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고양이 너무 더운가봐요

ㅇㅇ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24-08-14 15:30:49

12년전부터 있던 아인데 

숨어만 다니다 부르면 다가오고 다리에 부비하던 앤데

엊그제부터 정원 높은 돌위에 떡하니 올라가

누워있어요 ... 

사람보다 더위가 더 무서운듯 ..

 

아들이 나가다 보고 물좀 갖다주라고 해서 

방금 물줫는데 안먹고 애교만 부리네요

얼음팩이라도 주면 더위에 좀 도움될까요

금방 녹아버리겠죠? 

IP : 125.179.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4 3:32 PM (211.251.xxx.199)

    에후 어째요
    이리 더운데 나이도 많고
    녹아도 얼음팩이라도 주시던가
    어디 그늘이라도 있으면 쉬어갔음 좋겠네요

  • 2. lllll
    '24.8.14 3:33 PM (112.162.xxx.59)

    고양이도 더위를 먹었는지 사람 봐도 도망가지도 않고 길바닥에 철퍼덕- 움직이지도 않아요

  • 3. 그래도..
    '24.8.14 3:38 PM (218.38.xxx.197)

    냥이들이...어쨌든 젤 시원한 곳 찾은 댁어마 그 바위일 거에요.
    얼음팩 근처가 시원해진다 해도..
    결로가 생긴 표면이 싫어서 안 갈 거 같고..
    마실 물은 따로 담아주고
    돌 위에 물을 뿌려서 온도를 더 떨어뜨리는 게 나을지도요 ㅠㅠ

  • 4.
    '24.8.14 3:41 PM (125.179.xxx.132)

    돌위에 찬물좀 뿌리고 올까봐요
    그런데 젖은데는 안올라가지 않을까요?

  • 5. ㅡㅡ
    '24.8.14 3:4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 냥이들은 산책로 그늘 숲에 있어요

  • 6. 쓸개코
    '24.8.14 4:13 PM (175.194.xxx.121)

    저도 안면있는 냥이 보니..ㅎ
    아파트 화단 안쪽에 지하주차장의 작은 창문에서 찬바람이 조금 불거든요.
    그 옆 그나마 시원한 턱에 앉아 쉬는거 봤어요.ㅎ
    어제 플라스틱 통에 물 담고 습식파우치 덜어주니 물은 조금밖에 안 마셨더라고요.

  • 7.
    '24.8.14 4:27 PM (121.160.xxx.139)

    아이스크림 담아주는 보냉백 안에 아이스팩 넣어서 싸매주면 될거같은데요.

  • 8. 냥이들은
    '24.8.14 4:54 PM (110.11.xxx.144)

    물 닿는거 질색해요. 그늘을 알아서 찾아 쉴거예요. 시원한 마실 물 챙겨주는게 좋아보여요

  • 9. ...
    '24.8.14 5:04 PM (121.162.xxx.84)

    츄르를 냉장고에 차갑게해서 주심 좋아요ㅎㅎㅎ

  • 10. ㅇㅇ
    '24.8.14 6:44 PM (125.179.xxx.132)

    좋은 팁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34 초등 아이 친구관계 5 ... 2024/09/21 1,250
1623133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2024/09/21 26,940
1623132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2024/09/21 1,313
1623131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2024/09/21 2,078
1623130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만다꼬 2024/09/21 1,423
1623129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고견 2024/09/21 2,192
1623128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머선일이고 2024/09/21 4,183
1623127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생각 2024/09/21 1,580
1623126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23 .... 2024/09/21 7,614
1623125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18 ... 2024/09/21 4,395
1623124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2024/09/21 811
1623123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2024/09/21 1,884
1623122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아니 2024/09/21 2,293
1623121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2024/09/21 2,604
1623120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2024/09/21 4,608
1623119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7 나비 2024/09/21 865
1623118 계엄령이라니,,, 25 불꽃 2024/09/21 7,263
1623117 세입자입니다 갤럭시 폰사진 복원 해보셨을까요? 7 ㅡㅡ 2024/09/21 2,091
1623116 지금 창문 열어 보세요 19 하하하 2024/09/21 5,450
1623115 사춘기 둘째가 우는데 가슴 미어져요 38 바램 2024/09/21 24,926
1623114 50대 이상분들 양가 부모님댁 방문할때 11 2024/09/21 4,176
1623113 일본엄마들도 교육열이 쎈가요? 13 일본 2024/09/21 3,306
1623112 살면서 시스템에어컨 가능한가요? 4 .. 2024/09/21 1,942
1623111 백팩 1 000 2024/09/21 822
1623110 의사욕 주구장창 올리는 분탕러 31 분탕질 2024/09/21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