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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에서 가끔 보는 어떤 주부

인스타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24-08-14 11:40:30

살림 하는거  옷입는거  음식하는거  열심히  매일 매일 올리고  50대남편, 아들  귀요미라며  칭하고 조금 과하다 싶어도  볼거리 좀 있어서  보고 있는데요...참 사람 마음이  그런게   완전 친일파더라구요 ㅎㅎ 내일 광복절 맞춰  일본 여행 계획했다  지진 이슈등으로 취소 한거같은데  어찌나 안타까워 하며  별피해 없길 바란다며  속상해하는 모습보고  참 이질감 느껴지더라구요 ...하필 광복절에 일본을 간다구? 도대체  어떤 의식을 갖고 있는거지? 20대 자식까지  키우는 사람이 ? 물론 개인 취향이니  인스타피드에도  일본  상표  의도적으로 보이게 하고  할때도  참...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사람들 마음이  다 제 마음 갖진않죠? 씁쓸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벌어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떠오르고  그냥한번 넋두리 해봤어요   

IP : 27.35.xxx.1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드
    '24.8.14 11:41 AM (124.56.xxx.135)

    일본 피해 그럼 막심해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아줌마도 정상으로는 안보이네요

  • 2. 사람들이 참
    '24.8.14 11:43 AM (211.234.xxx.61)

    다면적이에요.
    저 아는 언니는 공부 할만큼 하고 대기업 다니고 딸도 키우는데
    아이들한테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가르치면 안된대요. 그런 걸로 일본에 선입견 가지게 하는 게 싫대요.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어서 손절했습니다.

  • 3. ㅎㅎ
    '24.8.14 11:43 AM (27.35.xxx.137)

    골드님 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디든 피해가 심해야 한다고 표현하진 않았습니다 ...

  • 4. ---
    '24.8.14 11:43 AM (1.243.xxx.162)

    인스타 관종인거부터가 ㅋㅋㅋ정상이겠나요
    주위에 인스타에 올인하는 엄마치고 제정신인 사람 없어요

  • 5. ....
    '24.8.14 11:44 AM (121.165.xxx.30)

    누군지알아요 . 참일본좋아하더라구요 . 벼룩도 참열심히 하시고...

  • 6. 앗점넷님
    '24.8.14 11:47 AM (27.35.xxx.137)

    정말 누군지 아세요 ?? ㅎㅎㅎ 그분 참 마성의 매력 있죠 ㅎㅎㅎ

  • 7. ......
    '24.8.14 11:48 AM (121.165.xxx.30)

    저는 그냥 디게 애쓴다....이느낌.....ㅡㅡ;;

  • 8. 겉만
    '24.8.14 11:49 AM (182.219.xxx.35)

    번지르르하고 뇌는 텅텅인거죠.
    일본 찬양하는게 마치 깨인사람인줄 착각하는
    부류들은 극도로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자들인거죠.

  • 9. ……
    '24.8.14 11:55 AM (118.235.xxx.161)

    무식해서 그래요
    역사를 조금만 알아도 일본은 절대 좋아할수없어요
    취향이라 좋아는해도 그렇게 티내는건 무식한거죠
    저는 그냥 아 무식한 사람이군..속으로 생각하고 피해요

  • 10. 국민성
    '24.8.14 11:59 AM (118.235.xxx.161)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죠
    일단 앞뒤가 굉장히 다른건 기본이예요
    자기 이득을 위해 음흉한 물밑작업..
    진짜 엄청나요..
    일본인을 좀 겪어보고 ..역사를 다시보세요
    굉장히 치밀하고 음흉하게 파고듭니다
    ..지금 정권..흠 ..참 뭐 할말없네요

  • 11. 82에도
    '24.8.14 12:02 PM (118.235.xxx.170)

    일뽕들 좀 있지않나요? 일본은 어떤점이 좋다 하며 우리나라 후려치는 댓글 달리더라구요. 일본인이 댓글다나 싶음

  • 12. 네..
    '24.8.14 12:09 PM (27.35.xxx.137)

    역사를 아주 많이 잘 알진 못해도 대한민국 국민 유전자라면 일본을 마냥 좋아하고 칭송할순없죠 ... 물론 좋은거 배울거 있을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겪었던 그 고초와 역사를 생각한다면 최소 광복절만큼은 자중해야하는거죠 .. 815광복절에 일본여행이 취소되어 그걸 안타까워 한다는걸 부끄럼조차 모른다는게 참 씁쓸하다는거에요

  • 13. ㅇㅂㅇ
    '24.8.14 12:13 PM (182.215.xxx.32)

    광복절에 일본간다고 친일파는 아니지 않나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지..

  • 14.
    '24.8.14 12:13 PM (223.38.xxx.115)

    첫댓 이상해요
    원글님 글을 뭐 그렇게 읽냐
    뭐, 다 이유가 있겠죠?

  • 15. 광복 79주년
    '24.8.14 12:16 PM (223.38.xxx.186)

    79년 전에 못 돌아 간 사람들 후손일 수도 있죠
    이제라도 가겠다는 의지?

  • 16. ㅇㅇ
    '24.8.14 12:31 PM (39.7.xxx.134)

    원글님에게 왜 뭐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그나저나 누규인가요? 50대 남편과 장성한 자녀에게 귀요미라니 ㅋㅋㅋ

  • 17. 00000001
    '24.8.14 1:00 PM (220.65.xxx.180)

    권씨 말하는거 같은데 일본 못가서 어쩐다 그런말은 없는데요?

  • 18. 333
    '24.8.14 3:14 PM (175.223.xxx.32)

    해방 후 재산 지키느라 돌아가지 않은 왜놈들 후손이 남았다더니 골드 같은 댓글을 당당하게 쓰네. 친일파가 득세하니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어.
    태풍만이 아니라 대지진이 일어나야 함. 천벌.

  • 19.
    '24.8.14 11:10 PM (112.171.xxx.184) - 삭제된댓글

    울 동네 아줌마라 가족 모두 본적도 있어요. 피드에 올라오는 동네골목과 카페 볼때마다 인스타감성에 맞게 사진 잘 찍는구나 싶고 지인들도 취향이 다 똑같고 사는 방식도 비슷..
    매일 파리감성 찾아 다니는거 볼때마다 참 한가해보이기도하고 재미있어보이기도 하고..
    일본은 싼맛에 사진찍으러 가는거겠죠 뭐. 그게 그 분 삶에 중요한 부분일테니깐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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