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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9월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24-08-14 11:28:58

9월에 첫 유럽여행을 떠납니다~

이탈리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께 여쭈어요.

거기도 가을인듯 한데

긴팔을 준비해가면 될까요? 

또 음식점마다 자릿세를 받던데

남은 음식을 싸오려면 포장비를 내는지요.

부부 자유여행이고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진 못하지만

1인 1메뉴 주문은 해야하니 분명 남을거라서요.

기타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12.xxx.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기준
    '24.8.14 11:33 AM (223.38.xxx.217)

    관광지 말고 강건너서 지역에는 자릿세 없었어요. 관광지 물가가 훨씬 비싸니깐 현지인 거주지역에서 드세요.
    이탈리아 알리체 피자 g달아서 파는데 가성비 괜찮아요.
    썬글라스 꼭챙겨요.
    9월 더움...한국이랑 비슷해요.에어컨 엘리베이터 있는 숙소구하세요.

  • 2. 부럽다
    '24.8.14 11:37 A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갔다왔는데 자유로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좋았어요.
    햇볕이 강하니까 더운 긴팔 말고 얇은 긴팔(벗었다 입었다)준비하세요.

  • 3.
    '24.8.14 12:17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이태리 9월도 여름이에요
    9월말쯤 갔는데 더워죽는줄
    관광도 귀찮고

  • 4. 그랑베이
    '24.8.14 12:26 PM (59.18.xxx.93)

    이탈리아 어디로 가세요?
    지역을 알려주심 댓글 적기가 더 수월할듯요.
    자유여행이면 차렌트 해서 다니시는지..
    9월은 더울거에요. 10월에 갔을때도 좀 덥다 싶었거든요. 제가 더위를 타는 편이긴 합니다만..

  • 5. 희망이
    '24.8.14 12:30 PM (112.145.xxx.45)

    이탈리아는 북부 알프스부터 남부 아말피까지 전국토가 관광지입니다.
    지형이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북부는 시원하면서 추울 수도 있고
    남부는 더울 수 있어요.
    4월과 5월에 25일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이탈리아 앓이를 하고 있어요.

  • 6. 최근
    '24.8.14 12:39 PM (121.133.xxx.125)

    다녀왔어요.
    음식ㅡ 싸오지는 않았지만 어디나 포장용기가 있음
    싸주고, 빵정도는 종이 봉투에 담아서 나오는 곳도 많아요.
    자릿세가 먼지 모르겠네요.

    팁ㅡ 이탈리아 팁 없고.호텔등 팁 적는 란이 있는데 찍 그으면 됩니다.
    팁 써도뎌고, 현금팁주면 좋아합니다. 10프로 이런거 아니어도
    적어도 기분 좋아하고요.

    1인 1메뉴면 메인 요리중에서 골라야 할텐데..이걸 포장할 정도로
    양이 너무 많진 않아요. 아란치니 같으면 포장도 되겠지만 남은
    까르보나라를 포장햐달라면 잘 모르겠네요. 품목마다 가능한게 있겠지요.

  • 7. 자릿세 있는 곳
    '24.8.14 12:51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거의 없었어요.
    한 달 반 동안 남부 배고 이탈리아 전 지역 여행 했지만
    자릿세 있는 곳은 드물었어요.
    미리 주지 말고 만약 다른 사람이 주거나 달라하면 그때 주세요.
    팁 없어요. 없는 데 주면 바보.

    그보다 아이스크림이든 티켓이든 현금 주고 살 때 잔돈을 꼭! 꼭! 확인하세요.
    이것들이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이다 생각하고 잔돈을 제대로 안 내줘요.
    몇 번 그런 일 있었기 때문에 착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수준 낮고
    전문 매장에서 물건 사면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들 문제라도
    저. 얼. 대. 환불 안해주니까
    우리나라나 독일 정도 생각하고 물건 사면 안되요. 일단 한번 돈 주면 절대 환불 반품 없다
    생각하세야 해요.
    그러니 돈 주기 전에 매우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8. 자릿세 있는 곳
    '24.8.14 12:53 PM (49.164.xxx.115)

    거의 없었어요.
    한 달 반 동안 남부 빼고 이탈리아 전 지역 여행 했지만
    자릿세 있는 곳은 드물었어요.
    미리 주지 말고 만약 다른 사람이 주거나 달라하면 그때 주세요.
    팁 없어요. 없는 데 주면 바보.

    그보다 아이스크림이든 티켓이든 현금 주고 살 때 잔돈을 꼭! 꼭! 확인하세요.
    이것들이 한 번 보고 안 볼 사람이다 생각하고 잔돈을 제대로 안 내줘요.
    몇 번이나 그런 일이 계속 있었기 때문에 착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수준 낮고
    전문 매장에서 물건 사면 어떠한 경우에도 자기들 문제라도
    저. 얼. 대. 환불 안해주니까
    우리나라나 독일 정도 생각하고 물건 사면 안되요. 일단 한번 돈 주면 절대 환불 반품 없다
    생각하셔야 해요.
    그러니 물건을 산다면 돈 주기 전에 매우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9. 아이스크림도
    '24.8.14 12:58 PM (121.133.xxx.125)

    카드로 사세요.
    잔돈 독일처럼 잘 안주는지..계산을 못하는지
    받고 제대로 안주고
    덜 주었다하니 둘이서 우겨요.ㅠ

    택시비도 카드로 내세요.
    빨리 요금 나온거 지우는 기사도 있으니
    우버 부르시던지요.

  • 10.
    '24.8.14 2:40 PM (121.167.xxx.120)

    카드 영수증도 확인 하세요
    카드 영수증은 제대로 나왔는데 은해에서 문자로 온 사용내역은 돈이 더 많이 지불되서 취소하고 현금 계산 한다니까 자기네는 이상없다 취소 안된다 해서 10유로 더 계산하고 왔어요

  • 11. 살았던 일인
    '24.8.14 2:42 PM (183.97.xxx.184)

    북부 말라노에서도 오래 살았는데 최근엔 9월에도 꽤 더워요.
    볼로냐, 피렌체같은 중부이하 남부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그리고 남은 음식 싸가는 문화는 미국서 유래한듯 한데
    유럽에선 현지인 치고 남은 음식 싸가는 경우는 없어서
    황당해 할듯해요. 미국 관광객이 대세라 관광지에선 그럴수도 있는진 모르겠으나 암튼 진상 취급 받을거예요.
    댓글에서처럼 거스름돈 사기 심하니 확인 꼭 하시구요.
    자릿세? 팁? 이런건 없지만 테이블세란게 있어요.
    (손님이 들어오면 새 테이블보 주로 흰색을 깔아주는데 대한..
    이탈리아는 가정집에서도 테이블보는 꼭 깔고 먹어요.)

  • 12. 9월
    '24.8.14 7:46 PM (49.161.xxx.111)

    로마 in 밀라노 out으로
    베네치아, 피렌체 15일 예정이예요.

    주신 정보 잘 습득해서 잘 다녀올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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