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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고양이 너무 더운가봐요

ㅇㅇ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24-08-14 15:30:49

12년전부터 있던 아인데 

숨어만 다니다 부르면 다가오고 다리에 부비하던 앤데

엊그제부터 정원 높은 돌위에 떡하니 올라가

누워있어요 ... 

사람보다 더위가 더 무서운듯 ..

 

아들이 나가다 보고 물좀 갖다주라고 해서 

방금 물줫는데 안먹고 애교만 부리네요

얼음팩이라도 주면 더위에 좀 도움될까요

금방 녹아버리겠죠? 

IP : 125.179.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4 3:32 PM (211.251.xxx.199)

    에후 어째요
    이리 더운데 나이도 많고
    녹아도 얼음팩이라도 주시던가
    어디 그늘이라도 있으면 쉬어갔음 좋겠네요

  • 2. lllll
    '24.8.14 3:33 PM (112.162.xxx.59)

    고양이도 더위를 먹었는지 사람 봐도 도망가지도 않고 길바닥에 철퍼덕- 움직이지도 않아요

  • 3. 그래도..
    '24.8.14 3:38 PM (218.38.xxx.197)

    냥이들이...어쨌든 젤 시원한 곳 찾은 댁어마 그 바위일 거에요.
    얼음팩 근처가 시원해진다 해도..
    결로가 생긴 표면이 싫어서 안 갈 거 같고..
    마실 물은 따로 담아주고
    돌 위에 물을 뿌려서 온도를 더 떨어뜨리는 게 나을지도요 ㅠㅠ

  • 4.
    '24.8.14 3:41 PM (125.179.xxx.132)

    돌위에 찬물좀 뿌리고 올까봐요
    그런데 젖은데는 안올라가지 않을까요?

  • 5. ㅡㅡ
    '24.8.14 3:4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 냥이들은 산책로 그늘 숲에 있어요

  • 6. 쓸개코
    '24.8.14 4:13 PM (175.194.xxx.121)

    저도 안면있는 냥이 보니..ㅎ
    아파트 화단 안쪽에 지하주차장의 작은 창문에서 찬바람이 조금 불거든요.
    그 옆 그나마 시원한 턱에 앉아 쉬는거 봤어요.ㅎ
    어제 플라스틱 통에 물 담고 습식파우치 덜어주니 물은 조금밖에 안 마셨더라고요.

  • 7.
    '24.8.14 4:27 PM (121.160.xxx.139)

    아이스크림 담아주는 보냉백 안에 아이스팩 넣어서 싸매주면 될거같은데요.

  • 8. 냥이들은
    '24.8.14 4:54 PM (110.11.xxx.144)

    물 닿는거 질색해요. 그늘을 알아서 찾아 쉴거예요. 시원한 마실 물 챙겨주는게 좋아보여요

  • 9. ...
    '24.8.14 5:04 PM (121.162.xxx.84)

    츄르를 냉장고에 차갑게해서 주심 좋아요ㅎㅎㅎ

  • 10. ㅇㅇ
    '24.8.14 6:44 PM (125.179.xxx.132)

    좋은 팁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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