져서 오게된 패키지인만큼 관련된 소감이나 느낌도 공유하고 사진찍어줄 커플이나 그룹이 있으면 찍어주기도 하고 한두번 내 사진도 부탁하고 그렇게 해주면 감사 인사 잊지 말고 그룹에 폐되는 행동 하지 말고, 시간 약속 잘 지키고, 혼자서 즐겁게 다니다보면 또 함께 앉아 대화하고 먹고 어울리는 사람들도 자연스레 생기고 해요
    여행의 목적이 누구든 즐겁고 기분좋은 경험을 하는 것이라는 것만 명심하고 상식적으로 행동하면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요 ^^

  • 17. ......
    '24.8.14 8:00 PM (116.120.xxx.216)

    패키지 혼자 가면 좋았어요. 저는 30대초때 유럽을 패키지로 혼자 갔는데 혼자 오신 40대 여성분도 계셨어요. 재밌었어요. 패키지는 그냥 따라다니면 되니까 힐링되고 좋았어요. 혼자 오신 분이랑 지내던가 가이드랑 얘기하고 잘 놀다왔어요.

  • 18. ..
    '24.8.14 8:09 PM (118.235.xxx.26)

    혼자왔다고 챙겨주고 신경 안써준다면.. 혼자가고파요
    1인만 모아서 가는 패키치 하나 안생기나요? 대박 칠텐데
    저도 같이갈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도 않고 남편도 바쁘고..

  • 19. ㅎㅎㅎ
    '24.8.14 8:14 PM (221.153.xxx.127)

    정말 잊을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질문이네요.
    한번 해 보세요.
    구성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본인한테만 집중하세요.

  • 20. ㅡㅡㅡㅡ
    '24.8.14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언어때문이라면.
    번역기 이용하시면 되요.
    한국사람들 많이 가는 쉬운 나라부터.
    공부 열심히 해서 자유여행 도전해 보세요.

  • 21. 제가 아는분...
    '24.8.14 8: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1인 싱글차지로도 잘 다녀요.
    그러다 간혹 아는 사람과 같이 가도 양해구하고 1인실로 혼자 쓰더라구요.

  • 22. 페파
    '24.8.14 8:24 PM (223.38.xxx.154)

    작년말에 스페인다녀왔는데
    50대후반에서 60정도 되는분 두분이나 혼자왔어요.
    나중에는 둘이 친구처럼 챙기며 다니시더라구요.
    원래 혼자서 잘다니신다고..

  • 23. ㅗㅗ7년
    '24.8.14 8:41 PM (59.14.xxx.42)

    7년전에 스페인 혼자 여자ㆍ남자 봤구요
    이후에도 혼자 여행 하시더라구요. 멋져 보였어요.

  • 24. ㅗㅗ7년
    '24.8.14 8:42 PM (59.14.xxx.42)

    1인만 모아서 가는 패키치 하나 안생기나요? 대박 칠텐데
    저도 같이갈사람도 없고 누구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싶지도 않고 남편도 바쁘고..
    2222222222222

    굿 아이디어네요!

  • 25.
    '24.8.14 8:46 PM (203.170.xxx.203)

    패키지를 원하시는 특별한 이유있으실까요? 앞으로 여행 많이많이하실거면 난이도 쉬운곳으로 자유여행 시작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가셔서 현지에서 당일투어 신청하심 혼자 오시는분들 계시던데 완전 패키지보다 덜 뻘줌할거같아요^^

  • 26. ;;
    '24.8.14 8:51 PM (118.235.xxx.64)

    저는 혼자 여행 잘 다녀요. 패키지는 경험 없지만 현지에서 일일투어는 몇 번 해봤어요.
    그런데 혼자오는 사람들끼리 자꾸 짝지어주려고 해서 너무 불편했어요.
    밥먹으러 갈 때도 혼자인 사람들끼리 뭉친다거나, 사진도.. 전 혼자서도 잘 찍고 잘 먹고 하거든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인데 신경써야 하는게 피곤했어요

  • 27. ....
    '24.8.14 9:18 PM (58.122.xxx.12)

    밥먹을때 사진찍고 싶을때가 난감해보이더라구요
    외향인들은 잘어울리는데 조용한 스타일의 혼자온 남자분 외로워 보였어요

  • 28. 혼자
    '24.8.14 9:4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니는 사람 두 부류인데
    혼자가 좋아서 혼자 다니는 사람
    어쩔 수 없어 혼자 다니는 사람
    그래서 혼자 다니는 사람들끼리 조인해서 다닌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 29. ..
    '24.8.14 9:41 PM (112.152.xxx.33)

    국내 당일 패키부터 도전- 저는 리무진 버스-이게 1인용 의자가 있어 편해요 -다녀왔는데 식사때 홀로 온 사람들끼리 묶어주더라구요
    3명이 같이 점심 먹고 사진 찍어 주고 했어요

    해외여행도 혼자면 혼자 온 사람끼리 묶어 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불편하면 요금 더 내고 단독룸 쓰면 되구요 여행 하다보면 일행들 하루 지나면 다 알게 되어 알게 모르게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오면 가이드가 신경 써서 챙겨 주기도 하구요

  • 30. ㅇㅇ
    '24.8.14 11:03 PM (223.38.xxx.178)

    영어 읽을줄만알면 자유여행 할 수 있어요

    터키 패키지 갔을때 군입대 앞둔 20초 남학생 왔었는데
    성격 좋아서 엄마, 할머니뻘 되는 분들하고 잘 어울렸어요
    저도 거의 이모뻘인데 저도 잘 따르고 아빠랑 온 여중생하고현실 남매같이 티격태격

  • 31. .......
    '24.8.14 11:10 PM (211.49.xxx.97)

    패키지 다녀보면 아시쟎아요 아무도 신경안씁니다.아 혼자왔나보네 이러고 다들 관심안둬요 밥먹을때 같이 먹고 그럼되죠 이야기도 하면서..그외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일정끝나요.

  • 32. 락사랑
    '24.8.14 11:35 PM (1.239.xxx.222)

    패키지 아니라 자유여행인데도 혼자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는 일본인 1인,, 또는 중국인1인 보면
    참 쓸쓸해 보이더라고요. 전 오히려 그들 보며 혼자는 못가겠다 싶던데요

  • 33. 1인 여행
    '24.8.14 11:50 PM (121.168.xxx.239)

    패키지. 혼자 가는게 쉽지는 않죠.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 눈 신경쓰지 않고
    혼자도 잘 하는 성격이면 오케이.
    아니면 비추요.
    지난번 여행에 혼자 온 남자분 있었는데

  • 34. ㅇㅇ
    '24.8.15 1:10 AM (180.230.xxx.96)

    저 해외여행 패키지 싱글룸으로 해서 혼자 다녔어요
    저는 혼자온사람 저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많아졌나봐요
    옆에 팀으로 온 사람들과 친해져서 같이 다니기도 하고
    그랬어요

  • 35. 저는
    '24.8.15 2:59 AM (1.243.xxx.162)

    15년전 유럽패키지 혼자 갔는데
    저만 혼자 ㅋㅋㅋ
    사람들이 다 물어봤어요 왜ㅜ혼자 왔냐고 불쌍하게 보고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287 빨래 살균을 하려면 유한젠..랩신..뭘 사야할까요? 11 ... 2024/09/08 1,233
1628286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중단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17 동참 2024/09/08 1,426
1628285 층간소음 3 윗집 2024/09/08 986
1628284 이정도 더위가 여름 더위였던거 같아요 1 ........ 2024/09/08 1,551
1628283 벌레 무서워하는 걸로 에이씨 소리 들은 적 5 ㅇㅇ 2024/09/08 1,267
1628282 변희재가 매불쇼에서 말한 의료붕괴 사태 shorts 7 건강 2024/09/08 3,178
1628281 영화 마녀 7 2024/09/08 1,330
1628280 슈돌 아기 너무 예쁘네요.. 2024/09/08 2,212
1628279 공장형 임플란트에서 해 보신 분 계세요? 19 2024/09/08 2,446
1628278 테니스엘보 오래가나요? 4 ㅇㅇ 2024/09/08 1,083
1628277 코로나 후유증으로 땀샘폭발하신님 7 ㅁㅁ 2024/09/08 1,620
1628276 카톡으로 선물 받은 쿠폰, 질문 있어요 4 라테 2024/09/08 981
1628275 성괴인간 김건희 TV추석인사한답니다 30 TV못키겠다.. 2024/09/08 4,187
1628274 시골집 재증여시 양도세 부과 문의 ㅇㅇ 2024/09/08 337
1628273 수시정시 컨설팅 문의 6 ㄱㄴㄷ 2024/09/08 1,040
1628272 투자 실패와 입시 실패.. 15 ... 2024/09/08 4,887
1628271 남편 잃고 슬퍼하는 지인에게 무슨 선물을 해줘야할까요 19 말과선물 2024/09/08 6,089
1628270 의사 숫자가 많아지면 서비스 가격등 질이 올라가요 36 의료 2024/09/08 1,797
1628269 휘문고풍문고가 친일파가 세운 학교인 거 이제 알았어요 25 오호라 2024/09/08 2,469
1628268 방광염약 6 속쓰림 2024/09/08 1,186
1628267 장황하고 길게 말하는 사람들 14 모임에서 2024/09/08 5,160
1628266 혼자 제주 2박3일 갑니다 제주도 잘 아시는 분~ 16 .. 2024/09/08 2,465
1628265 차바꾼다면 뭐가 좋을까요?분수에 맞게 살고싶어요 35 ㅇㅇ 2024/09/08 3,883
1628264 휘슬러 압력솥 광택 as 문의 3 .. 2024/09/08 465
1628263 노각 늙은오이 무침에서 멍게향이 나요 4 노각 2024/09/08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