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집이란 브라를 안하고 있어도 되는 상태일때만 집

... 조회수 : 6,799
작성일 : 2024-08-13 21:30:57

손님땜에 브라하고 있으면 집에 있어도 외출한거나 마찬가지예요

집에서 종일 브라하고 어떻게 사는거예요

저도 김탄브라같은 편한것만 하는데도 숨막혀요

편한건 외출할때 편한 브라란 뜻인듯

이제 그만 쉬고 싶은데 조카야 집에 언제 가니

애들끼리 방에서만 놀고 전 거실에 있는데도 집에 있는거같지 않아요

 

IP : 221.162.xxx.20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8.13 9:32 PM (115.143.xxx.157)

    저도요
    남편보기 민망해서 집에서 티셔츠는 그래도 좀 어두운색에 품 펄렁한 걸로 헐렁하게 입어요.

  • 2. ㅎㅎ
    '24.8.13 9:32 PM (118.220.xxx.220)

    공감 저도 노브라요

  • 3. 조카
    '24.8.13 9:33 PM (210.96.xxx.10)

    조카 집에 놀고 있을땐
    노브라에 앞치마 하세요
    이것저것 싱크대 갈일도 많잖아요

  • 4. ...
    '24.8.13 9:35 PM (106.101.xxx.91)

    브라 안하면 근데 너무 퍼져있는 느낌이 들고 편의점도 가기 싫어져서 느슨한 브라 합니다 플러스 에어컨 가동.

  • 5. ㅎㅎ
    '24.8.13 9:38 PM (115.138.xxx.158)

    공감하고 나갈 땐 전 실리콘캡(?) 뭐 그런거 붙이고 나감

  • 6. ..
    '24.8.13 9:39 PM (221.162.xxx.205)

    느슨한 브라란게 뭘까요 젤 큰사이즈 편한거 하는데 헐렁하면 브라가 아니잖아요
    그런게 있어도 어차피 두겹입어야하는거라 못입을듯

  • 7. .
    '24.8.13 9:43 PM (221.162.xxx.205)

    남자들 사각팬티랑 비교하지 맙시다 속옷이 보이는거랑 안보이는거랑 다르잖아욧

  • 8. 저도
    '24.8.13 9:44 PM (124.50.xxx.208)

    안합니다 답답해요

  • 9. 1313
    '24.8.13 9:46 PM (124.80.xxx.38)

    집에선 무조건 브라안하구요. 노출있거나 비치거나 하는거 아니면 패치 붙이고 다녀요.
    특히 요즘같은 더운날씨엔... 브래지어 안해버릇하니 이젠 너무 답답해요.
    하더라도 스포츠브라해요.

  • 10. 비키니
    '24.8.13 9:52 PM (110.8.xxx.59)

    저는 여름에 비키니 탑만 입어요.
    검은 색 이고 가슴 좀 가려주고
    뒤는 끈으로 된 거...
    답답한 밴드 같은 걸로
    압박하지 않고 너무 편해요...

  • 11. ....
    '24.8.13 10:04 PM (106.101.xxx.91)

    스포츠브라인데 몇번 빠니 느슨해져서 운동할때는 못입고 집에서 입습니다. 나이키 후크있는 형태 스포츠브라입니다.

  • 12. 저는
    '24.8.13 10:07 PM (180.229.xxx.164)

    유방암수술하고
    방사선치료받을때 브라 하면 자극될거 같아서
    검색해서 블랑티 라는걸 사서 입고 다녔었어요
    지금도 나오나 모르겠는데..
    4년 넘었는데 후즐근해서 외출복으론 못입지만
    잠깐 집앞에 쓰레기버리러 나갈때
    동네 길냥이 간식주러 나가거나할때 입어요.
    가슴부분에만 두껍게 천이 덧대어져있는 형태라 진짜편해요.
    검정색이 젤 티 안나요.

  • 13. 대공감
    '24.8.13 10:11 PM (99.228.xxx.178)

    진짜 예전에 이거 종일 어떻게 하고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어릴땐 잘때도 했었음ㅠㅠ 진짜 브라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이건 고문기계야...나 꽤나 보수적인 사람인데 요즘 젊은여자분들 가끔 노브라하시던데 완전 찬성임. 브라가 없어져야 진정한 여성해방이라고 생각함. 꼭지좀 보이면 어때서! 가슴 좀 쳐지면 어때서!

  • 14. 예이
    '24.8.13 10:12 PM (211.243.xxx.169)

    댓글 언니들 만쉐이~~~~!!!

  • 15. 나이먹어선가
    '24.8.13 10:1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얼마전 더운나라가서 뒷여밈없는 일체형 브라하고
    다녔는데 시간갈수록 등과 가슴이 조여들면서
    담걸려서 죽을뻔했어요.
    조이는 브라 굉장히 위헝한것같아요.

  • 16. 저도
    '24.8.13 10:25 PM (122.37.xxx.36)

    집에선 노브라.....

  • 17. 남편 왈
    '24.8.13 10:27 PM (39.118.xxx.77) - 삭제된댓글

    남편 왈.
    아들도 커가니 집에서도 브래지어를 챙겨입는게 어때?
    (남편은 집에서 항상 흰 메리야스만 입음)

    응. 당신도 브라 한번 해볼래?
    당신은 덥다고 런닝 위에 면티도 안입으면서.
    내 집에서 가족끼리 있는데 뭐 어때?

    참고로 남편이 원피스 실내복 입지 말래서 그건 포기하고 반팔티+반바지 꼭꼭 챙겨 입음
    편한 자세일때 속옷 보일때 있다고요.

  • 18. 남편왈
    '24.8.13 10:29 PM (39.118.xxx.77)

    남편 왈.
    아들도 커가니 집에서도 브래지어를 챙겨입는게 어때?
    (남편은 집에서 항상 흰 메리야스만 입음)

    응. 당신도 브라 한번 해볼래?
    당신은 덥다고 메리야스 위에 면티도 안입으면서
    나는 겹겹이 챙겨 입으라고?
    나는 내 집에서 옷도 편하게 못입냐?

    참고로 남편이 원피스 실내복 입지 말래서 그건 포기하고 반팔티+반바지 꼭꼭 챙겨 입음
    편한 자세일때 속옷 보일때 있다고요.

  • 19. ㄱㄴㄷ
    '24.8.13 11:06 PM (125.189.xxx.41)

    전 집에서 한번도 한적없어요.
    넘 갑갑..힘들어요..
    그냥 다들 그러려니..ㅋ
    지들도 편히 입고있고요..남편,아들..

  • 20.
    '24.8.13 11:13 PM (118.32.xxx.104)

    집에서 당연히 안히고 동절기 두꺼운 옷 입을때는 외출때도 안하는데 얼마전부터 브라렛해요
    너무 쳐지는거같아서 잡아만 주려고요 ㅎㅎ

  • 21. ...
    '24.8.13 11:54 PM (180.70.xxx.60)

    저는 딸 둘 집이라
    여자들은 편하게, 자유롭게 살고
    남편이자 아빠만 눈이 고생입니다 ㅎㅎ

  • 22. 요즘
    '24.8.14 2:44 AM (39.122.xxx.3)

    집에서 실리콘패치 붙이고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097 검찰은 내란죄 수사에서 손떼라!!! 4 .. 2024/12/11 613
1652096 헌재에서 부결되면 5 걱정 2024/12/11 1,670
1652095 대구경북 예산 나와서 말인데요. 마늘가게 하루매출 63억 3 .. 2024/12/11 1,097
1652094 윤사연이 롯데사위인데 2 ..... 2024/12/11 1,876
1652093 제 코가 석자래요 4 ... 2024/12/11 2,285
1652092 경북, 역대 최대 예산 3 2024/12/11 1,788
1652091 집이 엄청 잘살다가 평범 또는 못살게 된 6 .... 2024/12/11 2,744
1652090 저혈당도 아닌데 왜 이리 공복감이 심할까요? 4 ... 2024/12/11 1,572
1652089 전두환 사위 내세워서 계엄 트라우마 복습하게하니? 1 탄핵해라! 2024/12/11 1,030
1652088 여당이 토요일에 탄핵 상정하지 말고 다른 날 하자는 이유가 가관.. 11 ... 2024/12/11 3,566
1652087 실례해요) 딤채 김냉은 어떤가요? 10 ... 2024/12/11 1,099
1652086 국힘당 로고 바꿨네요 16 ㅁㄴ 2024/12/11 4,763
1652085 와 조국의원 호통치며 혼내네요 17 ..... 2024/12/11 5,051
1652084 야당의원들 가두려한 수방사 B1벙커 사진 6 ... 2024/12/11 2,607
1652083 군사쿠테타에 항명했던 사령관의 인생...有 13 ........ 2024/12/11 2,446
1652082 지금 경찰 국수본이 경호처랑 대치중이래요. 14 .. 2024/12/11 2,460
1652081 전두환이 쿠데타 성공해서 15 나쁜놈들 2024/12/11 2,015
1652080 연아악플 매일 쓰시는 님~~ 14 ... 2024/12/11 1,681
1652079 계엄을 일상적인 통치수단으로 몰고 가네요 1 와우 2024/12/11 731
1652078 “尹,하야보다 탄핵원해..헌재 재판에 적극 대응” 21 ... 2024/12/11 2,367
1652077 윤상현 저러는 이유가.. 26 less 2024/12/11 6,414
1652076 아파트 버너 폭발하고 그러는거요 7 2024/12/11 1,737
1652075 윤상현 미쳤나봐요 5 s... 2024/12/11 3,439
1652074 윤상현 '계엄령은 대통령의 통치행위다.' 18 2024/12/11 2,632
1652073 와 윤상현 비상계엄옹호(롯데푸르밀,전두환사위) 3 ... 2024/12/11 1,505