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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출산 웹툰을 보고있는데

나르 조회수 : 984
작성일 : 2024-08-14 11:08:35

여러명 낳으신 어머님들 볼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10달 넘게 배안에 품고 입덧해가며 

 

엄청난 진통을 거쳐 혹은 제왕절개 수술을해서 아이를 낳고 그리고 

 

젖몸살등 2시간마다 자다깨며 수유해주고 

 

졸려죽겠는데 애기 모유 수유하고 그렇게 

 

1년 2년 키워가는걸 보며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드는데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첫번째야 멋모르고 사랑하니까 애기가 좋아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2번째 3번째까지 낳으신분들은 

 

그 과정을 1번,2번,3번을 반복했다는거잖아요?

 

ㄷㄷㄷㄷㄷㄷㄷ;;; 

 

처음이야 모르니까 그냥 버티고 지나갔을지언정 두번세번부터는 다아는 과정인데 그 아픔과 힘듬을

어떻게 견뎌냈나요? 아니 선택하게된 이유가있나요? 

 

아니면 오히려 한번 해봤으니까 라는 자신? 이런게 있는걸까요? 궁금합니다. 

IP : 121.185.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8.14 11:23 AM (183.100.xxx.131)

    낳아보면

    둘째
    셋째 낳는지
    이해가 가요

    출산의 고통은 잊어지고 젖 먹자고 오물거리는 아기보면
    세상 행복하죠

  • 2.
    '24.8.14 11:37 AM (211.57.xxx.44) - 삭제된댓글

    전 외동이 싫어서 둘째 낳고요,
    둘째 돌때 셋은 힘들겠구나
    둘도 힘들구나 했어요
    그리고 한 달 뒤에 셋째 임신 확인 했네요 ㄷㄷㄷㄷ

    셋째 낳던 순간 내가 미쳤구나 이리 아픈걸 또했어! 그랬어요....ㅠㅠ
    무통 안하고 셋을 자연분만해꺼든요....ㅠㅠㅠ

  • 3. 아 그게
    '24.8.14 12:23 PM (118.129.xxx.220)

    잊게하는 호르몬이 나온대요
    그래서 애기 낳고나서 깜박깜박한다잖아요.
    안그럼 애 또 안낳으니까 ㅋ 생명의 신비죠
    저도 둘째 어느정도 커서 유치원 다니니 왜 이리 꼬물이 신생아가 이뻐보이는지 ㅠㅠ 미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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