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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랑 여름휴가

조회수 : 7,264
작성일 : 2024-08-14 08:04:04

효자 아들이 꼭 여행을 모시고 가고싶어해요

시어머니는 계모임에서 일년에 몇번씩 여행 잘 다니시는데

코로나 전에 시어머니랑 해외여행 같이 갔는데

냄새난다고 음식 타박 하는통에 여행지에서 한식음식점 찾아다니느라 힘들었어요

무릎 아프다고 이런데를 왜가냐고 계속 뭐라하기도 하고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못다니고 애가 고등학생이어서 3년간 아무데도 못가다가

올해는 제주도 가는데

또 시어머니를 모시고 가자고 말해놨네요

직장 다니느라 여행도 별로 못다니고 제주도는 5년만인가 가는 것 같은데

내일 출발인데 가기 싫어요

그냥 집에 혼자 쉬고싶네요

 

IP : 122.40.xxx.14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8.14 8:04 AM (211.206.xxx.191)

    아들이 모시고 다녀 오라고 하세요.

  • 2. 나는나
    '24.8.14 8:06 AM (39.118.xxx.220)

    모자가 오붓하게 다녀오라고 빠지면 안되나요. ㅜㅜ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

  • 3. ...
    '24.8.14 8:06 AM (114.204.xxx.203)

    여기 적은대로 말을해요
    나도 편하게 휴가가고싶다고요
    엄만 따로 혼자 모시고 가라고

  • 4. 헐..
    '24.8.14 8:07 AM (218.148.xxx.168)

    시모랑 가는게 여름 휴가인가요?
    여름에 더 쪄죽겠네.

    근데 휴가가는 구성원을 남편이 님한테 통보해요?
    시모 모시고 가는걸 말해놨다니. 뭔소린지.
    님은 같이 가는거 몰랐는데 내일 출발인데 오늘 알았다는 말씀이면 그냥 가지마세요.
    더워서 집에서 쉰다고 하세요.

    직장도 다니는데 휴가도 뭔 시집살이 할일 있나요?

  • 5. 어휴
    '24.8.14 8:07 AM (61.254.xxx.115)

    나가도 그런휴가는 안가요 원글님과 동의된거 아님 님 티켓 취소하세요 집에 있는다고. 그거 글케해도 와이프가 묵묵히 따라다니니까 남편놈이 지맘대로 하는거임.저는 시부모랑 다니는 여행이면 즐겁지않다 예약해놓은 해외여행도 안가겠다고 여행취소시켰더니 다신 함께 가자고 말안해요

  • 6. ....
    '24.8.14 8:09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현금 조금 챙겨드리면서 '모자가 오붓하게 잘 다녀오세요~^^'
    하시면 되잖아요.
    그 정도 말씀은 하실수 있지 않나요..새댁도 아니신것 같은데 왜...ㅠㅠ

  • 7. 아줌마
    '24.8.14 8:1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코로나 걸렸다고 가지마세요
    저도 시모데리고 제주도 간적있는데 재미도없고
    그건 여행도 아님.

  • 8.
    '24.8.14 8:10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원하는건 며느리 빠지고 내새끼랑 둘만 가는거에요
    우리 시모는 더한분인데 어느순간 제가 빠지니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과 모임이 되었어요
    아들이 와서 엄마 원하는걸 다 들어주니 ᆢ
    이걸 아는데 20년 걸렸어요
    아들 손자 다 안오고 내새끼 혼자 차지하니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그동안 왜 같이 움직이느라
    밥해대고 제사 치다꺼리 했는지 ᆢ 눈물날 정도로
    속상해요
    우리시가는 밖에서 들어온 며느리 사위 다 안갑니다
    최최소한의 형식만 갖추니 ᆢ 평화가 찾아오네요

  • 9. 원글님은
    '24.8.14 8:10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아들하고 따로 가시고
    남편이 모시고 다녀오라 하세요
    굳이 왜??
    더구나 여행을 싫은데 억지로 가시려구요?

  • 10. 그러게요
    '24.8.14 8:12 AM (172.225.xxx.231)

    모자가 오붓하게 가면 좋겠네요.
    원글님의 소중한 휴가를 왜 그렇게 써야 하나요?
    차라리 집에서 뒹굴거리는 게 낫겠어요.

  • 11. ..
    '24.8.14 8:12 AM (223.38.xxx.49)

    넘 착하시네요
    가셔서 따로 또 같이 다니세요
    아이들도 같이 가는거면 스케쥴 달리해서 님 가고픈 식당도 가시고 가페도 가고요

  • 12. 슬그머니
    '24.8.14 8:13 AM (211.224.xxx.160)

    공항까지는 남편하고 갔다가, 배탈이 났다든지 중요한 일이 생각났다든지, 아니면 친구나 형제 누구에게 부탁해서 그 시간 맞춰 전화를 해달라고 하든지 해서 ,혼자 못가는 상황 만들어 슬그머니 빠지세요. 시어머니 좋아할 겁니다. 남편도 시어머니의 투정 잔소리 혼자 감당해봐야 알구요. 그것도 못하면 그냥 감당하고 사세요.

  • 13. 맞아요
    '24.8.14 8:16 AM (211.211.xxx.168)

    굳이 싸우지 마시고 슬그머니 님 말씀처럼 하세요.

  • 14. 그냥
    '24.8.14 8:16 AM (124.56.xxx.85)

    코로나라고 빠지세요.
    자기 혼자 오롯이 모셔봐야 힘든거 압니다

  • 15. 저는
    '24.8.14 8:17 AM (1.235.xxx.154)

    아들과 둘이 여행가시는 분도 봤지만
    가족을 이뤘다면 아들네랑 다같이 가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20년 넘게 시부모님모시고 다녔거든요
    오랫동안 하셨으면 이제 그만하자고 할거같아요
    어머님들도 니들끼리 다녀오라고 먼저 얘기하셔야 맞구요
    빈말이라도 그런말 안하시는 어머님이라면 더 속상하죠

  • 16. ....
    '24.8.14 8:17 AM (211.234.xxx.28)

    모자만 보내요. 요즘은 며느리 끼는게 눈치없는 거래요.
    아들이랑 같이 가야 며느리 눈치 안 보고 더 편하고
    더 좋은 곳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요
    효도는 무조건 셀프죠

  • 17. 효자 아들
    '24.8.14 8:18 AM (211.234.xxx.161)

    이라고 하니 그동안 원글님 눈치 안보고 시댁 개입 시켰을 거고
    원글님이 “아니. 우리 가족끼리만 가고 싶어.“라고 해도 무시하거나 화낼 가능성이 높겠네요.
    혹시 제주도에 친구분 없으세요?
    남편한테는 짝꿍 생겼으니 잘되었다 해버리고 온김에 친구 보러 간다고 이탈하시는 건..

  • 18. ....
    '24.8.14 8:19 AM (110.13.xxx.200)

    상의도 없이 지밈대로 말한건가요? ㅁㅊ
    정신교육. 푸닥거리 좀 해야겠네요.
    진짜 꼴보기 싫을듯..

  • 19. 시댁
    '24.8.14 8:24 AM (124.50.xxx.208)

    원흉은 시댁이네요 어쩌면 시댁식구들이 싫을까요? 싸그리 그냥 없어지라하세요

  • 20. 가지마요
    '24.8.14 8:25 AM (210.108.xxx.149)

    한번 얼굴 붉히고 대처해야 개선 됩니다 가고싶음 아들 혼자 모시고 가면 되는거죠
    이 더운날 뭔 고행 이랍니까? 둘이 잘 갔다오라고 하세요.. 이것도 참 지겨운 주제네요
    제발 아들부부 휴가 좀 따라가지 맙시다 싫다잖아요?

  • 21. 가서
    '24.8.14 8:30 AM (172.225.xxx.229)

    시모처럼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지가 계획했으니 식당이고 다 알아놨겠죠
    호구가 진상 만듭니다.

  • 22. ㅡㅡㅡ
    '24.8.14 8:32 AM (39.7.xxx.90)

    코로나 걸렸다고 마스크 쓰고 약봉지 옆에 두시고 쇼라도 하세요

  • 23. 가더라도
    '24.8.14 8:33 AM (211.234.xxx.121)

    원글님이 나서서 수발들고 챙기고 계획하고 알아보고 하지 마세요.
    할매 또 식당에서 어깃장 부리고 있으면 밥맛 없어서 그냥 혼자 좀 걷겠다고 카페에서 쉬시고요.
    다리 아프다고 투덜거리면 본인 아들이랑 거기 앉아서 쉬라고 하고 애랑 맘껏 걸으세요.

  • 24. . . ..
    '24.8.14 8:33 AM (211.251.xxx.210)

    아들하고 둘이 가라하세요.
    왜 가요?

  • 25. 어머니가
    '24.8.14 8:45 AM (118.235.xxx.211)

    힘들다고 이런데 왜가냐고 하면 남편한테 시어머니맡기고 자녀분이랑 둘이서만 다녀오시구요 냄새나는 식당 싫어하는 어머니 성향에 맞춰 남편 니가 식당 골라~ 말씀하세요
    그리고 담부턴 남편이 그렇게 중간에 시어머니같이 가자하면 딱 내려놓고 남편보고 어머니랑 둘이 다녀오라 말을 하시길

  • 26. ㅂㅂㅂㅂㅂ
    '24.8.14 8:51 AM (202.180.xxx.209)

    님 비보

    그럼 어머니 모시고 이번에 남편만 다녀와

    나는 집에서 쉴게 했어야지
    뭘 그걸 같이 가요
    계속 거니까 괜찮은줄 알고 계속 같이 가는 거에요

  • 27. ㅇㅇ
    '24.8.14 8:56 AM (222.233.xxx.137)

    가지 마세요
    휴가 여행 그간 시어머니랑 많이 같이 다니셨네요

    친정부모님은요 같이 여행 자주 다니셨나요?

  • 28. ???
    '24.8.14 9:00 AM (172.225.xxx.226)

    신혼도 아니고 애 고등이면
    이제 시부모 눈치볼 나이도 지났는데
    왜 참고 사나요

  • 29.
    '24.8.14 9:01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말로만 불평하면 그 관행? 못 끊습니다.
    내일 출발이라면 다 세팅됐을텐데 이제와서 불평하면 뭐해요
    처음 얘기 나올 때부터 어머니랑 가긴 힘들다, 둘이 갔다 와라 해야죠.
    님이 입장을 분명히 해야지 지금 안 끊어내면 점점 더 할텐데요.
    앞으로 기회가 얼마나 있겠냐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 등등
    효도 하는 거 말리지 말고 님만 빠지면 간단.

  • 30. ...
    '24.8.14 9:02 AM (220.126.xxx.111)

    시부모님 시누이, 아주버님까지 온 식구가 휴가를 다녀온 적이 있어요.
    시누이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그 다음해에 또 같이 가자고 휴가 날짜 맞추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형님은 아버지, 어머니, 형제간이라 편할 지 몰라도 전 시댁 식구랑 가면 옷도 편하게 못입고 물에 들어 물놀이를 할 수도 없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휴가인가요?
    저는 그냥 집에서 쉴테니 저빼고 다녀오세요라고 했어요.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그렇게 말하니 결국 휴가계획은 없어졌죠.
    시누이가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더니 그 다음부턴 같이 간다는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한번은 얼굴 붉혀야 하는데 돌려 말하지 말고 돌직구 던지세요.

  • 31. ....
    '24.8.14 9:08 AM (1.241.xxx.216)

    그래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적어도 시어머니 모실고 갈건지 아닌지 원글님하고 먼저 상의했어야지요
    애 고3 보냈으면 아내랑 아이 고생했다고 동남아 휴양지라도 식구끼리 다녀오면 어디가 덧나나요?
    거기에 왜 어머님이 끼냐고요 ㅠㅠ

  • 32. 저라면
    '24.8.14 9:09 AM (14.48.xxx.117) - 삭제된댓글

    진즉에 안갑니다,
    처음 딱 한번만 가면

  • 33. ..
    '24.8.14 9:34 AM (220.118.xxx.37)

    조만간 시어머니(만) 될 사람인데.. 글만 봐도 덥네요. 그 어머니는 여행 같이 갈 계모임도 있다면서 눈치 더럽게 없고, 그 아들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순간을 꼭 그렇게 꼬아 놔야 하냐..

  • 34. less
    '24.8.14 9:35 AM (182.217.xxx.206)

    님은 빠지고. 남편이랑 자식만 보내세요./`~

  • 35. ...
    '24.8.14 9:42 AM (211.201.xxx.106)

    내일 갑자기 머리아프다고 힘들어 못간다하고 빠지세요.
    글만 봐도 덥네요22222

  • 36.
    '24.8.14 9:43 AM (175.223.xxx.162)

    남편말 다 들어주시나요?
    아닌건 싫다고 말하세요
    속병 드는것보다 낫죠

  • 37. 효자아들
    '24.8.14 9:58 AM (211.168.xxx.61)

    이 시어머니 모시고 다니시면 되겠네요
    원글님은 갑자기 아프다고 그냥 빠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 38.
    '24.8.14 10:17 AM (112.217.xxx.194)

    더운데 짜증나는 글 죄송해요 ㅠㅠㅠ
    안간다고 하면 몇날며칠 삐져있을거라 가정의 평화를 위해 가긴 하는데
    계획이고 뭐고 하나도 없고 가만히 따라다니다 올거에요
    저는 아이랑 방쓰겠다고 어머니랑 둘이 쓰라고 했더니 엄청 서운해 하네요
    흥 그러거나 말거나
    시어머니도 코고는 아들하고 한방쓰고 잠못잤다고 앞으로 같이 안간다 하길 바라는 맘인데

  • 39.
    '24.8.14 10:22 AM (112.217.xxx.194)

    시어머니가 아들 붙잡고 이번엔 어디가냐 나도 데리고 가라 하셨나봐요
    대놓고 요구하니 거절 못한 ㅠㅠㅠㅠㅠㅠ

    울 시어머니 엄청 뻔뻔하시고 그동안 쌓인 어록도 많아요 ㅠㅠㅠ
    최근에도 다른집은 백화점 모시고가서 이것저것 잘사주는데
    아들며느리가 구두쇠라 돈도 조금 준다고 대놓고 뭐라 하시길래
    일하느라 피곤하고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사고 백화점 갈일도 없다고 하고 말았어요
    흥 그리 말하면 모시고 가서 사줄줄 알았나
    내가 그런데 쓰려고 돈버는줄 아시나

  • 40. ....
    '24.8.14 10:40 AM (175.116.xxx.96)

    아이고 새댁도 아니시고 애도 대학생이면 결혼 20년은 넘었을 텐데 ...어째 이런;;;;
    이번에는 예약까지 다 된 상태고 아이도 가는거라 빠지기도 애매하겠지만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그냥 '못간다 둘이서만 다녀오라' 고 단칼에 자르세요.
    그리고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나하나만 희생한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무슨 말씀이십니까?
    결혼 20년차도 넘었는데 무서울게 뭡니까??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이번에도 가시면 시어머니와 남편 둘이 다니라 하시고 님은 그냥 자녀분이랑 둘이서 맛집 찾아다니고 쉬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같이 가자고 안할수도 있어요.

  • 41. 아이고
    '24.8.14 10:48 AM (118.235.xxx.180)

    원댓글보니 ㅜㅜㅜ
    혼자 백번천번 흥! 해봤자 누가 알아주나요 ㅡ
    그런 남편놈 삐질까봐 맞춰주다니
    자기 부인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는데 그러고 싶으세요 ㅜ

  • 42. 가기가는데
    '24.8.14 11:20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ㅋㅋㅋ
    몰입한 댓글들 바보만드는 원글
    이럴줄 알았어요 성격이 팔자

  • 43. 가긴가는데라니
    '24.8.14 11:21 AM (221.141.xxx.67)

    감정이입한 댓글들 바보만드는 원글ㅋㅋㅋ
    이럴줄 알았어요 성격이 팔자

  • 44. 00
    '24.8.14 11:22 AM (222.236.xxx.144)

    남편 삐지든 말든 안가요.
    가서 시어머니 어른 행세하고
    물떠 받쳐 수저 놓아드려 이거 드세요. 저거 드세요.
    어디 가실래요?
    어머니 더워서 힘드시죠. 음료라도 드세요.
    이거 안할 수 없을걸요.

  • 45. ...
    '24.8.14 11:47 AM (152.99.xxx.167)

    이번에는 영혼탈출 수동적으로 다녀만 오시고 다음부터는 엄마랑 둘이가라고 못박으세요
    우리집에서는 상상도 못할일
    내시간을 남이 결정하는거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 46. 고구마
    '24.8.14 12:50 PM (218.148.xxx.168)

    날도 더운데 고구마 투척하네요.
    왜 남편이 시모 데리고 가는지 알거 같음.

    저라면 삐지든 말든 이번엔 안갑니다.

  • 47. ..
    '24.8.14 12:59 PM (114.205.xxx.179)

    갑작스러운 일을 만들어서 빠지시는게
    가정의평화를 위해 더 도움이 되실듯 한데...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아내며늘이 빠지면 잔심부름꾼이 빠지는데
    당연 삐지겠지요.
    급한 회사일을 만드시건
    급한 행사를 만드시건
    오늘밤 이마라도 때려서 열을 발생시키던 해서라도 한번쯤은 빠지는게 어떨까싶습니다

  • 48. 각자 여행가세요
    '24.8.14 1:29 PM (211.206.xxx.180)

    솔직히 사위랑 며느리는 가족여행 불편하잖아요.
    요즘 40대들도 각자가 알아서 부모 모시고 여행가는 집들 있어요.
    어차피 맞벌이니 서로 바쁘고 피곤하니 자기 선에서 효도하는 거죠.

  • 49. 흐으
    '24.8.15 8:11 AM (175.223.xxx.242)

    답답.몆날며칠 삐지는게 무서워서 이십년째 저런다니 고구마네.

  • 50. 티니
    '24.8.16 10:21 AM (106.101.xxx.65)

    몇날며칠 삐쳐 봤자지… 신혼도 아니고 그거 무서워 그러신다면
    삐친거 견디는 거 보다는 여행이 갈만 해서 가시는거예요
    또 따라가느니 나도 이판사판이다
    작심을 하셔야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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