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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아저씨들 문제네요.

ㅠㅠ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4-08-14 10:30:11

저도 50초 아줌마입니다.

신축 아파트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부하는데

방학이라 아이들도 와요.

시원하고 시설 좋으니 아저씨들 와서

커피 한 잔 뽑아와서 진짜 면치기 하는 줄..

커피를 후루룩 쩝쩝

그러다 드르렁거리며 어린 애들 책 읽는 코너 가서 자요.

정작 학생들은 의자도 조심조심

조용조용

제 뒷자리 아저씨 가방들고 와서 넣었다 뺏다 십분째 제 존재감 알리네요.

이어폰 안들고 왔더니 죽겠네요.

근데 진짜 여자분들은 안그래요.

왜 저럴까요?

 

 

IP : 221.152.xxx.10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14 10:31 AM (220.117.xxx.26)

    아파트라 더 그럴지도요
    내돈 내아파트에서 도서관 이용하는데 뭐 !
    동네 도서관 다니지만 그런 사람 없어요

  • 2. 저희 동네도
    '24.8.14 10:33 AM (223.38.xxx.141)

    그래요 ㅠㅠ
    더워서 다 열거하기도 귀찮은 혐오스런 짓..

  • 3. ...
    '24.8.14 10:33 AM (1.241.xxx.220)

    남자고 여자고 라운지 의자에 신발 벗고 누워있는 분들도 있어요.

  • 4. ...
    '24.8.14 10:34 AM (58.145.xxx.130)

    매너 없는 사람이 아저씨 뿐일까요
    원글님 눈에 띈 사람이 아저씨일 뿐이지...
    제가 다니는 도서관에도 많지는 않아도 눈치없는 진상들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저씨에 국한되지는 않아요
    다들 얌전히 책보고 공부하는데 눈치없이 재잘재잘 떠드는 두 사람은 나이 지긋한 아줌마였습니다

    그냥 진상들이 진상짓을 할 뿐이지 아저씨가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 편견은 버리시죠

  • 5. 저도 50 대지만
    '24.8.14 10:34 AM (218.39.xxx.59)

    공공도서관에 가끔가는데
    매너 없는 사람은 거의 다 나이든 아저씨들 이었어요.
    전화오면 전화통화 .신발 질질 끌고

    민폐 덩어리.

  • 6. ...
    '24.8.14 10:35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더럽네요. 개저씨들. 민원 넣어야지요.

  • 7. ...
    '24.8.14 10:37 AM (211.234.xxx.183)

    관리실에 얘기해야죠. 저 사람 주의달라하고 도서관내 음료등 취식금지, 수면금지 주의문 붙여달라하고요. 진상이네요. 아파트도서관이면 집이 지척인데 집에서 쉬지. 저러고 다니니 집에서도 천덕꾸러기인가봐요. 한심

  • 8. 동네도서관
    '24.8.14 10:38 AM (112.169.xxx.180)

    아저씨들 입으로 숨좀 그만 내뱉었으면 좋겠어요
    크크 헉헉... 콜록콜록... 입도 안가려요. 마스크는 책상 위에 두고... 칸막이도 없는 동네 작은 도서관인데..
    지난 벜 겨울에 봤덬 아저씨... 그때도 입으로 자꾸 숨을 뱥어내서 불편해서 도서관에서 나왔는데
    어제도 구 아저씨 여전히 그러더라구요. 참다가 그냥 나왔어요.
    산에 산책하러 가더라도 아저씨들 숨을 크게 내 쉬는데... 옆에 사람 있으면 참으면 안되나... 코로나 유행이던데...
    진짜 저런 아저씨들 싫어요. 그러지 않으신 분도 계시지만 대체로 아저씨들 숨 쉬는 것 때문에 불편해요
    끄억 헉헉... 끄억...
    진짜 듣기 싫어요
    몸이 안좋아서 그렇다면 이해하는데.. 사람 옆에 있을 때는 참아주셔야지... ㅠ.ㅠ

  • 9. 리보니
    '24.8.14 10:38 AM (175.120.xxx.173)

    진상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아요..

    그곳은 진상 아저씨들이 많은가보군요.

  • 10. ...
    '24.8.14 10:40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한남 개저씨들은, 집이나 밖이나 어디서나 진상이죠.

  • 11. ---
    '24.8.14 10:41 AM (220.116.xxx.233)

    개저씨들은 진짜 왤케 시끄럽고 냄새나고 더러울까요...
    너무 싫어요 진짜... 매너도 개매너...

  • 12. 에휴
    '24.8.14 10:41 AM (211.234.xxx.75)

    무서울 게 없으니 남 눈치도 안 보고 제멋대로죠

  • 13. 어휴..
    '24.8.14 10:42 AM (222.120.xxx.148)

    또 시작...

  • 14. 희한하죠
    '24.8.14 10:42 AM (125.128.xxx.139)

    유독 진짜 심해요.
    진상은 어디에나 있고 성별과 나이를 구분하지 않는다지만
    뭔가 탁 튀는 분들은 남자들
    중년남자들
    그 버블티때도 왜 저리 놀라는지 싶었어요
    관공서에서도 너무 많이 봐와서요

  • 15. ...
    '24.8.14 10:4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아저씨들이나
    여기서 한남 개저씨 운운하는 사람들이나
    똑같아요

  • 16. 궁금
    '24.8.14 10:46 AM (211.234.xxx.75)

    왜 똑같아요?

  • 17. ㅁㅁㅁ
    '24.8.14 10:47 AM (222.100.xxx.51)

    저 도서관 출근자인데요 거의 50대 아저씨들이 많아요
    여자분들은 가끔 통화하는 거 정도인데
    아저씨들은 온갖 소리 내고, 재채기, 기침, 목 끓는 소리 전체 도서관 울리게 하고,
    다리 떨고...이런거 많아요

  • 18. 똑같나요?
    '24.8.14 10:48 AM (223.38.xxx.25)

    여기서 꿍시렁댄다고 크어억~! 가래뱉는 소리가 자동 재생되나요?
    ??
    그 냄새가 나나요??
    뭘 똑같아요?
    개저씨들은 댓글로도 냄새나는데

  • 19. 저도
    '24.8.14 10:51 AM (110.15.xxx.45)

    진상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도서관 진상은 60대 이상이 많은것 같아요
    자신이 내는 소리가 민폐가 된다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 20. ㅁㅁㅁ
    '24.8.14 10:55 AM (211.192.xxx.145)

    똑같은 거 같아요.
    수시로 들리는 그 크어엌 소리 때문에 더럽고 구역질 나는데
    옆집 아줌마거든요.

  • 21. ...
    '24.8.14 10:55 AM (183.101.xxx.52) - 삭제된댓글

    한남들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찌질하거나 진상이거나 잠재적 범죄자죠.

  • 22. 우왕
    '24.8.14 10:57 AM (223.38.xxx.124)

    183님 왜 그래요? 님이야말로 주작하는 한남같은디..?

  • 23. 우리 동네도
    '24.8.14 10:58 A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도 그래요. 홀애비 냄새는 어찌나 나는지
    중고딩 여학생들은 기함해요.

  • 24. 우리 동네도
    '24.8.14 11:00 AM (110.70.xxx.54)

    우리 동네도 그래요. 홀애비 냄새는 어찌나 나는지
    중고딩 여학생들은 기함해요.
    도서관도 남녀구별하는 곳 같이 있는 곳 나뉘면 좋겠어요.
    책보면서 발 주물럭주물럭...속이 안좋아요.

  • 25. 그 맘
    '24.8.14 11:02 AM (58.123.xxx.102)

    알거 같아요. 잘 몰랐는데 올 1월 스페인 가는 비행기 안에서 유독 아저씨들만 하지 말라는거 다 해요. 스튜어디스도 못 말림. 이번 7월 태국가는 비행기에서도 그러던데요. 혐오 생겼어요.

  • 26. ...
    '24.8.14 11:10 AM (1.241.xxx.7)

    우리 동네도 도서관에 아저씨가 아침에 와서 좋은 자리 하나 맡아서 온갖 짐 다 갖다놓고 그 자리 아무도 못 앉게 점심먹고 오고 저녁먹고오고 하루종일 왔다갔다.. ㅜㅜ 본인집 안방인지 너무 심해요

  • 27. 그린
    '24.8.14 11:16 AM (211.198.xxx.78)

    그런 아저씨들은 너무 혐오스러워요
    폐기처리 할수도없고 ㅠ

  • 28. ...
    '24.8.14 11:17 AM (121.142.xxx.100)

    근데 보통 아들 그렇게 키우지 않나요?
    딸한테는 하지말라는거 많은데 아들은 좀 관대하다고 할까?
    좀 그런거 같아요
    제 주변만 그러수 있는데요. 젊은 엄마들도 아들은 행동에 좀 관대하더라고요
    본인이 창피하거나 피해를 받아봐야 안하는데 교육이 안됬거나 그런거에 둔감할수도 있고요
    그러려니 합니다

  • 29. 동네도서관
    '24.8.14 11:3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문헌정보실 서가 옆으로 소파 주루룩 있는 거 넘 좋은데
    가끔 아저씨들 코고는 소리 진짜 짜증나요
    사서가 가서 깨우긴 하던데
    창피함을 모르는건지 왜 거기서 자냐고 대체
    아무리 그래도 코골며 숙면하는 아줌마는 본 적이 없네요

  • 30. 울동네
    '24.8.14 11:56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도서관 방학까지 겹쳐서 앉을 자리도 없어요

  • 31. 가정
    '24.8.14 12:01 PM (59.30.xxx.66)

    교육을 제대로 안받았어요.
    엄마들이 우쭈쭈 거리면서 키웠으니
    에티켓도 매너도 없어요

    오죽하면 개저씨라고 할까요?
    주변을 신경 안써요

  • 32. ㅇㅇ
    '24.8.14 12:06 PM (121.133.xxx.61)

    성별로 갈라치기 하지 맙시다.
    아줌마도 더한 시람 있고 아저씨도 안 그런 사람 있어요.

  • 33. ....
    '24.8.14 12:12 PM (39.125.xxx.154)

    갈라치기 아녜요.

    50대 이상 남자들 진짜 다양하게 불쾌한 소리 많이 내요.
    순대국인지 먹고 숨 크게 쉬는 앞자리 50대 남자 때문에도 많이 불쾌한 적 있어요.

    근데 어린 남학생들도 계속 코 훌쩍거리거나 기침 심한 애들 있어요. 여학생들은 병원 약을 먹든 본인이 민폐라 생각해서 그럴 경우
    도서관 이용할 생각을 안 하거든요.

    집에서부터 제대로 가르쳐야죠

  • 34. 진상 아줌마들
    '24.8.14 12:48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민폐도 여기저기 만만치 않아요
    성별로 갈라치기하지 맙시다222222

    카페에서 옆자리 진상 아줌마들
    여행지에서 만난 진상 아줌마들
    눈쌀 찌푸리는 행동 얼마나 심했는데요
    오히려 낮시간대 부딪히는 진상은 아줌마들이 많았네요

  • 35. 진상 아줌마들
    '24.8.14 12:53 PM (223.38.xxx.77)

    민폐도 여기저기 만만치 않아요

    카페 옆자리 진상 아줌마들이나
    여행지 가서도 그룹으로 몰려와 진상 떠는 아줌마들이
    얼마나 눈쌀 찌푸리는 행동을 했는데요

  • 36.
    '24.8.14 12:59 PM (175.223.xxx.18)

    카페에서 떠드는 것과 도서관에서 소음, 냄새 진상이 수준이 같네요.

  • 37.
    '24.8.14 1:11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어딘데 평일 대낮부터 시원하다고 아저씨들 와서 쩝쩝거리고 잠을 잔다는건지
    좀 좋은 동네 가세요
    그럼 개저씨들 탈색머리 아줌마들 없어요

  • 38.
    '24.8.14 1:13 PM (223.62.xxx.248)

    어딘데 평일 대낮부터 시원하다고 아저씨들 와서 쩝쩝거리고 잠을 잔다는건지
    좀 좋은 동네 가세요
    그럼 개저씨들 탈색머리 양아치 아줌마들 없어요

  • 39. 아이쿠야
    '24.8.14 1:29 PM (124.5.xxx.0)

    좋은 동네에도 원정와서 있어요. ㅠㅠ

  • 40. ㅇㅇ
    '24.8.14 1:51 PM (211.206.xxx.180)

    하품, 트림, 양치질이나 세수할 때 소리
    이런 거 누가 개의치 않고 내나요??
    회사 혹은 집에서도 저런 소리 전혀 개의치 않고
    일상으로 내는 남자들 많이 봐왔을 걸요??
    저런 행동들에 대한 자체 인식이 없음.

  • 41. 남존여비사상
    '24.8.14 5:53 PM (125.134.xxx.38)

    뚜렷한

    중년 아재들

    너무 많이 봐서

    전 4050세대 그 중 남자

    제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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