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버리고 텅 비게 살다가도
희한하게
짐도 알을 낳는지
어디서 그렇게 야금야금 생성이 돼요
이사 갓 왔을때 사진과 지금 사진을 보면 많이 달라요
넓은집에 첨에는 휑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방 하나는 창고로 전락하고ㅠ
처음 집 상태 유지하기는 거의 애 낳기 전 미혼 몸매 유지하는거 만큼 부지런하고 힘든일 같아요
큰 집 관리 버거워서 적당한 집이 좋은거 같아요
많이 버리고 텅 비게 살다가도
희한하게
짐도 알을 낳는지
어디서 그렇게 야금야금 생성이 돼요
이사 갓 왔을때 사진과 지금 사진을 보면 많이 달라요
넓은집에 첨에는 휑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방 하나는 창고로 전락하고ㅠ
처음 집 상태 유지하기는 거의 애 낳기 전 미혼 몸매 유지하는거 만큼 부지런하고 힘든일 같아요
큰 집 관리 버거워서 적당한 집이 좋은거 같아요
열심히버리고 정리하고
뒤로 열심히 구입하는 사람 ᆢ요기요
내일은 책상버릴까해요
제일큰거는 피아노인데 무거워서 못버리고있습니다
빈 벽을 좋아하면 되는데
빈벽을보면 장식장, 서랍장, 책장,화분, 액자, 옷걸이, 스탠드 등등을 채워넣고싶은 욕망이있나봐요
빈 벽을 사랑해주세요
피아노가 덩치 순위 1번이죠
저도 비싼 야마하피아노 가족 줬는데
아깝지 않고 후련했어요
한번쓰는 김치다라이도 막상 없으면 불편해요.
맞아요
가끔 쓰는 짐들이 있어요
특히 계절 가전이나 두꺼운 옷들, 캠핑용품,
특히 애들 문제집 책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아요
버리고나면 쓸 일이 꼭 생겨요. ㅎㅎ
짐이 알 낳아요
살도 알 낳아요
4계절이 극과 극으로 있는 우리나라는 물건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 계절이 원망스럽습니다. 하다못해 잠바도 앏은거, 조금 더 앒은거 등등 옷도 많이 필요하고 이불도 그렇고..
한 계절만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미니멀리즘 하려면 자녀가 있으면 안됩니다. 애들 짐도 산더미..
그리고 다 떠나서 계속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엔트로피의 법칙을 피할 수 없어서 그럴테지요. 될 수 있으면 안사고 버리고 정리하고 버려야하는 극한의 노력을 지속할 수 밖에 없어요
맞아요 ㅎㅎ
청바지도 옷장 안에서 저절로 줄듯이
붙박이장과 싱크대 장도 저절로 줄어드네요 ㅎㅎㅋㅋㅋㅋ큐ㅠㅠㅠ
명절때만 쓰는 사이즈 큰 다라이 후라이팬 채반 곰솥
버리고 싶으나 버릴 수 없고 공간은 다 잡아 먹죠ㅜ
자녀가 있으면 안된다니 벼라별 핑계도 다 있네요.
애 짐은 애 방에만 넣어두면 되는것을.
자신이 못한다고 이상한 핑계 대지마세요.
욕심만 버리면 되는것을. 이것도 채워넣고싶고 저것도 사고싶어서 자꾸 큰 점 마련하는거잖아요. 결국 돈 쓰고싶은 욕망 이죠.
짐덩어리는 결국 돈 싸지른 똥덩어리 에요. 짐덩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대요.
카드 꽉 쥐고 안쓰면 돈이 남아돕니다.
안사면 됩니다
다 욕심이예요
그리고 정리 안하는집 너무 많아요
귀찮은거죠 안에 다 꺼내서 뒤집는 순간 최소
하루는 잡아야 하니...
냉장고도 어찌나 빡빡한지
다들 한달은 안사도 되는데 앞에 있는 것만
먹고 또 사고 하니 냉장고가 숨 쉴 틈이 없죠
먼저 무조건 다 꺼내서 맛없어도 먹어야 정리 돼요
애들도 컷다고 어쩌면 그리 짐이 많은지.. 냉장고에도 뭘 뺵뺵히 사넣고...ㅠ
음식안해먹고 비어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면 게다가 식구수도 적고 다 성인이면 짐없어도 돼죠.
김치담그고 음식 많이 하는집 치고 살림이 없기란 불가능...
사계절있는 나라에서 옷이며 이불만해도 양이 얼만데..
앞으로 기후가 달라져 여름 겨울만 있게되면 좀 달라지겠규만요.
저희는 4인가족인데도 남들이 집에 오면 25평 맞냐고 해요 30평대 같다고 그래요 집 자체가 구조가 널찍하게 빠진데다 정말 딱 있을것만 있고 주기적으로 버려서 군짐이 없어요 그렇다고 짐이 없어 불편하지 않아요 있을건 정말다 있거든요. 덕분에 로청이 걸리는데가 많지 않아 역할 지대로 합니다 매일 청소 시간이 1시간 20분이에요 집 쾌적하고 너무 좋아요
이것 저것 했더니 잡동사니가 난리도 아님...
수납함이 필요하면 잡동사니를 정리할때가 된것
내 애착 짐들 끌어 안고 살래요
뭐하러 스트레스를 …
구질구질 하지않음 되는거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380 | 손해보기 싫어서 19 | 뉴월요병치료.. | 2024/09/03 | 5,123 |
1621379 | 50대 3분의1이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못 채워 3 | ㅇㅇ | 2024/09/03 | 3,639 |
1621378 | 대형마트 호객행위 너무 시러요 13 | ㅇ | 2024/09/03 | 3,630 |
1621377 | 팔도 비빔면 너무 면이 맛없어서 21 | 신경 좀써라.. | 2024/09/03 | 3,988 |
1621376 | 비타민C 가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42 | 가을이온다 | 2024/09/03 | 24,524 |
1621375 | 73세 윤시내 이게 말이 되나요 41 | ........ | 2024/09/03 | 22,434 |
1621374 | 실제보다 친구를 더 가깝게 느끼나봐요 3 | ㅁㅁ | 2024/09/03 | 2,189 |
1621373 | 꽃게를 지금 사둬도 될까요? 5 | 가을 | 2024/09/03 | 1,987 |
1621372 | 갤럭시 워치 주머니에 넣은 채 세탁기 5 | 무적 | 2024/09/03 | 1,384 |
1621371 | 향 좀 찾아주세요. (향수? 화장품?) 2 | ..... | 2024/09/03 | 884 |
1621370 | 남편이 영업하는 법인 대표인데요. 13 | ㅎ | 2024/09/03 | 5,972 |
1621369 | ISA로 미국주식 투자하면 비과세? 4 | 금투세 | 2024/09/03 | 1,223 |
1621368 | 덱스 기무라타쿠야 닮지 않았나요? 35 | 산지직송 | 2024/09/03 | 3,598 |
1621367 | 아줌마 호칭이 어색했던건 주제파악 못한거였나봐요 6 | 아줌마 | 2024/09/03 | 2,190 |
1621366 | 사람 얼굴만 보고 지역 맞추기 17 | ㅇㅇ | 2024/09/03 | 2,781 |
1621365 | 어쩌라구요의 공손한말은? 31 | 질문이요 | 2024/09/03 | 4,210 |
1621364 | 노인운전!!! 정말 어떻게 좀.... 17 | @@ | 2024/09/03 | 5,144 |
1621363 | 한성장학금은요... 12 | ........ | 2024/09/03 | 1,781 |
1621362 | 지금 의사들 이렇게 개판난거 간단히 요약 해주실분? 32 | ㅇ | 2024/09/03 | 5,202 |
1621361 | 엄마가 핵경화 백내장이고 아직 수술하란말은 딱안했는데요 1 | 코코 | 2024/09/03 | 762 |
1621360 | 유어아너 오디오북 2 | ㅇㅇ | 2024/09/03 | 1,843 |
1621359 | 대장내시경후 가스찬거 어떻게 하셨을까요? 6 | 검사 | 2024/09/03 | 1,482 |
1621358 | 성격은 못 고치잖아요 11 | 성격 | 2024/09/03 | 2,382 |
1621357 | 잇몸에 좋은 유산균 문의 2 | ohgood.. | 2024/09/03 | 643 |
1621356 | 심우정딸은 어떻게 서민대출받았나요? 22 | ... | 2024/09/03 | 3,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