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탈리아 여행

9월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24-08-14 11:28:58

9월에 첫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이탈리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여쭈어요.

거기도 가을인듯 한데

긴팔을 준비해가면 될까요? 

또 음식점마다 자릿세를 받던데

남은 음식을 싸오려면 포장비를 내는지요.

부부 자유여행이고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진 못하지만

1인 1메뉴 주문은 해야하니 분명 남을거라서요.

기타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12.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기준
    '24.8.14 11:33 AM (223.38.xxx.217)

    관광지 말고 강건너서 지역에는 자릿세 없었어요. 관광지 물가가 훨씬 비싸니깐 현지인 거주지역에서 드세요.
    이탈리아 알리체 피자 g달아서 파는데 가성비 괜찮아요.
    썬글라스 꼭챙겨요.
    9월 더움...한국이랑 비슷해요.에어컨 엘리베이터 있는 숙소구하세요.

  • 2. 부럽다
    '24.8.14 11:37 A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자유로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좋았어요.
    햇볕이 강하니까 더운 긴팔 말고 얇은 긴팔(벗었다 입었다)준비하세요.

  • 3.
    '24.8.14 12:17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이태리 9월도 여름이에요
    9월말쯤 갔는데 더워죽는줄
    관광도 귀찮고

  • 4. 그랑베이
    '24.8.14 12:26 PM (59.18.xxx.93)

    이탈리아 어디로 가세요?
    지역을 알려주심 댓글 적기가 더 수월할듯요.
    자유여행이면 차렌트 해서 다니시는지..
    9월은 더울거에요. 10월에 갔을때도 좀 덥다 싶었거든요. 제가 더위를 타는 편이긴 합니다만..

  • 5. 희망이
    '24.8.14 12:30 PM (112.145.xxx.45)

    이탈리아는 북부 알프스부터 남부 아말피까지 전국토가 관광지입니다.
    지형이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북부는 시원하면서 추울 수도 있고
    남부는 더울 수 있어요.
    4월과 5월에 25일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이탈리아 앓이를 하고 있어요.

  • 6. 최근
    '24.8.14 12:39 PM (121.133.xxx.125)

    다녀왔어요.
    음식ㅡ 싸오지는 않았지만 어디나 포장용기가 있음
    싸주고, 빵정도는 종이 봉투에 담아서 나오는 곳도 많아요.
    자릿세가 먼지 모르겠네요.

    팁ㅡ 이탈리아 팁 없고.호텔등 팁 적는 란이 있는데 찍 그으면 됩니다.
    팁 써도뎌고, 현금팁주면 좋아합니다. 10프로 이런거 아니어도
    적어도 기분 좋아하고요.

    1인 1메뉴면 메인 요리중에서 골라야 할텐데..이걸 포장할 정도로
    양이 너무 많진 않아요. 아란치니 같으면 포장도 되겠지만 남은
    까르보나라를 포장햐달라면 잘 모르겠네요. 품목마다 가능한게 있겠지요.

  • 7. 자릿세 있는 곳
    '24.8.14 12:51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거의 없었어요.
    한 달 반 동안 남부 배고 이탈리아 전 지역 여행 했지만
    자릿세 있는 곳은 드물었어요.
    미리 주지 말고 만약 다른 사람이 주거나 달라하면 그때 주세요.
    팁 없어요. 없는 데 주면 바보.

    그보다 아이스크림이든 티켓이든 현금 주고 살 때 잔돈을 꼭! 꼭! 확인하세요.
    이것들이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이다 생각하고 잔돈을 제대로 안 내줘요.
    몇 번 그런 일 있었기 때문에 착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수준 낮고
    전문 매장에서 물건 사면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들 문제라도
    저. 얼. 대. 환불 안해주니까
    우리나라나 독일 정도 생각하고 물건 사면 안되요. 일단 한번 돈 주면 절대 환불 반품 없다
    생각하세야 해요.
    그러니 돈 주기 전에 매우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8. 자릿세 있는 곳
    '24.8.14 12:53 PM (49.164.xxx.115)

    거의 없었어요.
    한 달 반 동안 남부 빼고 이탈리아 전 지역 여행 했지만
    자릿세 있는 곳은 드물었어요.
    미리 주지 말고 만약 다른 사람이 주거나 달라하면 그때 주세요.
    팁 없어요. 없는 데 주면 바보.

    그보다 아이스크림이든 티켓이든 현금 주고 살 때 잔돈을 꼭! 꼭! 확인하세요.
    이것들이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이다 생각하고 잔돈을 제대로 안 내줘요.
    몇 번이나 그런 일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착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수준 낮고
    전문 매장에서 물건 사면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들 문제라도
    저. 얼. 대. 환불 안해주니까
    우리나라나 독일 정도 생각하고 물건 사면 안되요. 일단 한번 돈 주면 절대 환불 반품 없다
    생각하셔야 해요.
    그러니 물건을 산다면 돈 주기 전에 매우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9. 아이스크림도
    '24.8.14 12:58 PM (121.133.xxx.125)

    카드로 사세요.
    잔돈 독일처럼 잘 안주는지..계산을 못하는지
    받고 제대로 안주고
    덜 주었다하니 둘이서 우겨요.ㅠ

    택시비도 카드로 내세요.
    빨리 요금 나온거 지우는 기사도 있으니
    우버 부르시던지요.

  • 10.
    '24.8.14 2:40 PM (121.167.xxx.120)

    카드 영수증도 확인 하세요
    카드 영수증은 제대로 나왔는데 은해에서 문자로 온 사용내역은 돈이 더 많이 지불되서 취소하고 현금 계산 한다니까 자기네는 이상없다 취소 안된다 해서 10유로 더 계산하고 왔어요

  • 11. 살았던 일인
    '24.8.14 2:42 PM (183.97.xxx.184)

    북부 말라노에서도 오래 살았는데 최근엔 9월에도 꽤 더워요.
    볼로냐, 피렌체같은 중부이하 남부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그리고 남은 음식 싸가는 문화는 미국서 유래한듯 한데
    유럽에선 현지인 치고 남은 음식 싸가는 경우는 없어서
    황당해 할듯해요. 미국 관광객이 대세라 관광지에선 그럴수도 있는진 모르겠으나 암튼 진상 취급 받을거예요.
    댓글에서처럼 거스름돈 사기 심하니 확인 꼭 하시구요.
    자릿세? 팁? 이런건 없지만 테이블세란게 있어요.
    (손님이 들어오면 새 테이블보 주로 흰색을 깔아주는데 대한..
    이탈리아는 가정집에서도 테이블보는 꼭 깔고 먹어요.)

  • 12. 9월
    '24.8.14 7:46 PM (49.161.xxx.111)

    로마 in 밀라노 out으로
    베네치아, 피렌체 15일 예정이예요.

    주신 정보 잘 습득해서 잘 다녀올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104 소금빵 같은 딸 팔뚝 11 귀여워 2024/08/14 4,484
1614103 8/14(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14 613
1614102 입맛없으신 80세 엄마 음식 어떤걸 해드려야 할까요? 13 ^^ 2024/08/14 3,016
1614101 수영다니는데요. 25 하소연 2024/08/14 4,611
1614100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7 ........ 2024/08/14 2,007
1614099 영국 한인커뮤니티 질문드립니다. 23 2024/08/14 2,287
1614098 지금 국회방송에서 방송장악관련 2차 청문회 하네요 2 . . . 2024/08/14 542
1614097 에어컨 고장인데 3만원에 바로 고쳤음요 6 ... 2024/08/14 3,318
1614096 “이재명에 20억 줬다” 주장한 조폭 박철민…항소심도 실형 18 지하철 2024/08/14 3,163
1614095 쉬운 당뇨식 추천 부탁드려요 12 당뇨 2024/08/14 2,415
1614094 넷플릭스 마운틴 퀸 추천해요 6 넷플릭스 2024/08/14 3,208
1614093 대구시, 동대구역광장→박정희광장 명명…5m 표지판 설치 7 결국했구나 2024/08/14 1,031
1614092 원빈 커피광고 드디어 다른사람으로 바꿈!!!! 11 헉 드디어 2024/08/14 5,176
1614091 아프니까 정신 번쩍 나네요~~ 3 에고 2024/08/14 2,402
1614090 오늘이 14일 난카이 트로프 예언한 날이네요 1 ,,,, 2024/08/14 2,231
1614089 피프티 '통수돌' 전속계약 비난 폭주…사흘째 주가 급락 2 ㅇㅇ 2024/08/14 2,552
1614088 2시간 정도 외출하면 에어컨은요 20 그게 2024/08/14 3,715
1614087 에고.. 아버지가 오늘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으셨는데요. 5 ㅇㅇㅇㅇㅇ 2024/08/14 2,798
1614086 EMS발마사지기 발바닥대고 서있는거 효과있나요? 3 2024/08/14 1,020
1614085 갑자기 드라마 재밌어보이는 것 많이 하네요 7 .... 2024/08/14 2,903
1614084 23년도 카드사용내역에 왜 친정엄마가 있죠? 19 ㅡㅡ 2024/08/14 5,260
1614083 방금 대로에서 빨갱이25만원 고래고래 확성기 6 2024/08/14 1,520
1614082 주식계좌에 미국 테슬라 마소 엔비디아 한 5천 사놓고 5 13 2024/08/14 2,600
1614081 바로저축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이런 곳요.  3 .. 2024/08/14 671
1614080 연금보험의 체증?이 어떻게 되는 걸 말하나요? 4 궁금 2024/08/14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