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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궁금하네요

.... 조회수 : 3,083
작성일 : 2024-08-14 09:53:16

언제부터 전공수업을 해당 학과 학생들도 경쟁에 밀려 못듣게 되었나요?

뭣때문에 이런 시스템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93학번인데 교양수업 뭐 들을지나 고민했던 기억 나거든요.

2학기 수강신청 기간이라 애가 신경이 곤두서있어요.

애 과가 수강 신청 때마다 경쟁 치열한 과예요.

IP : 58.127.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수전공
    '24.8.14 9:55 AM (172.225.xxx.177)

    제도가 늘어나서 아닐까요?

  • 2. 바람소리2
    '24.8.14 9:56 AM (114.204.xxx.203)

    전공은 그나마 나중에 열어줘요

  • 3. 힘들지만
    '24.8.14 9:57 AM (175.120.xxx.173)

    그 또한 시대흐름이라고 받아들이셔도..
    대충졸업하던 우리 시대와는 다른.

  • 4. .
    '24.8.14 9:58 AM (14.41.xxx.61) - 삭제된댓글

    전공 열어줘도 한 두명이예요. 적어도 자기학년 자기전공은 확보를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10시부터 수강신청이라 우리집 긴장감에 난리도 아니예요

  • 5. 음..
    '24.8.14 10:06 AM (211.234.xxx.11) - 삭제된댓글

    대학들말로는 등록금동결이 큰 듯해요.
    전임교수들 많이 뽑아야할텐데 인건비 드니 못뽑고 그러는것 같은데요.

  • 6. ...
    '24.8.14 10:07 AM (112.216.xxx.18)

    인건비 부족등으로 각 과에서 전임강사들을 적게 뽑으니 교양수업 들을 게 없음.

  • 7. ...
    '24.8.14 10:08 AM (58.127.xxx.39) - 삭제된댓글

    에효
    10시였는데 저희애는 형이랑 같이 pc방 가더니 성공(?)했대요.
    한시름 놨어요.

  • 8. 참나
    '24.8.14 10:13 AM (169.212.xxx.150)

    이건 시대 흐름이라고 하기엔 오히려 시대역행하는 거 같아요.
    넘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라고 할까요.
    교양이야 피터진다고 해도 전공도 그런 학교 많으니
    참..

  • 9. 플럼스카페
    '24.8.14 10:14 AM (182.221.xxx.213)

    그러니까요. 전공은 좀 듣게 해주지 너무 스트레스예요.

  • 10. ....
    '24.8.14 10:14 AM (175.213.xxx.234)

    그쵸.
    저도 93학번인데 저희때는 수강생 많으면 강의실 바꾸고 그랬죠.
    등록금 내고 전공 수업을 학생수 제한둬서 못 듣는다는건 말이 안돼죠

  • 11. 계약직교수
    '24.8.14 10:18 AM (172.225.xxx.240)

    만 뽑아대서 강의 시수가 정래져 있고 인원이 늘어나면 분반되어 강의비릉 더 줘야 하는데 그러기는 싫은거죠

  • 12.
    '24.8.14 10:27 AM (211.109.xxx.17)

    그러게요. 전공수업은 제대로 수업듣게 해줘야지
    수강신청때마다 난리네요.
    꼭 잡아야 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잡았는데 본인이 보고도 못믿더라니까요.

  • 13. ...
    '24.8.14 10:43 AM (1.235.xxx.28)

    학교에 적극적으로 항의해야 하는데
    학생들이 뭐라뭐라해도 무시하면 그만이니
    학부모들은 나섰다가 진상소리나 듣거나 성인 자녀들인데 괜히 나댄다는 소리만 들으니 소극적이 되고
    법적으로 누가 한번 크게 고소해야 시스템이 바뀔듯요.
    정교수 수는 점점 줄이고 투자하느라 각 대학들 정신없..

  • 14. 나는나
    '24.8.14 10:44 A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오늘 등록금고지서 뽑으면서 아이가 등록금을 이렇게나 내는데 듣고싶은 수업도 못듣게 하냐구요.

  • 15. 175.120
    '24.8.14 11:25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대충 졸업하는것과 전공자 수강신청 못하게 인원 줄여놓은게 뭔 상관이예요?
    이렇게 핀트 안맞게 내용이해도 못하고 막 댓글 쓰지 마세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이 둘 대학 보내면서 수강신청때마다 전공과목을 수강신청 못하게
    막아놓는거 볼때마다 열불터져 못보겠어요
    제 학기에 들어야할 과목을 수강 못하면 한두학기를 더 다닐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놨어요 복수전공이니 이중전공이니 이런걸 할려면 교수 더 뽑아 수업을 더 만들든지 뭐하는 짓인지 진짜....
    대학이 학생들 볼모로 장사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불만이 안터져나올수없죠

  • 16. ㅇㅇ
    '24.8.14 11:48 AM (61.255.xxx.115)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저의 학교는 전공이 넘치면 분반 더 만들고..
    강사님이 수업하시는 반으로 가게 했는데요.
    요즘에는 안하나봐요.

  • 17. 나는나
    '24.8.14 12:00 PM (39.118.xxx.220)

    오늘 등록금고지서 뽑으면서 아이가 등록금을 이렇게나 내는데 듣고싶은 수업도 마음대로 못듣게 하냐고 하더라구요.

  • 18. ...
    '24.8.14 1:56 PM (180.70.xxx.60)

    성공했다니 다행이네요
    제 아이도 경영 다녀서 복전이 다 들어오니 +100명 200명씩 되어 장바구니에 담으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다 성공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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