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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 서류 냈는데 남편이랑 잤네요...

루비천재 조회수 : 41,399
작성일 : 2024-08-14 15:24:16

성격차이 및 양육관, 둘째 가지냐 마냐 문제 때문에 엄청 싸우다가

이혼 얘기 나오고 별거한지 꽤 되었습니다.

 

 애 하나 있고 서로 유책은 없어요

 

전 아직 이혼 안했음했고 남편은 이혼하자는 주의입니다.  다른 사람들 이혼하는거 보면 

이혼할 이슈는 아닌 것 같아서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타인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엄청 싸울때 남편이 진짜 심한 강박증이 있었는데 이것도 많이 나아졌고요.

 

일단 서류는 내기로 했고 숙려기간동안 난 더 노력해보자고 했고 

남편은 생각해보겠다 했습니다

 

그러고 숙려기간 1주 정도 지났는데 뭔가 남편이 절 대하는게 좀 더 친절해지고 

사이가 약간 좋아진 느낌이고  은근슬적 남편이 저보고 하자고 건들려서 두 번 했습니다. 

저도 하는거 싫진 않으니까 하긴 했는데...

 

 

 앞으로 전 이혼 싫으니까 적극적으로 더 하자고 들이대야 하나요? 그럼 관계가 좀 더 나아지려나요?

 

아님 ㅅㅅ는 ㅅㅅ 고 이혼은 이혼일까요...

 

모르겠어요. 이 숙려기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혼란스럽네요

 

IP : 220.70.xxx.231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4.8.14 3:25 PM (210.223.xxx.17)

    이제 이혼하면 공짜 섹스 못하니
    그전에 시도한거죠.
    이혼하면 딴여자랑 하면 되고

  • 2. ..
    '24.8.14 3:26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곧 내여자 아니니까
    못하게 되니까 더 좋아보이고 아쉬운것

  • 3. ..
    '24.8.14 3:28 PM (211.243.xxx.94)

    아호 어떡해요.
    그냥 비싸게 굴어야할듯..

  • 4. ...
    '24.8.14 3:28 PM (14.52.xxx.123)

    저도 별로 긍정적인 사인으로는 안 보여요.
    그냥 법적으로 남남 되기전에 마지막이니까... 아닐까요.

  • 5.
    '24.8.14 3:28 PM (121.137.xxx.107)

    아이도 있는데 참을 수 있을만큼 참아보시죠.. ㅠㅠ

  • 6. ,,,,,,
    '24.8.14 3:28 P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윗님들 진짜 그런마음인가요?


    ㅆㄹㄱ

  • 7. 특별한 유책
    '24.8.14 3:28 PM (211.247.xxx.86)

    없으면 다시 노력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결혼할 만큼 좋은 점도 많았던 사이잖아요.
    서둘러서 이혼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요.

  • 8. 00
    '24.8.14 3:29 PM (118.235.xxx.192)

    헐 이혼 후에도 얼마든지 내가 원하면 잘수 있는 여자....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9. ..
    '24.8.14 3:30 PM (211.251.xxx.199)

    남편 마음을 제3자가 어찌 알겠습니까
    이혼은 다음에 다시 또 진행할수 있어요
    남편에게 제대로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진행여부 결정하세요

  • 10. ..
    '24.8.14 3:31 PM (106.101.xxx.203)

    둘이 좋아서 했는데
    남편이 쓰레기인가요? 강간도 아닌데

  • 11. 대화
    '24.8.14 3:32 PM (223.39.xxx.70)

    시도요.

  • 12. 이혼서류내고나니
    '24.8.14 3:32 PM (118.235.xxx.210)

    다른 여자같은가부죠..이혼하지말자는 소리도 없이 관계만 원하는거잖아요

  • 13. 대화
    '24.8.14 3:33 PM (112.149.xxx.140)

    대화 해보세요
    부드러울때
    지금도 이혼한게 후회된대거나 그런거 없어?
    라구요

  • 14. ㅇㅂㅇ
    '24.8.14 3:33 PM (182.215.xxx.32)

    남자들은 오늘 자고 내일 이별통보 하는 동물이더라구요

  • 15. 별개죠
    '24.8.14 3:33 PM (220.117.xxx.100)

    읽는 제삼자도 기분 별로인데 왜 그러셨는지…
    진짜 다시 노력해보는거면 그 마음도 느껴지고 할텐데 건드려서 하다니… 그냥 성욕 해소네요 ㅠ

  • 16.
    '24.8.14 3:34 PM (175.120.xxx.236)

    후자죠.
    이혼과는 별개.

  • 17. 저번에
    '24.8.14 3:35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글올리신 분 같네요.
    어떠라고요?
    거시기 했다고 이혼 못하나요

  • 18. 남자도
    '24.8.14 3:35 PM (112.149.xxx.140)

    남자도 다 동물은 아니에요
    여자에게 떡 실망하면
    손 안대요
    차라리 나가서 하지
    아직은 이혼이 실감이 안되거나
    아내에게 호감이 남아 있는거에요

  • 19. .....
    '24.8.14 3:35 PM (118.235.xxx.46)

    첫댓 비참하네요
    그럼 돈 주고 하면 되는거에요?

  • 20. ..
    '24.8.14 3:36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이제 남 될거니까 색다르게 보인거죠. 원래 이혼해도 전부부들 만나서 섹스 한번씩 하는 경우 많아요. 내 마눌 아니니까 좋은거예요. 의미 두지 마세요.

  • 21. 저번에
    '24.8.14 3:36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글올리신 분 같네요.
    어쩌라고요? 이혼 싫으심 임신공격 하세요.
    2번했으니 혹시 모르잖아요

  • 22. 갑자기
    '24.8.14 3:36 PM (112.169.xxx.180)

    이혼되고서 바로 남편이 돈까스 사줬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대화를 나눠보시는게 가장 좋을 듯요
    남편분의 마음이 바뀌었을지도 ..

  • 23.
    '24.8.14 3:36 PM (182.214.xxx.229)

    여지 있다고 하지 마세요 앞으로는..
    잘못하다간 세ㄱ파 됩니다

  • 24. ..
    '24.8.14 3:37 PM (211.234.xxx.149)

    이혼고수를 남편이 한다면서요..
    그냥 뭐 그날 하고싶어 한거겠죠
    이런저런 사고 없이 본능..

  • 25. 남편
    '24.8.14 3:38 PM (118.235.xxx.126)

    직원 이혼 했는데 전부인과 잠자리는 한다네요

  • 26. 하아..
    '24.8.14 3:4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혼 철회도 아니고 화해하자 적극적인 얘기도 없었는데
    그렇게요???
    결혼 전 사귀기도 전에 덜컥 주무시고 그러던 분인가요?
    남편이랑도 다를거 없어요.
    화해도 없이 왜요??
    너무 기막혀서 말이 안 나옴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드는 겁니다.
    정말 최소한의 자존심과 존엄은 지키세요.
    이혼하고도 자는 사람들 있다더니
    이혼한다면서 사이도 안 좋은데 임신중이고
    그런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다 지능과 자존감 문제예요.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 없이 되는대로 막 사는 사람들
    피곤하다 깐깐하다 말고 나 스스로 관리하고 존중하세요.

  • 27. ^^
    '24.8.14 3:44 PM (116.42.xxx.47)

    별거를 한집에서 하나요
    잠자리에 남자들이 큰 의미 두나요
    그냥 본능적으로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죠
    그러니 룸 노래방 가리지 않고
    돈주고 하잖아요

  • 28. 에고~
    '24.8.14 3:49 PM (1.224.xxx.104)

    원글이가 이혼하기 싫다잖아요~
    어떻게 뭐...
    잘 좀 해보세요.
    아직 젊은것 같은데,
    바꿔봤자,거기서 거기...
    혹시 ...저번에 이혼하기 싫은데,
    아이 남편이 양육하겠다고 이혼하자한다던 커리어우먼 그분이유?

  • 29. 쓰레기란 말
    '24.8.14 3:49 PM (119.71.xxx.160)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쓰레기죠

    원글님은 첨부터 이혼 안하고 싶으셨으니까
    잘 해 보세요. 남편분도 꼭 이혼해야 한다는 마음은
    아닌 것 같아 보여요
    좀 더 배려해 주면서 서로 고칠 부분 고치고
    노력해 보자고 해 보세요

  • 30. ......
    '24.8.14 3:54 PM (211.250.xxx.195)

    ㅆㄹㄱ 글은 지웠는데
    제말은 남편이 그래도 이혼안하고픈 마음이잇는게 아닌가했는데
    처음 두분 댓글이 그게아니고 그냥 성욕구분출이라고 적었으니 그런거죠
    그런 마음으로 남편이 하는거면 맞죠
    아내분이 햇다고 욕하는게 아니고요
    단서에 윗분들 말이 맞다면 이라고햇는데
    왜 쓰레기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그러세요

  • 31. ..
    '24.8.14 3:56 PM (172.226.xxx.57) - 삭제된댓글

    심각한 이혼 사유도 아닌것 같은데
    당분간 별거상태로 거리를 둬 보세요.
    정 아니다 싶으면 나중에 이혼 해도 될 일.
    지금 당장 이혼이 급하신게 아니라면.

  • 32. 이분이
    '24.8.14 3:56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이혼싫어 유혹하나부죠.
    저번에도 성관계 했다고 글올려서
    그때 많은 분들이
    남편도 다시 잘해조고 싶은거다.
    싫음 안건드란다 댓달아줬었어요ㅡ.ㅡ
    이혼하전 사람과 성행위가 괴나요?
    전 그게 엽기 갔고
    만일 임신해서 심각하면 어쩌려고요.그땐 애도 2명이에요.

  • 33. ..
    '24.8.14 3:57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이혼과정중에 둘째 생겼는데 이혼 후 나중에 알았죠. 다시 그대로 재혼해서 사는 지인부부 있어요. 생각보다 많아요.

  • 34. 바람소리2
    '24.8.14 3:58 PM (114.204.xxx.203)

    숙려기간이니 얘기 해봐요
    좀더 노력해보다고

  • 35. 이혼하잔
    '24.8.14 3:59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사람과 그거가 되는게 엽기.
    꼴보기 싫고 안보고 싶어 이혼얘기 하는건데
    참 황당할듯

  • 36. 어휴
    '24.8.14 4:00 PM (211.211.xxx.168)

    임신공격 하라니. 어이 없내요.
    지금 애 있는데도 이혼 한다는데 뭡니까?

  • 37. 저도
    '24.8.14 4:02 PM (222.109.xxx.173)

    곧 내여자 아니니까
    못하게 되니까 더 좋아보이고 아쉬운것 2222222

  • 38.
    '24.8.14 4:02 PM (203.232.xxx.2) - 삭제된댓글

    이혼하기로 할 정도면 얼마나 많은고민끝에
    내린 결론일까요
    남자들은 헤어지자고 자주말하거나 모션취하는 여자를
    신뢰하지 않아요
    언제고 헤어질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깨진그릇은 다시깨져요
    서로 조심하려고 할수록 스트레스 받거든요
    이혼하려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시살려면 진짜 나죽었소 해야 가능할꺼예요

  • 39. ㅇㅇ
    '24.8.14 4:06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그게 남자 마음을 알수있는 힌트로는 안보여요
    이혼 결정시 기분 나쁜 기억으로 남을 거고
    재결합 싸인이라고 보기엔 대화의 진전이 없어보여요

  • 40.
    '24.8.14 4:08 PM (125.128.xxx.134)

    남편에 대해서 너무 오해하시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두 번이나 그런 일이 있었는 데 대화가 없었다는 게 이상하네요.
    노력하고 싶은 시그널이라고, 그렇게 느껴졌다면 잘 이야기해 보세요.

  • 41. 옛날
    '24.8.14 4:08 PM (220.117.xxx.35)

    전 남편이 그랬어요
    이혼하고나서도 간간이 만나자고
    좀 골때리는 인간인데 성격차이로 헤어져도 저랑은 계속 하고 싶나봐요 . 그렇게 싸우는데도 .. 쌍욕울 퍼부어 주긴 했고 계속 애들 핑계로 집에 오려고 해서 이사까지 했어요
    이혼은 그 인간이 늘 물고 다녔고 나가서도 이혼하고 싶다고 하고 다닌걸 들어서 결심했었죠
    카톡도 차단했어요 따로 만나자는둥 그러길래 .. 내참
    전 성품 좋은 남자 만나고 있고 재혼은 애들이 찬성해도 생각 중 .
    결혼하고 살땐 개무시하더니 이혼하니 아쉬운거죠
    한데 님은 이혼 원하지 않는다며요 그럼 받아주고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세요 대화도 하고 … 이혼이 답은 절대 아니에요
    손해라고 한다면 석물이라 할지 몰라도 그게 사실이고요 .
    이혼하니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 일단 보호자 ? 가 없다는게 이게 사는데 문제가 되긴됩니다 아직은 … 잘 생각하세요

  • 42. ㅂㅂㅂㅂㅂ
    '24.8.14 4:12 PM (103.241.xxx.15)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면 섹스 했다고 이혼을 무르짐 않을거에요
    안타깝네요

  • 43. 일단
    '24.8.14 4:13 PM (125.133.xxx.91)

    나는 잘해보고 싶은 맘이 있다면, 아직 남편을 사랑하니까
    잠자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글님께서 할 수 있는 건 관계회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보는 거고
    선택은 남편이 하게 되겠죠.
    저라면 일단 할 수 있는 노력은 해 볼 거에요. 남편 맘을 미리 재단하지 않구 내가 후회없이요.

  • 44. 인생이란
    '24.8.14 4:28 PM (219.164.xxx.20)

    이혼후의 관계가 어영부영 몸의 관계로 이어지는 경우도 꽤 봅니다
    소위 말하는 언제든지 돈안들이고 잘수 있는 편리한 여자가 되는거죠

    숙려기간 동안 신중히 남편을 관찰해보세요

  • 45. 마지막이니
    '24.8.14 4:45 PM (121.166.xxx.208)

    한번만 하자~ 전남편은 애걸복걸 하더군요. 별거 중에도 간혹 집에 방문해서 요구했구요. 첫 댓글처럼 돈 안들잖아요. 쉽고 막 대하도 되는 여자

  • 46. 글고
    '24.8.14 4:48 PM (121.166.xxx.208)

    좋아질려면 별거기간에도 좋아져야지 숙련기간이 되어야만 좋아지나요? 별거 꽤 오래 하셨다면서요.

  • 47. 서류를
    '24.8.14 5:01 PM (203.128.xxx.24)

    낸게 아니고 내기로 한거라니 계속 미루시고
    관계개선을 해보셔요
    둘다 정떨어지게 싫은거 아닌가보니....

  • 48. ....
    '24.8.14 5:03 PM (112.145.xxx.70)

    이혼하고도 애들때매 왕래하면서
    간간히 자고..

    그냥 그런 사람들 많아요.

    이혼하고는 또 다른 문제.

  • 49. ㅇㅇ
    '24.8.14 5:05 PM (123.111.xxx.212)

    여기 물어보면 우리가 님 남편의 생각을 어떻게 알겠어요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직접
    이혼안하고 다시 잘해보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냐.
    아니면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냐.

  • 50. 시키는대로
    '24.8.14 5:14 PM (210.98.xxx.105)

    퇴근 후 시끄러운데 말고
    동네 조용한 커피 숍으로
    나오라고 하셔서 물어보세요.
    당신의 지금 마음을 알고 싶다고.
    대신 절대 호프집 이런데로 부르시면 안됩니다.

  • 51. ㅡㅡㅡㅡ
    '24.8.14 5: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직접 물어 보세요.
    이혼생각 변함없는데 그러는거면
    더이상 응하지 말아야죠.
    너무 저질이에요.

  • 52. 꼴도 보기싫어서
    '24.8.14 5:3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은 이혼생각이 없어보이고
    남편 본심을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어요
    원래 야비한 성격인건지
    마음이 남아 있는건지
    원글님이 제일 잘알텐데요

  • 53. 물어보세요
    '24.8.14 5:41 PM (222.119.xxx.65)

    객관적으로 봤을땐 그건 그거고 이혼은 이혼같아요.
    모른척 실컷 하다가 숙려기간 끝나고 당연히 이혼이지..하고 나올것같은데요.
    그 사이 임신이라도 하면 몰라도....

  • 54. ㅅㅅ싸인보낼때
    '24.8.14 6:06 PM (151.177.xxx.53)

    정색하고 ㅅㅅ하면 이혼 안하고 다시 사는거냐고 말해보세요.
    원글이 왜 남편에게 질질 끌려가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원글님 저 위에 이미 한 번 지나가 본 적이있는 언니의 글을 잘 보세요. 저게 정답 이에요.
    남자는 한 번 자신과 연이 닿은 여자는 끝까지 자신의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개그콘서트에서 어느 개그맨이 말한 내용이었어요.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그녀는 일주일을 심하게 앓고나서는 자신을 싹 잊어버렸대요.
    자신은 그녀를 잊지 못하고 계속 생각났다고 하더군요. 헤어졌더라도 자신의 여자로 인식을 한다는 그 말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 55. ..
    '24.8.14 6:17 PM (175.119.xxx.68)

    남편분이 요즘은 할 사람이 없나 보세요

  • 56. 123
    '24.8.14 6:35 PM (112.169.xxx.230)

    그러다 둘째 생겨서 다시 결합한 친구 있음

  • 57. 123
    '24.8.14 6:36 PM (112.169.xxx.230)

    남의 여자같아서 마음이 동하나보더군요

  • 58. Ghj
    '24.8.14 7:01 PM (59.14.xxx.42)

    대화 해보세요
    이혼 원치 않으싱 부드러울때. 질문
    지금도 이혼한게 후회된대거나 그런거 없어?
    라구요 이것도 이때 뿐입니다. 기회가
    22222222222222

  • 59. ㅇㅇ
    '24.8.14 7:10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이제 이 여자랑 못잔다고 생각하면 자고싶어진다고....
    그러니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관계개선을 하고싶은 마음이 진지하게 생겨서 자자고 하는 거냐고.
    잘못하면 남편 혼자 날개달고 맘대로 놀아나게 해주는 꼴이 돼요,
    이혼했으니까 여러 여자들 만나서 맘대로 자고 다니면서
    내 아이들 키워주는 애들 엄마와도 자고 다니고
    아이들도 종종 만나는데
    집안에서 아이들한테 안치여도 되고....
    이걸 자유롭게 느끼는 남자들이 꽤 많아요.

  • 60. 아휴
    '24.8.14 7:20 PM (124.63.xxx.159)

    한번 하려고 잘해주는거죠
    의미를 왜 두시나요
    자존심이라도 지키세요
    내 딸이 이런 취급당할까 걱정이네요

  • 61. 남편이양아치네
    '24.8.14 8:00 PM (108.41.xxx.17)

    이혼수속으로 책임과 의무는 다 버리고,
    아직 다른 여자도 없으니 이혼한 아내의 미련을 이용해서 잠자리 계속 하면서 누릴 건 다 누리다가 더 좋은 여자 생기면 옮길 생각인데요.
    철벽 치고 연락도 안 받아줘야지요.
    그런 양아치는

  • 62. 울 삼실에
    '24.8.14 8:05 PM (39.123.xxx.167)

    숙려기간에 애 생겨서 사는 직원있는데요
    지금도 이혼하네마네해요(그애가 벌써 초딩)
    그때 헤어질걸 이소리합니다

  • 63. ..
    '24.8.14 8:32 PM (110.15.xxx.133)

    ㅅㅅ 왜 이렇게 써요?

    섹스가 부끄러워요?

  • 64. ..
    '24.8.14 9:19 PM (182.220.xxx.5)

    그게 가능할 정도면 이혼 못하실 것 같네요.

  • 65. 뭐지
    '24.8.14 9:33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뭐지 동물의세계??
    이혼후에 잠자리
    이혼소송중에 잠자리

    잠자리 날이 다니는 계절 ㅋ

  • 66. 뭐지
    '24.8.14 9:40 PM (117.111.xxx.97)

    뭐지 곤충의 세계 ??
    이혼후에 잠자리
    이혼소송중에 잠자리

    잠자리 날아 다니는 계절 ㅋ

  • 67. 음ㅋ
    '24.8.14 9:59 PM (14.47.xxx.106)

    어후
    진짜 왜 그러는지

  • 68. ㅡㅡㅡ
    '24.8.14 10:17 PM (183.105.xxx.185)

    둘째를 만드려는 큰 계획같음

  • 69. ..
    '24.8.14 10:30 PM (39.117.xxx.90)

    여자는 성욕 없나요.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원치 않으면 안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70. ____
    '24.8.14 10:54 PM (118.235.xxx.108)

    이래서 이혼남녀는 색안경 끼게 되네요.
    이혼했다고 새사람 사귀면서
    전부인 전남편이랑 애 핑계로 만나
    기분 내키면 자고
    문란하기가 아주 ㅉㅉ

  • 71.
    '24.8.14 11:00 PM (222.234.xxx.210)

    남편이 님을 사랑한다면 떠나가지 않도록 무조건 붙잡습니다.
    섹스만 하는건 공짜 섹스니까 하는거구요
    지금 친절한 것도 공짜 섹스하기 위한 작전이네요.

  • 72. ..
    '24.8.14 11:06 PM (222.234.xxx.210)

    이혼은 이혼대로하고 남자가 원할 때만 불려나가 섹스하지 마시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지금 원글님은 을이고요 남자는 갑이네요. 남자가 갑질 중인거구요.

  • 73.
    '24.8.15 12:03 AM (125.240.xxx.204)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남편은 왜 이혼하자고 하며
    서류까지 만들었는데 왜 자자고 하는지.
    지 편한대로 하는 ㄴ인가요?

  • 74. 그러게요
    '24.8.15 12:10 A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이혼하면 끝이지 성관계를 왜해요.
    그게 그렇게 하고 싶어요?

  • 75. ...
    '24.8.15 12:20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둘째를 가지냐마냐 문제에서 둘째를 낳자고하는 사람이 남편인거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이혼으로 쇼하는 건 아닌가요?

  • 76.
    '24.8.15 7:19 AM (211.235.xxx.214)

    서로 유책이 없는데
    잘 지내보세요ㆍ
    이혼해선 안 될 사람들같네요ㆍ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ㆍ
    성격은 좀 양보하고요ㆍ
    아이 생각해서ᆢ

  • 77.
    '24.8.15 7:48 AM (211.235.xxx.214)

    남편이 낳자고 하고
    님이 싫다면 무슨 문제인가요ㆍ
    님이 살짝 피임하면서 애가 안 생긴다하면 될거고요ㆍ
    님이 낳고 싶은데 남편이 싫다하면ᆢ
    음ᆢ그건 좀 생각해봐야 될 것같네요ㆍ

  • 78.
    '24.8.15 8:43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할거면 이혼하고 안볼건가요
    님 마음이 하고픈대로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유책이 있는것도 아니면 하고픈대로 하세요

  • 79.
    '24.8.15 8:47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아니라고하면 이혼하고 안볼건가요
    이혼은 중대사인데
    유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님 마음이 하고픈대로 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 수있어요
    하지만 이혼하면 돌이키기 어려워요

  • 80.
    '24.8.15 8:50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아니라고하면 이혼하고 안볼건가요
    이혼은 중대사인데
    유책이 있는것도 아니면 님 마음이 하고픈대로 주장하고 사세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 수있어요
    하지만 이혼하면 돌이키기 어려워요

  • 81.
    '24.8.15 8:51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고 상황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아니라고하면 이혼하고 안볼건가요
    이혼은 중대사인데
    유책이 있는것도 아니면 님 마음이 하고픈대로 주장하고 사세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 수있어요
    하지만 이혼하면 돌이키기 어려워요

  • 82.
    '24.8.15 8:53 AM (223.62.xxx.77)

    얼굴도 모르고 상황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레짐작으로 아니라고하면 이혼하고 안볼건가요
    이혼은 중대사인데
    유책이 있는것도 아니면 님 마음이 하고픈대로 하고 주장하고 사세요
    이혼은 언제든지 할 수있어요
    하지만 이혼하면 돌이키기 어려워요

  • 83. ..
    '24.8.15 9:19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이혼 생각 하며 결혼 25년동안 살고있어요.
    이혼하기싫음 하지마세요.
    후회해요.
    원글님이 1년더생각 해보자 하세요.
    일단 시간을 끌여보세요.

  • 84.
    '24.8.15 9:29 AM (118.235.xxx.75)

    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건지 알겠네요

  • 85. ..
    '24.8.15 9:41 AM (172.226.xxx.41)

    82에서 남자들은 뇌가 성기에 붙어있다고 배웠습니다만..

  • 86. 공감
    '24.8.15 9:4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이혼남녀는 색안경 끼게 되네요.
    이혼했다고 새사람 사귀면서
    전부인 전남편이랑 애 핑계로 만나
    기분 내키면 자고
    문란하기가 아주 ㅉㅉ
    22222222222222

  • 87.
    '24.8.15 10:18 A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성욕 풀었다 생각하세요.
    나가서 하려면 돈들고 공들이고 에너지써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 만날때까지 섹파로 지내시던가요.
    그게 몸정이라는거 아니겠어요?
    가치관과 성격차이로 정떨어져 이혼하지만
    육체적인건 아직도 정이 안떨어졌나보지요.
    섹스리스 부부가 육체관계없어도 맞춰사는것처럼
    다른게 안맞아서 이혼까지 하실 정도면
    잠자리 두번 했다고 혹시나 같은 기대를 하면 또 실망할수도 있어요.
    혼돈스러우시면 남편분이 전남편 되기전에 꼭 짚고 넘어가세요.
    진짜 이혼원하고 단순히 육체관계만이면 그만하자고.

  • 88.
    '24.8.15 10:31 A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서로 성욕 풀었다 생각하세요.
    나가서 하려면 돈들고 공들이고 에너지써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 만날때까지 섹파로 지내시던가요.
    그게 몸정이라는거 아니겠어요?
    가치관과 성격차이로 정떨어져 이혼하지만
    육체적인건 아직도 정이 안떨어졌나보지요.
    섹스리스 부부가 육체관계없어도 맞춰사는것처럼
    다른게 안맞아서 이혼까지 하실 정도면
    잠자리 두번 했다고 혹시나 같은 기대를 하면 또 실망할수도 있어요.
    혼돈스러우시면 남편분이 전남편 되기전에 꼭 짚고 넘어가세요.
    진짜 이혼원하고 단순히 육체관계만이면 그만하자고.

    지금 두분 다 그냥 이혼했다가는 후회하실것 같아요.
    침대 같이 쓰지 마시고 공간 옮겨서 가정내 별거든 뭐든 하면서
    완전히 미련없을때 이혼하셔도 안늦습니다.
    익게에 물어서 모르는 사람들 남의 말 듣지 마시고
    부부상담이라도 받으며 서로의 진짜 마음과 감정을 대면하고
    결정하시길요.
    축복합니다.

  • 89.
    '24.8.15 10:32 AM (220.144.xxx.243) - 삭제된댓글

    가치관과 성격차이로 정떨어져 이혼하지만
    육체적인건 아직도 정이 안떨어졌나보지요.
    섹스리스 부부가 육체관계없어도 맞춰사는것처럼
    다른게 안맞아서 이혼까지 하실 정도면
    잠자리 두번 했다고 혹시나 같은 기대를 하면 또 실망할수도 있어요.
    혼돈스러우시면 남편분이 전남편 되기전에 꼭 짚고 넘어가세요.
    진짜 이혼원하고 단순히 육체관계만이면 그만하자고.

    지금 두분 다 그냥 이혼했다가는 후회하실것 같아요.
    침대 같이 쓰지 마시고 공간 옮겨서 가정내 별거든 뭐든 하면서
    완전히 미련없을때 이혼하셔도 안늦습니다.
    익게에 물어서 모르는 사람들 남의 말 듣지 마시고
    부부상담이라도 받으며 서로의 진짜 마음과 감정을 대면하고
    결정하시길요.
    축복합니다.

  • 90. Po
    '24.8.15 11:37 AM (125.181.xxx.200)

    황정음씨, 좋은 본보기 같아요.
    근본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남편 편의를 공짜로 봐주는 이상한 관계 되기전에
    정리 깔끔히 하세요. 나의 불행은 결국
    모두 나의 선택으로 이어지는거라잔아요
    내가 내 아이들이 행복할 선탁을 이성적으로
    하시기 바래요. 아이가 없으시다면
    댓글 안다는데, 우린 엄마니까요

  • 91. ㅡㅡ
    '24.8.15 11:53 AM (211.234.xxx.157)

    성격차이 및 양육관, 둘째 가지냐 마냐 문제 때문에 엄청 싸우다가
    이혼 얘기 나오고 별거한지 꽤 되었습니다.
    애 하나 있고 서로 유책은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왠만하면 이혼하지 마세요~
    이와중에 ㅅㅅ까지 하는거면
    혐오 증오도 아니고
    잘 해결되길 바래요
    부부상담도 받아보세요
    객관적인 제3자가 끼어보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어요
    이혼하기엔 넘 안타까운 케이스네요

  • 92. 이혼
    '24.8.15 12:17 PM (123.108.xxx.243)

    이혼 안하고싶은데 왜 이혼에 응했는지요?
    서로 유책도 없다면서요
    남편은 이혼하려하고 잠자리는 하고 좀 이기적이에요
    서로 잘 얘기해보시고 이혼은 고려해보세요

  • 93. mm
    '24.8.15 12:57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둘째를 갖고싶어햇고 누가 갖기 싫어했ㄹ지를 써야 더 정확한 분석이 나올듯

    남편이 갖고싶어 했을거같은 느낌적인느낌?
    이참에 임신시켜려고

  • 94. 그게 뭐라고
    '24.8.15 1:24 PM (49.143.xxx.254)

    자존심도 없나요?난 치사해서 안하고 말아요..근데 님이 결혼 생활에 미련이 있네요..그러니 동의했고요..다시 이혼에 대해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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