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 낳으신 어머님들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10달 넘게 배안에 품고 입덧해가며
엄청난 진통을 거쳐 혹은 제왕절개 수술을해서 아이를 낳고 그리고
젖몸살등 2시간마다 자다깨며 수유해주고
졸려죽겠는데 애기 모유 수유하고 그렇게
1년 2년 키워가는걸 보며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드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첫번째야 멋모르고 사랑하니까 애기가 좋아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2번째 3번째까지 낳으신분들은
그 과정을 1번,2번,3번을 반복했다는거잖아요?
ㄷㄷㄷㄷㄷㄷㄷ;;;
처음이야 모르니까 그냥 버티고 지나갔을지언정 두번세번부터는 다아는 과정인데 그 아픔과 힘듬을
어떻게 견뎌냈나요? 아니 선택하게된 이유가있나요?
아니면 오히려 한번 해봤으니까 라는 자신? 이런게 있는걸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