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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전 정국이 접촉사고글 올린 인간. 그새 지웠네

글지운거보소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24-08-14 12:15:28

그렇게 살지마라.

하이브나락가라고 이 더운데  그렇게 열심히 퍼나르는거 알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차라리 냉수떠놓고 달님한테 애원하는게 더 빠르겠다.

여기 아줌마들 개돼지로 보지마라.

적어도 너보다는 똑똑하다.

콱 그냥~

IP : 222.120.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더위에 취사병일
    '24.8.14 12:17 PM (223.62.xxx.99)

    해보면 그런글 못 쓰죠.
    하루종일 음식 만드느냐고 불과 씨름해야 하는데

    매일 BTS 깔거만 검색하고 있나봅니다

  • 2. ...
    '24.8.14 12:17 PM (124.50.xxx.169)

    여름 취사실 댓글 진짜 길게 달았는데 사라졌네요.
    울 아들 취사병 ㅠ

  • 3.
    '24.8.14 12:19 PM (61.84.xxx.183)

    그글지웠나요 121.176×××68
    내가 아이피를 외웠네

  • 4. 쓸개코
    '24.8.14 12:19 PM (175.194.xxx.121)

    또 올릴거에요. 매일 올리고 있어요 그분.

  • 5. 124님 글
    '24.8.14 12:19 PM (223.62.xxx.99)

    봤어요.
    길게 쓰셨던데 그 사람이 삭튀..

    취사병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1도 모르는 사람 같더라구요.
    124님 아들도 이런 더위에 고생 많겠어요. ㅜㅜ

  • 6. 쓸개코
    '24.8.14 12:25 PM (175.194.xxx.121)

    저도 124님 글 읽고 공감가서 댓글 달았었어요.
    아무리 싫어도 뭐그리 잘근잘근 매일매일 씹어댈까요.

  • 7. ...
    '24.8.14 12:26 PM (124.50.xxx.169)

    지금은 방탄 활동도 안하고 그저 취사실에서 장병들 5백명되는 식사당번 죽어라 하고 있는 신분이 군인인 사람입니다. 팔이며 손가락 데이기도 허고 칼에 베여가며 일해요. 취사실 열기는 빠지지도 않고요. 곧 추석이죠? 장병들 특별식 한다고 취사병들은 더더 힘든 시간이 다가오네요. 그 빨간 공휴일 내내 다른 병사들은 일 안해도 취사병들은 꼬박 5시에 일어나 밥을 짓습니다.
    재료 다듬기부터 인원이 휴가라도 가면 남은 인원끼리 그 많은 장병들 밥을 해요. 코로나 걸리는게 소원이였던 아들은 주부습진을 달고 전역했고 4킬로가 빠졌어요.
    여름 취사실은 지옥일텐데 취사병 까지 말라고 댓글 길게 달았어요.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 먹거리 만드느라 진짜 가장 낮은 곳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금은 가수가 아닌 그냥 군인인 사람입니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해 온 몸에 땀이 흘러도 이 시간을 견뎌야 전역한다라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을 대한민국 군인 장병들 힘내시길...

  • 8.
    '24.8.14 12:29 PM (61.84.xxx.183)

    정국글 가져오는걸보면 그사람은 슈가를 떠나서 방탄망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방탄 망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굴까?

  • 9. 금지옥엽
    '24.8.14 12:30 PM (121.188.xxx.160)

    여기 아줌마들 개돼지로 보지마라.
    적어도 너보다는 똑똑하다.
    콱 그냥~
    222222
    한여름 가족들 밥하는것도 너무 힘든데
    힘들게 복무하는 사람까지 끌고와서 으구

  • 10. ...
    '24.8.14 12:38 PM (124.50.xxx.169)

    그 글에서도 썼지만 가장 만들기 힘든 메뉴는 국수.
    뜨겁고 장병들 식사 내내 국수를 조금씩 삶아야 해서래요. 잠시도 쉴 수 없고 불어터지니 입장 인원 봐가면서 삶아야 해서. 물 끓이느라 취사실이 더 뜨거워지고. 국수가 무거우니 힘들고..둘이 소쿠리 양쪽을 잡고 들어올려야 해서 꼼빡없이 둘은 솥단지 앞에서 대기. 그렇게 여름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떡뽁이도 제일 만들기 힘든 요리 중 하나.
    떡이 바닥에 붙어버리니 내내 삽으로 긁어줘야 하는데 이 더위에 떡의 무게도 엄청나서 진짜 힘들었다고.
    잠시라도 한눈 팔면 떡이 바닥에 들어붙고 설거지도 어려운 애가 바로 떡볶이랍니다. 그래도 장병들이 가장 베스트로 꼽는 음식 중 하나라네요.
    구럼 장병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1위는 제육볶음과 수육이랍니다. 아들은 매일 제가 음식을 해 주면 부대이야기를 합니다. 취사실 이야기. 부추가 이렇게 싱싱한건 처음본다 등등...
    정국이도 지금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꺼랍니다.

  • 11. 쓸개코
    '24.8.14 12:44 PM (175.194.xxx.121)

    정국이 몸과 마음 다 힘들겠죠..

  • 12.
    '24.8.14 12:45 PM (1.234.xxx.166)

    정국아 부디 무사히 전역하길 기도할게
    지금 다른 멤버들 얼마나 힘들지ㅠ

  • 13. ㅇㅇ
    '24.8.14 1:11 PM (175.223.xxx.18)

    인터넷에서 허구한 날 분탕질치는 딴나라 인간들이 기를 쓰고 아무 이유 갖다 붙여 난리난리 쳐서 기어이 방탄을 군대 보내 버렸죠 그저 우리나라 잘 안되는 쪽으로 여론몰이
    어차피 군대 가도 안가도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 깔 인간들이에요
    정국이 취사병이군요 더운데 고생 많다 다른 멤버들도.

  • 14. gg
    '24.8.14 1:32 PM (175.194.xxx.221)

    그 사람도 군부대 근무하겠죠. 댓글부대라고

  • 15. ㄸㅅ
    '24.8.14 2:20 PM (210.96.xxx.45)

    정국이 입대전에도 겨울에 반팔 입은 만큼 여름을 싫어했는데
    뜨거운 불 다루는 군대주방에서 얼마나 힘들까요
    이런 애들 두고... 억측을 쏟아내고 너무 속상하네요
    정국이 건강하게 무탈하게 군복무 잘 하길 바래요
    정국아 오늘 말복이다... 뜨건 여름도 이제 곧이다, 힘내길

  • 16. ...
    '24.8.14 2:52 PM (223.62.xxx.50)

    오늘 군부대는 닭 삶는 부대가 많겠네요.
    다른 장병들도 취사병은 안 건든다고 하네요. 장병들도 취사병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그런데 취사병을 건드려??

  • 17. ...
    '24.8.14 9:42 PM (223.38.xxx.241)

    안티들 발악해도 방탄 앞길은 꽃길인데
    평생 배 아파하면서 찌질하게들 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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