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 전에 눈밑 애굣살 필러 한창 유행일 때
병원 권유에 홀랑 넘어가서 시술받고
몇달 후 필러가 쳐져서 녹이는 주사 맞고 개고생 하다가 결국은 수술했어요.
녹이는 거 죄다 뻥이고요
그냥 주사로 분해해서 필러주직이 살조직에 퍼져서 녹아보이는 겁니다 .
필러 절대절대 신중하세요
제가 10년 전에 눈밑 애굣살 필러 한창 유행일 때
병원 권유에 홀랑 넘어가서 시술받고
몇달 후 필러가 쳐져서 녹이는 주사 맞고 개고생 하다가 결국은 수술했어요.
녹이는 거 죄다 뻥이고요
그냥 주사로 분해해서 필러주직이 살조직에 퍼져서 녹아보이는 겁니다 .
필러 절대절대 신중하세요
보톡스는 어떠세요? 보톡스가
근육을 마비시키는거라 결국 살이 처진다는데
병원에서 미간, 이마 보톡스
권하는데 맘에 안들어도 6개월후 사라진다고요
완벽히 사라지지않을거 같고 결국 그부위 살이 늘어지지 어ㅏㄴㅎ을까 우려스러워서요
저 이마 한군데가 보조개처럼 꺼져서 바노바기에서 필러 맞았는데
그게 흘러내리더라고요ㅠㅠ
결국 눈과 눈 사이 코까지 흘러내려와서 아바타 같이 되어서ㅠㅠ
녹이는 주사 맞으니까 염증까지 생겨서ㅠㅠ
저 지방사는데 서울대, 고대병원까지 갔었는데 답없고요ㅠㅠ
결국 성형외과에서 난데없이 코수술했어요. 칼로 째고 엉켜진 조직을 직접 떼어낼 수 밖에 없다고ㅠㅠ 이미 제 조직과 필러가 유착이 되어서 깨끗하게 제거는 불가능하고. 적당히 제거했죠ㅠㅠ 덕분에 코가 좀 예뻐졌다는 슬픈 이야기.
결론을 안썼네요.
필러 녹이는 주사는 거짓이에요!!!
필러 무서운거네요.
나이가 들어 여러가지 알아보다 그냥 살아야 겠다 다짐합니다 얼굴에 손 댈수록 그때만 젊어보이지 나중에는 더 처참한 케이스들이 많군요 ㅠㅠ
강남 아줌마들이 제일 피하는 시술이 필러라더군요.
원글님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피부과는 가면 도움보다는 결국 평생 후회를
만드는거같아요 저두 포함 차라리 가지말걸
지인도 사연이 있구요
시술이던 약이던 내몸에 더구나 얼굴에 쓰는건 정말 신중해야하고 아무것도 하지않는게
특히 요즘 심부볼 쳐진사람들 많은데 다는 아니지만 얼굴에 필러 맞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래요 필러갸 쳐지면서 얼굴선 무너짐
필러 유툽보고 절대 안맞아요
녹이는건 필러맞자마자면 몰라도 조직에 다 흡수되고 결국 쳐진다고 하더라구요..
리쥬란 같이 영양이라고 뭘 주입하는 것도 부작용 있을까요?
제가볼때
필러니 보톡스니 다 소용없고
60대를 코앞에 뒀을때쯤 안면거상 하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거상 잘하는곳은 절대 무리해서 땡기지않고 하는데
아는분이 거의 10년전에 (50중반정도)했는데
두세달뒤에보니
뭘했다라기보다 뭐를 한거같지는않은데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좀 고급스러워졌다할까 그렇더군요
그병원이 추구하는게 그거래요
뭐를 한거같진않은데 이뻐지고 좀 고급스러워지는거
또다른 지인은
지방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자기네병원에서 직원할인받고 한 2백정도에 했거든요
욕심부리고 이왕하는거 많이 땡겨달라했다네요
의사는 그러지말고 살짝만하라는걸
결국 본인이 원한대로해서 처음에 많이 쎄보이더니
한 2년지나니까 좀 낫더라구요
아주 흉하지 않은 외모면 그냥 나이드는것도 괜찮아요.
제가 아는 분이 아주 미인인데 젊어서부터 주름이 많은 얼굴이었어요.
당신이 예쁘다는 걸 아니까 그 주름이 싫어서 조금 젊은 나이에 안면 거상 수술을 했더라구요.
한 10년은 다른 분들에 비해 젊어보이더만 50후반이 되고 60이 넘으니 더 쳐지고 주름이 엄청 생겼어요.
그 지인분 말이 주름이 자기 집안 유전인데 거상술 안한 언니들은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나이들었는데 자기는 고생을 몇십년 한 사람처럼 나이가 들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