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시킨다고 만든 방음방이 ...괜찮네요

[앋디]

현악기 하느라고 

방음방을 500주고 만들었어요.

 

8살에 만들었는데

4학년에 악기 전공 코스는 접었어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서

수학과외 쌤을 불러서 

거기서 과외하니 짱이네요.

 

소리는 안 왔다갔다 해서

마루에서 실컷 tv 보고

 

문이 유리라서 오가면서 

수업 언제 끝나나나 

슬쩍 보기도 좋고...

 

딸아이고

남자쌤이라서 

문 열어놓으면 

 

밖에서 완전 조용해 해야하는데 

문이 유리라서 

 

좋으네요. ㅎㅎ

[ㅇㅇ]

벽이랑 천장을 방음재로 다 두르는 식인가요?

[ㅇㅇ]

굳이 고학년여학생에 남자샘을요?
방음방은 평소에 그냥 텅빈채로 놔두는건가요?

[@@]

저도 방 하나 방음 장치 했는데 어린 조카들 왔을 때 그 방에서 노니 조용해서 좋고 전화 통화 할 때 좋고 부부 싸움 할 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오ㅁㅁ]

문 유리 좋네요
저 고딩때 과외해준 대딩 오빠가
맨날 제 목덜미랑 팔뚝 안쪽 만지고 그래서 넘 힘들었어요

[바닥]

바닥 20cm로 피아노 24시간 방음

문 2개에 500만원 이었어요

요즘은 7ㅡ800 일듯요

[그방은]

그방은 바이올린 레슨 할때도 쓰고

그냥 피아노 칠때도 쓰고
합니다.

방이 5개에 식구는 셋이라
어느방이든 비어있는건 있습니다

[저....]

노래 불러도 이웃에 민폐 아니라고 하시면
설치하고 노래방 기계 넣고 싶어요.

[그죠]

싸게하신거같은데요
옛날에도 천만원이라던데요

[부탁드려요~~]

원글님..혹시 업체 연락처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희도 아이 악기 때문에 1년 전에 방 하나 방음시설 했는데 부실 시공인지 방음이 좀 부족해서요ㅠㅠ

[원들]

Jk 라는 방음 업체에여

[작은방]

작은방이라 500으로 되는거죠.

사실 바닥을 높여서
키 170되면 바이올린 불편할꺼라고 했는데

우리딸 170되고 전공하면
1000만원 써서 다른 큰방 기꺼이 공사한다고 했어요. ㅋㅋㅋ

나 155

[피아노용24시간]

222님 피아노용 24시간 방음이면 현악기 관악기 다 가능해요. 피아노가 다른 것보다 월등히 소리가 커서요.

근데 원글님 진짜 싸게 잘 하셨네요.

[ㅇㅇ]

방5개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