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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름 잘 지은거같아요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4-08-14 07:50:58

제이름이 마음에 안들어서

자식은 열심히 셀프작명했는데 아이랑 잘맞는 이름인지 발음오행 수리음양 사격수리 평생운도 다 좋게 나오고 이름도 제가 원하는 무난하고 부르기좋은 이쁜 이름이라 뿌듯해요.

근데 제이름은 더 좋은걸 못찾아서 그냥 쓰고 있네요..

IP : 115.138.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24.8.14 7:56 AM (203.128.xxx.24)

    능력자시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첫선물이 이름이라는데
    맞는 이름 주면 평생 쓸테니 얼마나 좋은가요~~

  • 2. ..
    '24.8.14 8:02 AM (223.38.xxx.244)

    앗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정작 제 이름은 왜 이런지요 ㅜㅋ

  • 3. 그린
    '24.8.14 8:19 AM (223.62.xxx.176)

    개명해보심이 ㅋㅋ

  • 4. ㅇㅇ
    '24.8.14 8:30 AM (27.179.xxx.168)

    저도 큰아이름은 진짜 잘지었어요
    남자이름도 여자이름도아닌데 흔하지않고 어감도 좋고 똑부러지는 이미지
    반면 작운 애이름은 마음애 안둘어 개명시켜주고 싶어요
    이름이 너무 순해서 애도 너무 순하고

  • 5. less
    '24.8.14 9:38 AM (182.217.xxx.206)

    저는 남편이 울 아들 둘다 지었는데..(한글이름으로)

    남편이.. 00이름어떄.. 하는순간. 너무 맘에 들어서.. 좋다고 했고..

    지금도.. 너무 맘에 듬.. ~~~ 잘 지었다 싶어요..~~

    성도 흔하지 않은데.. 이름도.. 드문이름이라.. .~

    아이왈.. 엄마 인스타에 내이름치면.. 나 혼자 나와.ㅋㅋㅋㅋ

    성이라도 흔하면 모르겠는데. 성도 흔한게 아니라서..

  • 6. 저희도
    '24.8.14 6:11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작명책 6권읽고
    유명 작명가 여러명에게 이름 받아서
    그중 남편이 조건만족스러운 이름 골랐어요
    무난하면서도 좋은이름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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