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나 별거아닌 일에도 항상 남편이랑
같이 나타나서 나랑은 길게 있지도 못하고 가네요
애들도 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혼자
다녀도 될만한데 매번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거나
부부동반이더라구요.
부부사이가 너무 좋은건지
운전해줄 사람이 필요한건지
혼자 못다니는건지.
경조사나 별거아닌 일에도 항상 남편이랑
같이 나타나서 나랑은 길게 있지도 못하고 가네요
애들도 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혼자
다녀도 될만한데 매번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거나
부부동반이더라구요.
부부사이가 너무 좋은건지
운전해줄 사람이 필요한건지
혼자 못다니는건지.
사람만날때 매번 그러는거 은근 유쾌하지 않은거 같아요
미성년도 아니고 보호자가 필요할 나이인건지
그것도 성격인가보네요 .. 그렇게까지 같이 다닐려면 안귀찮으니 다닐테니까요 .. 신혼도 아니고 애들이 대학교 졸업하고 .. 친구조차도 부부동반해서 만나서 오랫동안 수다를 못떨정도면요
사이는 좋겠죠..ㅎㅎ 그러니 그렇게 붙어다니겠죠
의처증, 의부증 일수도요.
제 지인 항상 어디선가 남편이 나타나더라구요.
같은 동네이고 멀리벗어나지도 않으니 뭐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제 지인이 바람핀다고 강력히 의심해서...
결론은 남편은 바람피는 중이였고 제 지인은 바람피다 걸려서 남편이 그렇게 전화해대고 쫒아다녔던거~~
저는 지인 10년 넘게 봤는데 바람핀거 눈치도 못챘네요. 으~~~
제가 친구분과 비슷하게 지내는데
둘다 집에서 일해서 강아지까지 무조건 같이 다니는데 익숙해요.
코로나때 사람을 더 안만나 버릇 하니까 그게 편해졌어요.
요새는 사람만나면 가급적 짧게 만나는걸 선호해서 약속도
거의 안잡아요. 그럼에도 같이 식사나 대화를 해야되는
경우에는 남편은 동반 안해요
제 지인 항상 어디선가 남편이 나타나더라구요.
가끔 만날때 같은 동네이고 멀리벗어나지도 않으니 남편이 나타나도 뭐 그러려니 했는데
알고보니 그집 남편은 제 지인이 바람핀다고 강력히 의심해서...쫒아? 다닌거였고.
결론은 남편은 바람피는 중이였고 제 지인은 바람피다 걸려서 남편이 그렇게 전화해대고 쫒아다녔던거~~
저는 지인 10년 넘게 봤는데 바람핀거 눈치도 못챘네요. 으~~~
그 댁 남편이 그렇게 꽉 잡고 있으면
쿨하게
놓아 주세욧!!!
저두 의처증 의부증 생각했어요
그냥 놓아 주세요 분란 만들지 말고
단 둘이 만나는 자리에 말없이 남편 달고 오면 안돼죠
저랑 대부분의 친구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부부! 하면서 혼자 노는 거 좋아하는데, 불안이 높은 친구 한 명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걸 진심으로 편안해 하더라고요. 많이 다르지만 좋은 친구에요.
뭐 어쩌겠어요. 그게 좋다는데. 그냥 참 다르구나 합니다.
아내 말고는 친구도 없고 아내 없으면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남자일거에요.
그런 남편이랑 사는 것도 고통이고요.
동창중에 있는데 의처증, 의부증은 아니고
미혼인 저 의식해서 화목한척(?) 보이려는게 느껴져요
어려서부터 다같이 아는 사이라 예전에는 같이 술도 마시고
여자친구들 사이에 그 친구 남편 혼자 껴서 같이 여행도
다녀서 불편할건 없는데 절대 저희들 만나는곳에는
안나타나고 주차장에 있대요
남편 핑계대기
좋은거죠
본인이 오래 있을 생각이면 혼자 왔을텐데
남편이랑 같이
와서 적당히 있다 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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