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원서 고민이 끝이 없네요.
왜 현역 고3은 수능공부 본격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3학년 1학기 내신 마무리 되고 여름방학 들어서면서 아이가 정말 열심히 수능 준비하거든요.
관리형독서실 아침부터 밤까지 방학동안 하루만 쉬고 매일 가서 공부하고 있어요.
지방 광역시 일반고에서 내신 2.6 정도 인데
이렇게 수능준비 계속 한다면 기존 모고 성적보다 많이 오를까요?
혹시 경험치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6월 컨설팅에서 수학과목이 1~2등급이어서 정시로 가도 경쟁력 있단 말은 들었는데
수시원서를 썼다가 수능 잘봤는데 수시납치를 당하면 어쩌나.
높게 쓰려니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도 망하는거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