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엄마가 용변 보시다가 (좀 더러움 있어요)

??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4-08-14 11:58:46

엄마가 돌이켜보니 한 1주일 변을 잘 못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어제 힘써봐도 안나오고 그래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파내는 듯이?

그렇게 겨우 조금 빼내셨다고 하구요

그러는 중에 뭔가 쑥 빠졌다고도 하시고.. 치질?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정확하게 자세히 말씀을 또 안하시네요

방구도 잦게 나오는데 뭔가 뱃 속에서 또아리를 트는 듯? 하면서 나온다하시고..

이런건 첨 느껴보는거라고 .. 

 

지난 주에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을 받아 드시고 계시는데

이게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약 먹고 몇 일 뒤부터 살갗이 아프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원래 섬유근육통 증세는 있으시고 여기 아팠다 저기 아팠다 ..

 

지금 항문도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병원을 항문외과로 가보시게 해야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비
    '24.8.14 12:02 PM (125.178.xxx.162)

    변비가 심한가 봅니다
    노인분들 소화기능 약해지고 소식하시는 분들 변비 달고 사시는 분들 많아요
    장내에 변이 쌓여 있으면 가스도 많이 차고 부글부글하지요
    치질 걱정되시면 항문외과 진료 보시고
    평소에는 물과 나물 많이 드시게 하세요

  • 2. 일단
    '24.8.14 12:02 PM (112.149.xxx.140)

    유산균을 고용량으로 드시게 해보세요
    제가 과민성이라
    조금만 스트레스면 바로 변비인데
    날마다 먹는 유산균 양을 배로 늘려서 먹어요
    변비는 병원 가도 파내주는거 라더라구요

  • 3. 플랜
    '24.8.14 12:03 PM (125.191.xxx.49)

    우울즘 약 드시면 변비가 생길수 있어요
    병원 모시고 가셔서 진료 받아보세요

  • 4. dd
    '24.8.14 12:03 PM (59.15.xxx.202) - 삭제된댓글

    정신과약이 변비유발해요
    일단 항문외과 가보시고
    평상시는 마그밀도 같이 복용하게 하세요

  • 5. 지나가다
    '24.8.14 12:05 PM (112.152.xxx.240)

    우울증약이 토끼똥 같이 방울방울 변이 나오고
    변비증세 있는경우 있어요.
    치질걸리면 너무 괴로우니 항문외과 진료 꼭 보시고
    변비개선하게 생태마을 청국장 가루 구매하셔서
    하루 한두스푼씩 요거트나 물에 타드시게 하세요.
    황창연신부님 청국장 가루가 노년기 변비에 특효약이라고
    요양보호사님들 사이에 평이 아주 좋아요.
    어머님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6. 일단
    '24.8.14 12:20 PM (211.234.xxx.61)

    항문외과 가서 진료를 제대로 받으세요.
    어영부영 민간요법 쓰면서 참다가 일 커집니다.

  • 7.
    '24.8.14 12:32 PM (1.243.xxx.126)

    징쾌력 좋아요
    저희엄마도 응급실갔었는데
    장쾌력먹으면서 잘보셔요

  • 8.
    '24.8.14 12:34 PM (106.101.xxx.204)

    오히려 정신과약 먹으면 소화 변보는거 수월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03 줌인줌아웃 사진좀 봐주세요 8 아삭오이 2024/10/20 2,944
1631902 ‘13남매 장녀’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日여행 중 프러포즈.. 18 .. 2024/10/20 25,830
1631901 리뷰 좋아 간 브런치집 설탕범벅 통조림음식 주네요 7 입이텁텁 2024/10/20 2,666
1631900 안철수의원이 이영경 출당명령 내렸다는데 1 학폭 2024/10/20 1,404
1631899 부모봉양의 무거움이 있는 세대 7 책임 2024/10/20 3,056
1631898 추경호 “‘배 나온 오빠’ 지칭한 대변인에 경고” 5 오빠를오빠라.. 2024/10/20 1,905
1631897 항생제 복용해도 소용없는 비염.. 12 2024/10/20 2,606
1631896 저 혼자있는데 쥐가 들어왔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2 2024/10/20 3,980
1631895 네이버멤버십 시리즈온 무료 이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4 2024/10/20 920
1631894 수족냉증 한약과 혈액순환제 중 뭐가 좋을까요 6 .. 2024/10/20 1,043
1631893 와*멤버쉽 저절로 가입됨 5 쿠* 2024/10/20 1,714
1631892 제 생리현상(월경) 좀 봐주세요 6 ggg 2024/10/20 1,243
1631891 무지외반 수술해보신분 4 조언 2024/10/20 1,203
1631890 초밥 만들때요 밥알이 손에 안묻는 방법 있나요? 6 초밥 2024/10/20 1,830
1631889 성경 내용 다 기억하는 분들 대단하세요 7 ㅇㅇ 2024/10/20 1,264
1631888 대구 눈여겨 보던곳이 작년 6월경보다 5천~8천 올랐어요. 14 대구 2024/10/20 3,651
1631887 인생은 혼자다 내 인생을 살아라는 말이 조금 느껴지네요 10 고2 2024/10/20 4,238
1631886 닭 끓이고 있어요 2 오늘첫끼임 2024/10/20 857
1631885 스텐 뿌옇게 되는거 1 궁금 2024/10/20 1,472
1631884 아들 부심 11 맏며늘 2024/10/20 2,926
1631883 집값 동향과 경기궁금하시면 6 민민 2024/10/20 2,803
1631882 나솔사계 정수 짜증나네요 어쩜저리 무례하죠? 15 참나 기막혀.. 2024/10/20 3,657
1631881 동파육 고기를 부들부들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흑백요리사 2024/10/20 1,017
1631880 개목줄 안하고 다니면 개가 좋아하나요? 11 ㅎㅎㅎ 2024/10/20 1,793
1631879 정년이 정은채 10kg뺀건가요? 난민몸이네요 34 ㅇㅇㅇ 2024/10/20 2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